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별거중이네요
아이는 저랑 친정에 있고
여동생이랑만 살고 있어요
남동생은 동거중인데
올해말에 결혼하고
내후년에 들어올 예정이래요
아이랑 제가 나가야하나요?
사실 나가고..아니 친정에 들어오고 싶지 않았지만
전혀 제 여건이 안됩니다
오늘 큰언니가 불러서 갔더니
형부랑 큰언니가 내후년에 나갈 준비 하래요
걔네들이 와서 얘기했다고.
아기아빠랑은 합칠 생각 전혀 없어요
글쎄 한달전 만나봤더니 이혼 할 생각 없더군요
양육비 50씩 보내고
아이는 자꾸 아프고 학대도 많이 당하고 어려서 아직 못 보냈고
올 봄에 보낼 생각이예요.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 적응시키고..일 시작할 생각이었는데.
애아빠랑 나누고 말고할 재산도 없네요.
수년전부터 서로..그래서..
고견 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ㄱㄴ 조회수 : 527
작성일 : 2016-02-10 18:12:00
IP : 110.70.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슨
'16.2.10 6:18 PM (112.173.xxx.196)고견을요??
남동생이 결혼해서 들어오겠다면 님이 나가주는 게 맞아요.
올케가 이혼한 시누이랑 어떻게 같이 살아요?
제 시누이가 이혼한 시누이랑 조카들과 같이 사는데 아주 죽으려고 해요.
남동생 잘 살게 하고 싶음 월세방이라도 구해서 나가세요.
언니네가 님더러 나가라고 하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님 사정은 님이 알아서 해결하셔야지 내 사정이 딱하다고 다른 형제들 곤란하게 하면 안될 것 같아요.2. 친정에
'16.2.10 6:42 PM (110.8.xxx.3)부모님은 안계시다는 건가요 ?
여동생이랑만 있다고 하시니 ...
어차피 내후년이면 아직 만 2년도 더 남은건데
그때 가봐야 아는거죠
지금 사는 집에서 생활비는 누가 내는건지
집은 누구소유의 집인지에 따라 많이 다르겠네요
부모 소유 집이고 부모님 안계신 경우라면 굳이 아들만 권리가 있고 큰언니가 이래라 저래라도 꼭 맞는건
아니겠죠
이런건 부모님이 결정하실 문제같은데 ....부모님 의견이 없어 모르겟어요
아무래도 님이 생활비도 안내고 살고 있으니 형제들이 더이상 케어 못한다 그런거 같은 느낌 들어요3. 네
'16.2.10 7:23 PM (39.7.xxx.17)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셨고.부모님명의예요.
안 바꿨어요
여동생도 나가라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6606 | 차례를 이렇게 지내면 어떨까요? 1 | 왜 안돼 | 2016/02/10 | 773 |
526605 | 설 연휴내내 부모님과 지내는 남친의 여자버전이 저인데... | .. | 2016/02/10 | 1,166 |
526604 | 웃기는 형님 13 | ㅎㅎ | 2016/02/10 | 6,348 |
526603 | 피부 좋아져서 생각해보니 | ..... | 2016/02/10 | 2,483 |
526602 | 머리카락(헤어) 붙여 보신 분들 (붙임머리)요 3 | 뭘까 | 2016/02/10 | 1,309 |
526601 | 이마트 할인카드 뭐 쓰세요? 2 | 100만원 .. | 2016/02/10 | 1,726 |
526600 | 베이지색 원피스위에 입을 짧은조끼 혹시 보신분없을까.. 1 | 옷 | 2016/02/10 | 562 |
526599 | 2015 9월 수학 94점( 1등급컷 78) 11 | 고1 | 2016/02/10 | 1,893 |
526598 | 대치동에 꼭 살아야 공부할만한가요.. 14 | 청실 | 2016/02/10 | 4,670 |
526597 | 명절준비를 이런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20 | 명절 | 2016/02/10 | 4,014 |
526596 | 혹시 시간제 공무원 계신가요? 4 | 시간제공무원.. | 2016/02/10 | 4,089 |
526595 | 쌍커풀이 부르텄는데 어느 병원 가나요 3 | ㅇㅇ | 2016/02/10 | 751 |
526594 | 저희 고양이가 7 | 집사 | 2016/02/10 | 1,710 |
526593 | 식기 금이.쩍 갔는데. 4 | .... | 2016/02/10 | 1,104 |
526592 | 목동 강서고등학교 아시는 분들~~~~~~~!!!! 11 | 어째야쓸까,.. | 2016/02/10 | 3,369 |
526591 |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에 대해 예상되는 북한의 반응 10 | 무식한 농부.. | 2016/02/10 | 1,558 |
526590 | 소매에 MTO라고 써있는 패딩은 어디 걸까요 4 | ,,, | 2016/02/10 | 1,690 |
526589 | 롯지8인치 또는.국산무쇠? 5 | 무쇠 | 2016/02/10 | 1,927 |
526588 | 사회(집단)의 암묵적인 법칙을 모르고, 눈치가 없으면 도태될까요.. 2 | 냥이 | 2016/02/10 | 1,227 |
526587 | 장근석요 11 | 장근석 | 2016/02/10 | 4,720 |
526586 | 아몬드 우유(아몬드 브리즈) 어떤가요? 5 | @ | 2016/02/10 | 3,246 |
526585 | 2주만에 피부가 엄청 좋아졌는데요 7 | 음음 | 2016/02/10 | 7,253 |
526584 | 최인철-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강추 28 | 햇살 | 2016/02/10 | 5,581 |
526583 |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3 | ㄱㄴ | 2016/02/10 | 527 |
526582 | 사장들의 사장 큰 스트레스가 2 | ㅇㅇ | 2016/02/10 | 1,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