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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경호 쫓아다니는 후배 누군가요?

ㅇㅇ 조회수 : 5,648
작성일 : 2016-02-11 17:22:02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짜증나고 꼴보기싫고 주는거 없이 미운 캐릭터는 처음 봐요
참고 보려고 해도 속터짐

가끔 보는 장나라 드라마인데요. 다시한번 해피엔딩인가?
회사 후배로 나오는 여자인데요
누군데 이렇게 비중 있는 역할을 준거죠?

얼굴은 70년대 식모 얼굴 (죄송해요) 에
연기라도 잘하면 참고 보려고 했는데
지루하고 답답한 발성에 연기도 70년대풍
별 중요한 역도 아닌데 대사가 꽤 많아요

이 분 누구시죠?
저만 모르는 여배우인가요?

정경호랑 장나라 좋아해서 상큼하게 보고 있다가
이 분만 나오면 기분 잡쳐서... 장르가 확 바뀌는듯.
미안하지만 악플러가 돼 버리겠네요
IP : 160.13.xxx.2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고
    '16.2.11 5:24 PM (160.13.xxx.248)

    여담인데.. 정경호 얼굴이 가끔 휴그랜트랑 겹쳐보여요 ㅎ
    턱나온게 닮은거 같아요 ㅋ
    연기를 맛깔나게 잘해서 좋아해요 얼굴보다는

  • 2. 둥둥
    '16.2.11 5:27 PM (110.70.xxx.138)

    ㅋㅋㅋㅋ
    마자요.
    너무 비중이 커요. 그래서 안좋아하는 정경호가 이해된다는.

  • 3. 저는
    '16.2.11 5:28 PM (210.205.xxx.26)

    좀 다른 이야기지만.. 그 여자분 관심이 없어서..ㅋ

    정경호 너무 선이 가늘고 어좁이고 그닥 매력이 없어 보여..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으면 화면이 뭔가 비어 보였고 정경호 아버지빨인가 싶어서 그닥 고운시선으로 보지 않았던 배우에요.
    그런데 이번 드라마는 장나라랑 케미가 맞아서인지... 화면이 꽉차게 느껴지고 설레기까지 하네요.
    배역이 잘맞아서 그런건지... 이번 드라마 제대로 정경호의 매력을 보여주네요.
    그와 더불어 장나라도 너무 예뻐요.

  • 4. ^^
    '16.2.11 5:41 PM (160.13.xxx.248)

    그러게요 어제는 그 여자가 별로 안 나와서 좋았어요
    진짜 희미한 얼굴인데 대사가 많길래,,
    어? 혹시 내가 잘 모르는 연기 고수이신가
    하며 나올때마다 열심히 봐드렸거든요
    근데 이건뭐 이도저도 아니고
    연기도 얼굴도 별로고 캐릭터도 별로예요

    맨날 똑같은 포즈로 목폴라 입고 짠 나타나는
    의사 전처도 별로예요 (이분은 이쁘심)
    너무 전형적인 캐릭이라 정이 안 감..

    권율도 점점 캐릭터가 이상해지고

    정경호랑 장나라만 나왔음 좋겠어요
    둘이 나오면 아무리 유치하고 우스워도
    동화같고 그림같고 하네요 ^^

    특히 장나라 패션이
    요새 눈여겨 보는데
    보통 사람은 전혀 소화못할 원색컬러로
    아래위 따로 매치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너무 이뻐요 독보적 캐릭터인듯

  • 5. 장나라
    '16.2.11 5:52 PM (203.249.xxx.10)

    패션이 이뻐요???
    전 90년대쯤 중년아줌마가 오랫만에 애들 학교가느라 정장 빼입은거 같다...
    어쩜 저리 샤랄랄라....촌스러울까 놀라고 있었어요.
    왕년에 걸그룹이어서 그 추억에서 못벗어난 캐릭터라서 그런가보다 하면서요..
    그나마 장나라 얼굴이 귀여우니 다행이다 싶었네요.

    이와는 별도로, 그 후배 진짜 미스테리에요.
    이쁘지 않고 평범해서 연기를 무지 잘하는 연극계 출신인가보다 했는데
    연기보면 또 그렇지도 않애요~~

  • 6. 한여름
    '16.2.11 6:00 PM (211.253.xxx.40) - 삭제된댓글

    그 조연분 페이스가 님 스타일이 아닌가봐요
    그보다 더 꼴보기 싫은 캐릭이 얼마나 많은데
    생긴거 가지고 너무 까지 맙시다
    좀 올드한 스타일인거 같긴한데
    얼굴 확 갈아없어서 누가 누군지 구분안되는 미녀들 보다는 훨나아보여요

