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수능 100프로 이야기 나오면 강남이 사교육덕분에 가장 큰 덕을 볼거라고 하시는데요..
그렇다면 스카이나 서울대가 목표가가 아닌 서울대를 뛰어 넘는
서울대의대나 연대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에도
( 그럼 수능은 만점을 목표로, 고등학교도 일반고가 아닌 특목이나 전국단위자사고에서 전교1등급이겠죠..)
사교육의 힘으로 가능한가요?
아니면 이들은 사교육의 힘보다는 본인들이 스스로 독학, 필요시 가볍게 인강...이 정도 인가요?
아래 수능 100프로 이야기 나오면 강남이 사교육덕분에 가장 큰 덕을 볼거라고 하시는데요..
그렇다면 스카이나 서울대가 목표가가 아닌 서울대를 뛰어 넘는
서울대의대나 연대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에도
( 그럼 수능은 만점을 목표로, 고등학교도 일반고가 아닌 특목이나 전국단위자사고에서 전교1등급이겠죠..)
사교육의 힘으로 가능한가요?
아니면 이들은 사교육의 힘보다는 본인들이 스스로 독학, 필요시 가볍게 인강...이 정도 인가요?
수능으로만 보면요
입시는 운도 따라줘야하는거 같아요
모의를 늘 만점 받는다고 수능날 만점 나오는거 아니더라구요
변함없는 아이도 있지만
서울대 의대 진학한 5명의 아이들을 아는데
일단 초중등시절엔 사교육을 다 잘받았어요(입학한 해도 다르고 사는곳도 전부 강남은 아니고)
아이들도 영특해서 잘 따라가구요
고등까지도 사교육을 어느정도 해요
형제가 초초상위권 수능 어려울때 지방 일반고에 전국일등 자주 했고 서울대의대 상위권 입학 근데 그 당시 학원선생들한테 전문과외는 받았어요 언어 수리 외국어 필요하면 과탐 과외도 받았고. 진도보다는 학원선생들에게 질의응답식이었음
서울과고 하나고 민사고 이런 데서 전교 1등 하는 건 사교육으로 안 되는 것 같아요.
이런 학교는 커리큘럼 자체가 보통 고등학교랑 다르고 특별한 두뇌와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전교권이죠.
수능 만점 수준은 사교육으로 크게 도움 받을 수 있지만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꽤 많은 아이들 중 누가 그 날 진짜 만점을 받느냐는 운도 따르는 일인 거 같고요.
주변에 서울대 의대 3명, 고대 의대 2명 봤는데요. 모두 수시로 입학했다고 들었구요. 그러니까 수능 만점, 이런 경우는 아닌 듯 했어요. 특히 한 명은 평소보다 수능을 망쳐서 정시는 포기 상태, 거기에 연대 의대 불합격 소식 먼저 들었는데 나중에 서울대 의대 합격 통지받았다는 얘기 들었구요.
공통점은 모두 어머니가 굉장히 자녀 교육에 신경을 썼다는 점? 어머니가 직장인인지 전업인지는 그닥 중요하지 않은 듯... 그리고 그 어머니의 지도 아래, 결국에는 자기주도학습을 했다는 점이 비슷해보이더라구요. 사교육의 도움도 필요할 때마다 받긴했다고 들었습니다.
사교육 받는다고 다 그렇게 되는건 절대 불가능이구요.
그럴만한 바탕이 되는 애들이 사교육을 받았을때 가능한거고.
아닌 애들은 사교육으로 뒤집어 써도 안되는건 확실.
저 위에 언급하신 학교 중에 한군데 나왔어요.
저는 수능 거의 만점 받다시피 했는데 사교육은 거의 받지 않았어요.
저는 수학말고는 모든 과목이 너무 쉽다고 생각했고, 수학머리는 다른 과목에 뛰어나지 않은편이라
조금 열심히 했어요. 결국 수리도 만점이긴했는데 아무튼.
저희 과동기들 돌아보면 정시랑 수시랑 섞여있었는데
정시로 온 친구들은 지방친구들도 많았고 사교육 아주 열심히 받은 친구는 거의 없어요.
그치만 수시로 온 친구들은 사교육 열심히 받은 친구들이 많았어요.
또 신기한게 학과 점수는 수시로 온친구들이 훨씬 좋았어요. 아무래도 내신을 열심히 따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거 같았아요. 집안도 보통 수시로 친구들이 좋았고 결과적으로 더 살 산다는...
아무튼 저는 사교육 별로 안 받았고, 결과적으로 입시는 잘 치뤘지만 저희 애는 사교육 있는 힘껏 시킬꺼에요. 사교육을 통해 잠재력은 최대치로 끌어 올릴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 위에 언급하신 학교 중에 한군데 나왔어요.
저는 수능 거의 만점 받다시피 했는데 사교육은 거의 받지 않았어요.
저는 수학말고는 모든 과목이 너무 쉽다고 생각했고, 수학머리는 다른 과목에 비해 뛰어나지 않은편이라
조금 열심히 했어요. 결국 수리도 만점이긴했는데 아무튼.
저희 과동기들 돌아보면 정시랑 수시랑 섞여있었는데
정시로 온 친구들은 지방친구들도 많았고 사교육 아주 열심히 받은 친구는 거의 없어요.
그치만 수시로 온 친구들은 사교육 열심히 받은 친구들이 많았어요.
또 신기한게 학과 점수는 수시로 온친구들이 훨씬 좋았어요. 아무래도 내신을 열심히 따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거 같았아요. 집안도 보통 수시로 친구들이 좋았고 결과적으로 더 살 산다는...
아무튼 저는 사교육 별로 안 받았고, 결과적으로 입시는 잘 치뤘지만 저희 애는 사교육 있는 힘껏 시킬꺼에요. 사교육을 통해 잠재력은 최대치로 끌어 올릴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옛날에 나 어쨌다 말구요
인기없는 방배쪽 학교인데, 중학교부터 학원 다니기 시작해서 그냥 동네에서 하던 아이가 이번에 두어개 틀렸고 서울대 갔어요.
서울대 간 애 중 한명은 국어도 과외하며 빡세게 돌린걸로 알고 있고
어떤애는 다 동네에서 해결하고 정말 그냥 열심히 한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