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란치스코 교황, '중국의 위대한 문화와 전통 존경한다'

중국아시아 조회수 : 707
작성일 : 2016-02-09 18:55:27
http://www.pbc.co.kr/CMS/news/view_body.php?cid=617772&path=201602#
 
프란치스코 교황, 춘절 앞두고 중국 국민과 시진핑 주석에게 새해 인사 전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중국의 위대한 문화와 전통에 존경을 표시하고, 최대 명절인 춘절(음력설)를 앞둔 중국 국민과 시진핑 국가 주석에게 애정 어린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제(2일) 홍콩의 인터넷 매체인 「아시아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늘 위대함의 대상이었고, 한 국가를 넘어 위대한 문화와 무한한 지혜로 다가왔다”며 그 존경심은 17세기 예수회 선교사 마태오 리치가 중국에서 느낀 그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마태오 리치의 경험은 위대한 지혜와 역사를 가진 중국과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며 “만남은 대화를 통해 이뤄지며, 진정한 평화의 균형 역시 대화를 통해 실현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톨릭 교회가 모든 문명을 존중하는 것은 하나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세상은 중국의 위대한 지혜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새해에는 중국 국민들이 이 점을 명심하고, 지구와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과 협력하면서 계속 전진하길 바란다”고 새해 덕담을 전했습니다. 
IP : 223.62.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ungomare
    '16.2.9 7:27 PM (5.90.xxx.46)

    논외로 2월 7일 바티칸 삼종기도 말미에 교황이 음력설을 지내는 극동의 사람들에게 축하를 보냈어요. 우리나라 분들은 이 메세지를 들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Domani, nell’Estremo Oriente e in varie parti del mondo, milioni di uomini e donne celebrano il capodanno lunare. A tutti auguro di sperimentare serenità e pace in seno alle loro famiglie, che costituiscono il primo luogo in cui si vivono e si trasmettono i valori dell’amore e della fraternità, della convivenza e della condivisione, dell’attenzione e della cura dell’altro. Possa il nuovo anno portare frutti di compassione, misericordia e solidarietà. E questi fratelli e sorelle dell’Estremo Oriente, che domani festeggeranno il capodanno lunare, salutiamoli con un applauso da qui!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350 원들 18 . 2016/02/15 2,890
528349 강남 머리 컷 잘하는미용실추천 5 2016/02/15 1,425
528348 홍용표 "개성공단 핵개발 전용, 구체적 자료는 없다&q.. 9 낚였나 2016/02/15 712
528347 나온 김에 보라양 기사 1 말이 2016/02/15 4,160
528346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백화점가와 온라인가 6 베베 2016/02/15 1,300
528345 안경 써서 예쁜 분, 어떤 안경이 예쁜가요? 5 렌즈 2016/02/15 2,731
528344 용인이나 주변에 매복 사랑니 잘 뽑는곳 있나요? 2 아장구 2016/02/15 1,753
528343 버스차고지까지 버스 타고 가는거 괜찮을까요?? 3 버스 2016/02/15 885
528342 저를 이용하는 엄마 4 어이상실 2016/02/15 2,270
528341 연애 욕구는 나이 불문 하고 사람에게 늘 11 있나요? 2016/02/15 3,491
528340 하숙집 하시기 어떠신가요? 7 하숙 2016/02/15 1,911
528339 잠을 자면 잘수록 더 피곤한 이유 4 2016/02/15 2,224
528338 독일유학 다녀오신 분들 무슨 선물이 가장 좋으셨어요? 6 ㅂㅂ 2016/02/15 3,420
528337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결의안을 위반한 한국정부 2 무식한 농부.. 2016/02/15 414
528336 새누리당 의원들 "국민의黨 후보를 내 지역구에 내달라&.. 2중대 2016/02/15 434
528335 경력단절 오래된 분들은 1 2016/02/15 1,067
528334 남학생이 동생성별에 따라 성향이 다른가요? ㅇㅇ 2016/02/15 349
528333 초보 운전 얼마만에 두려움 극복할까요? 14 초보 2016/02/15 7,920
528332 천주교에서 차례지낼때 위패는 7 궁금이 2016/02/15 1,636
528331 직장에서 이럴 경우 6 YY 2016/02/15 990
528330 가족들과 돈 거래 안하시나요? 26 ㅇㅎ 2016/02/15 8,070
528329 자녀 스마트폰 관리앱 알려주세요(스마트보안관 같은거요) 2 차단 2016/02/15 658
528328 공무원시험에 유리한 학과는 무슨 학과에요? 9 궁금 2016/02/15 4,883
528327 걸어도 될까요? 4 추운날 2016/02/15 878
528326 생각하기 싫어하는 10살아이 4 . 2016/02/15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