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톨릭 신자가 외국으로 이사할 경우

가톨릭 조회수 : 1,473
작성일 : 2016-02-11 16:32:11

한국에서 하듯 교적을 옮겨야 하나요?

교적은 한인성당으로 옮기나요, 아니면 거주지에서 가까운 현지인 성당으로 옮기나요?
제일 가까운 한인 성당이 차로 삼십분 정도 가야 하는데 남편은 신자가 아니어서...
거주지 가까이에 현지 성당이 있기는 한데 영어가 짧아서 다니기 어떨지 모르겠어요.
아이들 주일학교 문제도 있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교무금 등 다른 것도 한국과 다 똑같을까요?

IP : 180.224.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예
    '16.2.11 4:36 PM (122.42.xxx.166)

    이민이면 교적 다 옮겨야죠.
    한국과 똑같아요.
    영어미사라도 차례가 거의 같기 때문에
    그리 힘들지 않아요.
    강론도 처음엔 뭔소린가 싶어도
    자꾸 가서 듣다보면 분위기로라도 뭔 소린지 대충 알게 돼요.
    그리고 강론 내용이 그 주의 복음내용이잖아요?
    주보같은 책자가 있을거예요. 저 다니던 성당은 3달 단위로 있었어요.
    그거 미리 한번 훑어보고 가면 훨씬 알아듣기 수월해요.
    전 재밌더라구요. 똑같은 미산데 영어로 하는게 말이죠 ㅎㅎ

  • 2.
    '16.2.11 4:53 PM (180.224.xxx.207)

    완전 이민은 아니고 일이년 살다 오는 거에요.
    아이들도 한인성단 찾아 옆도시로 가는 것보다는 동네 친구 학교 친구들과 성당에서 만나 어울리는 게 더 좋을 것 같기는 해요. 일이년 가더라도 교적 옮기지 않고 가면 냉담자로 분류될것 같아서요.

  • 3. 이민 아니시면
    '16.2.11 4:59 PM (122.42.xxx.166)

    교적 옮기지 마시고 다니던 성당 사무실에 말씀하세요.
    일,이년 후에 돌아올거니까 쉬는교우로 분리하지 말아 달라구요.
    전 5년 나갔다 왔는데, 돌아와서 바로 돌아왔다고 신고했어요 ㅋ
    밀린 교무금은 탕감 받았구요 ^^
    감사헌금은 조금 했네요 ㅎㅎ
    그리고 애들 있으시다면 동네 성당 다니세요.
    거기도 어린이 미사 있고, 방학때 캠프도 많이 가요.
    일년에 한두번은 바자회 같은것도 하구요.
    미국은 다 가족단위로 움직여서, 애들 엄청 외로워합니다.
    엄마가 많이 신경 쓰셔야 해요.

  • 4.
    '16.2.11 5:13 PM (180.224.xxx.207)

    고맙습니다. ^^
    영어 버벅거리더라도 동네 성당 다녀야겠네요.
    교적까지는 안 옮겨도 되겠군요.
    그러고보니 방학 캠프며 각종 행사 참여하려면 너무 멀면 힘들겠어요. 성당 친구도 만들려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874 임신초 아주까리 나물이요. 아시는분 답글 부탁드려요. 6 헐ㅠ 2016/02/28 1,013
532873 적십자 회비 지로는 언제까지 오나요? 16 .. 2016/02/28 3,245
532872 어제 여자친구와 이별하였는데 너무 붙잡고싶습니다.. 17 힘이듭니다... 2016/02/28 8,267
532871 공천 발표는 언제하나요? .. 2016/02/28 332
532870 시그널 재방송 보고있어요 4 2016/02/28 2,302
532869 따뜻한 날씨 그립고 2 ,, 2016/02/28 545
532868 고등학교 영어교과서 CD롬은 어떻게 구할 수 있는건가요? 12 질문이요 2016/02/28 985
532867 티비를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6 @ @ 2016/02/28 981
532866 29살. 새로운 꿈 꿔도 되는 나이일까요? 9 하늘 2016/02/28 2,004
532865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교육 6 요리배우쟈 2016/02/28 2,010
532864 판정단 좀 줄여도 되지 않나요? 3 복면가왕 2016/02/28 1,317
532863 죠거 팬츠 어떨까요~ 6 구매 2016/02/28 1,291
532862 영화관 옆자리 여자 뒷담화 좀 할게요 36 생전처음 2016/02/28 20,680
532861 씽크대 온수 5 2016/02/28 962
532860 애들 클수록 재미없다는말.. 2016/02/28 1,249
532859 예비고1) 영어 실력 느는 게 시간이 많이 걸리겠죠? ㅠㅠ 5 영어 2016/02/28 1,829
532858 귀향 보구왔어요. 고향으로 돌아간단 뜻이 아니네요.. 17 아픔 2016/02/28 5,198
532857 이학영의원님 지금 몇시간째인가요? 15 필리버스터 2016/02/28 2,659
532856 대성 입시 설명회 다녀왔어요. 12 지나가다 2016/02/28 4,106
532855 길음뉴타운에 맛있는 중국집 추천요.. 3 질문 2016/02/28 1,980
532854 입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 2016/02/28 2,491
532853 안방에 가벽 세워 공간분리 하는거 어떤가요?? 9 ㅇㅇㅇ 2016/02/28 5,976
532852 새누리 이정현 전남곡성 재선 빨간불 14 하루정도만 2016/02/28 3,422
532851 윗집의 아이교육. . . . 8 동우모 2016/02/28 4,184
532850 회사에서 나오는 곗돈관리 남편이 횡령하고있는거같아요 11 총무 2016/02/28 5,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