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게 차려입고 ..화장도 하고 ..설레는 사람이랑 ..
영화도 보고 ..맛난거 먹으러 가고 ..드라이브도 하고 ..
데이트 해본지 너무 오래 되었네요 ㅜㅜ
이젠 나이가 많아서 ..저도 남자에게 설레는 여자가 되기 힘들거 같고 .. ..제 또래 남자 이제 설레기엔 늙어서 ..ㅎ
눈에 드는 남자는 ..다 연하고 ..그냥 .. 씁쓸하네요 ..
그냥 예전에 좋았던 추억을 곱씹으며 살아야 하나 봅니다 ..
이쁘게 차려입고 ..화장도 하고 ..설레는 사람이랑 ..
영화도 보고 ..맛난거 먹으러 가고 ..드라이브도 하고 ..
데이트 해본지 너무 오래 되었네요 ㅜㅜ
이젠 나이가 많아서 ..저도 남자에게 설레는 여자가 되기 힘들거 같고 .. ..제 또래 남자 이제 설레기엔 늙어서 ..ㅎ
눈에 드는 남자는 ..다 연하고 ..그냥 .. 씁쓸하네요 ..
그냥 예전에 좋았던 추억을 곱씹으며 살아야 하나 봅니다 ..
저도 추운날 자기 주머니에 손 같이 들어가라고 손 살짝 꺼내서 공간 만들어주던 사람 생각나네요.
데이트가 참 좋은 거 같아요.
나이가 얼마나 많으신지 모르지만 나이가 얼마든 충분히 서로에게 설레일수 있어요.
41세 미혼인데 알콩달콩까지는 아니여도 잔잔하고 따뜻한 연애하고 있어요.
꼭 좋은 분 만나서 멋진 데이트하세요. ^^
그래서 저도 죽기전에 데이트라도 몇번 하고 죽자 ....하는 맘으로 결정사 가입했어요...
막상 결혼까진 가긴 쉽지 않더라도 .....애프터 받고 몇번 밥 같이 먹고...그거 해보니...
20대때 몸사리지 말고 열심히 해볼걸..이맛에 사는구나 싶네요 ㅠㅠㅠ
연애는 참 좋은거같아요.
연애했던 추억이 평생 머리속에서 안지워지고 한번씩 피식 웃게 만들어요.
아~~저 남자랑 저런 연애
아~~이 남자랑 이런 연애
오만 사람 다~만나보고 연해했던 그 순간 음악, 거리, 장소, 영화,음식, 대화....이것이 평생의 자산인듯해요.
뭐..5-60대신가?
그거 아니면...미혼이라면
어느나이라도 젊습니다...
평생 데이트 못해보고 나이들어가는 사람도 있어요.
해본게 어딘가요? ㅠㅠ.
근데 결정사 가입하지 않은 분들은 데이트 어디서 어떻게 만나서 하신 건가요?
남들은 데이트도 잘하고 연애도 잘하고 잘들 사는데
데이트 한 번 하고 죽을 수 있을지 그게 버킷리스트인 사람도 있네요.
남자 구경할 일이 없다는..결정사밖에 없는 것인가 싶다가도
데이트도 못해봐서 무턱대고 결정사 가입하기도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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