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시아나 마일리지..항공권말고 어디다 써야 알차게 쓸까요..

장거리여행못갈상황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11-08-25 19:48:41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가족합산해서 10만정도 되네요.

문제는..연로하신 시어머님때문에 장거리 여행을 못가요. 남편도 불안해하고 저도 맘이 안편하구요.

제주도는 가깝고 혹시 위독하다 하시면 금새 돌아올수 있지만

많이 갔었기 때문에 제주도 가면서 마일리지 쓰고 싶지는 않구요.

아웃백하우스 이용권으로 바꿔서 한번 썼는데..4식구 제주도 편도만큼의 마일리지가

음식점 쿠폰으로 계산되니 형편없는 가치네요.

남은 십만 마일리지 어디다 써야 그나마 제대로 쓰는 걸까요.

몇년간 비행기표로는 못바꿀것 같습니다. 비행기표를 받아서 남에게 팔수도 없잖아요...ㅠㅠㅠㅠ

 알차게 마일리지 쓸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IP : 175.118.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1.8.25 8:08 PM (115.138.xxx.67)

    뱅기표로 바꾸는게 가장 알참

    제주도에 쓰는게 동남아나 다른 먼 지역에 쓰는 것에 비해서 아깝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그래도 어쨌던 그럼에도불구하고 뱅기표로 바꾸는게 가장 많이 남는 장사임.

  • 2. ...
    '11.8.25 8:08 PM (203.218.xxx.121)

    항공권만한 건 없다고 장담할 수 있어요.
    장거리로 갈 수록 이익이고요
    정말 수십만 마일 백만 마일 있어서 도저히 여행으로 다 쓸 수 없는 지경이 아니라면
    일단 두세요. 그걸로 밥 먹거나 호텔가면 나중에 후회하십니다.

    근데 시어머니가 연로하셔서 장거리 여행을 못가신다는 건 잘 이해가 안되네요.
    동남아면 장거리인가요? 동남아 3박4일 정도로도 많이 다니는데요.

  • 3. 원글
    '11.8.25 8:51 PM (175.118.xxx.173)

    어머니가 중증치매에 90세 넘으셨고 지금 요양원에 계시거든요. 한번 위독하셔서 입원하셨다가 괜찮아지셔서 퇴원했는데 만약 또 그러면 그땐 임종도 못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담스러워서요. 5년정도 저렇게 요양원에 계신데 정신맑을땐 5분정도 사람구별하시고, 아플땐 금방 돌아가실것처럼 아프시고...
    제주도야 어떻게든 올 방법이 많지만 중국 동남아등 외국은 비행기표가 제때 있으리라는 보장도 없고..이래저래 걸려서요. 보살피는 자식이 저희집뿐이예요. 그러니 저희와 연락안되면 장례도 못치룰 상황...그러니 갈수가 없죠....
    안심할수도 없고, 불안해할수도 없는..어정쩡한상황이예요.
    그냥..쭉~ 모으는수밖에 없네요.........ㅠㅠㅠㅠ

  • 4. 올레또린
    '11.8.25 8:55 PM (115.139.xxx.54)

    음..저희는 얼마전에 마일리지로...대한항공 마일리지로..인천하얏트리젠시갔어요...거기 관계자분도...호텔로 쓰는게 공짜지만..실제로 마일리지가 더 많이 나가는거라네요...

  • 5. ..
    '11.8.25 10:29 PM (114.200.xxx.81)

    ㅎㅎ 살째기 앉아 봅니다 ^^

    고등어 조림에 상추쌈 싸서 먹음 조기 보리밥으로 날아갑니다 ^^

  • 6. ...
    '11.8.25 10:33 PM (121.170.xxx.216)

    저도 아웃백에서 써 버리고,,cd플레이어 하나 사고...
    후회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50 초1독서 골든벨 어떤문제 나오나요? 6 골든벨 2011/10/07 7,191
21049 자녀분들 IQ 검사는 다들 따로 하시나요? 1 평범.. 2011/10/07 2,520
21048 삼익과 영창 피아노중에 어느것이 더좋은가요? 8 고민 2011/10/07 9,586
21047 개인신용등급 평가 보셨나요? 궁금 2011/10/07 2,389
21046 선택적 함구증 아이 키우신분 계시나요? 6 . 2011/10/07 7,739
21045 3억짜리집에 사는데 남편이 부인몰래 주식 2억2천을 해먹었네요 9 ,,, 2011/10/07 5,587
21044 2011년도 두달 정도 남았네요... 5 시간참 2011/10/07 2,482
21043 중3~고3용 국어 단어집 추천해요^^ 13 이사쟁이 2011/10/07 3,372
21042 발가락에 염증이........ 염증 2011/10/07 3,350
21041 요기 키톡 보면 "나라를 지키는 중2" 란말 어떻게 생겨난 말이.. 7 중2님 2011/10/07 4,105
21040 최고의 영화를 추천해주세요^^ 3 최고의 영화.. 2011/10/07 55,132
21039 볶음쌀국수를 하려고 하는데 피쉬소스대신 액젓써도 될까요? 3 ... 2011/10/07 7,329
21038 아이들..곱게 키우느냐..막 키우느냐.. 15 ..... 2011/10/07 5,098
21037 맛있는비빔국수..레시피..알려주세요.. 6 ... 2011/10/07 3,920
21036 박원순 250만원 월세라는데..500이라는 아래 글은 뭔가요/ 3 하하 2011/10/07 2,652
21035 초등 2학년 아이 콧등에 블랙헤드 거칠음..피부과인가요 피부관리.. 1 아이피부 2011/10/07 4,244
21034 부러워요 3 졌다 2011/10/07 2,665
21033 살면서 집수리하는것에 대해서... 2 그림그려줘루.. 2011/10/07 3,177
21032 위키리크스~ 정말 멋있는 사람들!!!!!! 2 번역사이트짱.. 2011/10/07 3,277
21031 신랑 급여가 작아서요.. 결혼 1년..삼천포 참멸치 싸게 팔면 .. 9 모카치노 2011/10/07 4,337
21030 쌍커플 하고싶어요 3 2011/10/07 2,737
21029 허영생이 원래 이렇게 노래를 잘했나요? (+ 보스 ost) 14 ... 2011/10/07 3,127
21028 '희망버스' 부산역 집회가 불허됐네요 운덩어리 2011/10/07 2,207
21027 요리고수님들(답변좀 주세요)둥근호박은 어떤요리해야 맛있나요? 3 요리잘하고파.. 2011/10/07 4,774
21026 이승철이 나와서 자기는 배신자 아니고 김태원과 합의 된거라고 변.. 33 어제 해피투.. 2011/10/07 15,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