  • 7. 한여름
    '16.2.11 6:01 PM (211.253.xxx.40) - 삭제된댓글

    그 조연분 페이스가 님 스타일이 아닌가봐요
    그보다 더 꼴보기 싫은 캐릭이 얼마나 많은데
    생긴거 가지고 너무 까지 맙시다
    좀 올드한 스타일인거 같긴한데
    얼굴 확 갈아엎어서 누가 누군지 구분안되는 미녀들 보다는 훨나아보여요

  • 8. 저도 그생각
    '16.2.11 6:01 PM (183.103.xxx.81)

    얼굴만 보면 대사없는 단역정도 할 상인데 대사도 제법되고 비중이 많길래 뭐지? ㅎㅎ 했네요~~
    작가랑 친인척인가?? 발성도 문제지만 비주얼이 너무 딸리더라구요 어디 정경호 옆에 갖다 부치는지 ㅜ

  • 9. ^^
    '16.2.11 6:02 PM (160.13.xxx.248)

    장나라 패션이 세련되고 이쁘다기보다는 ^^
    (제가 추구하는 건 아니라서요)
    그런걸 잘 소화해내는 장나라가 이쁘다고요
    매회 진짜 특이한 패션이잖아요
    보라색에 노란색이던가?
    매치한거 보고 기겁했는데
    장나라한텐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보통 여자가 그런 패션으로 돌아다니면
    좀 놀랠지도 모르겠는데
    장나라는 인형같이 잘 어울리고
    드라마의 유치하고 장난스런? 몽환적 분위기랑 잘 어울려서요
    누가 저런 옷이 어울릴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도 안 떠오르더라구요 여배우중

    후배는 미스터리 ㅋㅋㅋ 맞아요
    더 악녀 캐릭을 주던가 하지 캐릭터도 어정쩡해요
    아무도 자기한테 관심없는데 혼자 막장진지극 찍고 있음

  • 10. ,,
    '16.2.11 6:11 PM (116.126.xxx.4)

    그분 박카스 광고에서 택배일 하는 아빠랑 엘리베이터에서 딱 마추셔서 사람들이 막 냄새난다고 어쩌고 저쩌고 그러고 딸은 눈물 흘리는 그 분이네요

  • 11. 한여름님
    '16.2.11 6:13 PM (160.13.xxx.248)

    못생기고 안생기고는 둘째치고
    연기를 너무 못해요 발성도 어눌하고
    드라마 색깔에 너무 안 어울려서
    자꾸 흥이 깨져요
    그분만 나오면 80년대 같고 기분도 다운되네요

    웃기고 사랑스럽고 흥많은 정경호네 커플이랑 너무 안 어울려요

    말씀대로 저도 그분이
    캐스팅된 데는 무슨 깊은 이유가 있겠지
    하고 초반 열심히 봐드렸는데
    진짜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사가 너무 많고 비중이 커서 놀랬어요
    정경호 아들하고도 엄청 친하게 나오고

  • 12. --
    '16.2.11 6:45 PM (101.228.xxx.64)

    김수현 나왔던 프로듀사에서 1박2일 작가로 나왔던 분이죠.
    미안하지만 아무리 짝사랑해도 송수혁이 절대 좋아할 수 없을 것 같은 캐릭터네요. ㅜㅜ
    정경호는 케이블에서 했던 순정에 반하다 라는 드라마에서 너무 달달했어요.
    그땐 힘이 빡 들어간 대표님 캐릭터였는데
    지금 드라마에서는 권율한테 밀리는 것 같아서 좀 초라해 보이네요.
    역시 드라마 남자 주인공은 실장, 본부장, 대표 중 하나는 되어야 ㅋㅋ
    암튼 순정에 반하다 드라마 추천해요. 그 드라마 보시면 정경호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지 못함!

  • 13. 찰리호두맘
    '16.2.11 7:10 PM (122.43.xxx.35)

    저도 정경호 너무 여리여리해 보여서 싫었는데 군대다녀와서 찍은 jtbc드라마 2개보고 팬됐습니다
    무정도시인가하고 순정에 반하다 둘다 재미있습니다^^

  • 14. 저두
    '16.2.11 7:24 PM (223.62.xxx.170)

    그 후배 분 연기도 어색하더라구요 ㅠ
    정경호는 심쿵이고 장나라 의상은 촌스럽지만 샤랄라 러블리에요. 동년배인데 저리 예쁘니 흐뭇하네요 ㅎㅎ

  • 15. 얼굴로 까면 안되지만
    '16.2.11 7:52 PM (218.237.xxx.135)

    재미없어질 정도로 비주얼이 튀어도 싫어요.
    정경호가 흔들릴 리가 없잖아요...
    게다가 연기까지 이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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