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 딸아이 속옷이 자꾸 뭐가 묻어 나오는데..

..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16-02-09 15:59:26

5살 딸아이가 요즘 계속 팬티에서 냄새가 나고

액이 묻어 나와요..

이게 문제가 있는걸까요?

전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어 소아과 갔더니 괜찮다고 해서 말았는데

이번엔 좀더 심하네요ㅡㅜ

속옷을 세탁기 돌려서 그런가 싶어

삶아 줘봤는데도 그러네요...

혹시 어른 속옷과 같이 돌려서 그런걸까요?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어릴땐 기저귀로 인해 벌개지면 항문 발진 크림을 발라주잖아요?

5살정도 되면 아래부분이 벌개진 경우 어떤걸 발라줘야 할까요?

IP : 116.39.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6.2.9 4:01 PM (175.126.xxx.29)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나
    어린이집에서 뭔 그런거는 없는지 살펴보시고

    냄새가 난다면...
    여자의사가 있는 산부인과에 데리고 가보세요.

  • 2. 여아들
    '16.2.9 4:14 PM (116.120.xxx.185) - 삭제된댓글

    여성홀몬이 나오기 전에
    염증이 잘 생겨서 그렇대요.
    산부인과가서 진료받고
    약 3일치 먹고 나앗어요.
    먼저 목욕 따뜻한물로 해주고 잘먹고
    푹쉬게 해도 며칠동안 안 나으면
    병원가세요.
    우리애 유치원 정도 나이때 그래서
    한두번 병원 갔어요

  • 3. ..
    '16.2.9 4:27 PM (116.39.xxx.169)

    아..산부인과를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소아과에서는 사실 잘 보려고도 않더라구요ㅠㅠ

  • 4. 우리애
    '16.2.9 4:47 PM (110.12.xxx.92)

    5살때 같은 어린이집 친구가 하원차량에서 내릴때 원장샘이 그애엄마보고 애가 팬티에 분비물이 좀 많이 묻어난다고 병원 델꼬 가보라고 하는거 들었어요 어려도 여자니까 면역떨어지면 질염생길수 있는거 그때 알았어요

  • 5. --
    '16.2.9 5:00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아이고 어머님, 산부인과 쪽 질환일 수 있다는 거지 산부인과 가시는 거 아니예요. 아이들은 중학생 때까지는 무조건
    소아과 데리고 가세요. 그래야 종합적으로 진찰이 가능합니다. 지난번 소아과 말고 잘 본다는 소아과 수소문하시거나
    큰병원 소아과에 데리고 가세요.

  • 6. ..
    '16.2.9 5:24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그맘때도 질염이 있대요. 저희딸도 그래서 소아과 여의사에게 진료 받았는데, 살펴보더니 가벼운 질염이니 깨끗하고 따뜻한 물대야에 앉혀서 10분정도 좌욕 3일정도 하라했어요. 별다른 약처방 없었구요. 정말 3일후에 말끔히 나았어요.ㅣ

  • 7. ..
    '16.2.9 6:13 PM (116.39.xxx.169)

    아. 좌욕 시켜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목욕통에 앉혀놓는것도 괜찮겠지요?

  • 8. ..
    '16.2.9 7:56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네. 목욕통 꼭 깨끗하게 닦아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184 싼구두는 왜이렇게 만드나요? 13 dd 2016/04/16 3,482
548183 면허따려 하는데 1종 2종 중에서 어떤 게 좋을까요? 4 미엘리 2016/04/16 926
548182 어린아이 미국에 썸머캠프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11 걱정 2016/04/16 1,833
548181 과외선생님의 교육비 독촉? 21 ..... 2016/04/16 7,470
548180 입시설명회 3 브렌 2016/04/16 1,036
548179 페디큐어 하셨어요? 4 dd 2016/04/16 1,731
548178 고추장 마늘쫑 장아찌 해보려구요~ 1 고추장 마늘.. 2016/04/16 1,170
548177 개인적으로 제일 웃기다고 생각되는 개그맨 누구인가요? 17 개그 2016/04/16 4,041
548176 햄버거집딸 글 보고 더 웃긴 집 떠올라 7 정말요 2016/04/16 4,347
548175 카톡에 세월호 이미지로 바꾸는거 어떨까요? 8 세월호 2016/04/16 1,429
548174 세월호 추모하자면서 올린 사진이 5 ㅇㅇ 2016/04/16 1,406
548173 휴대폰 공기계 타통신사 개통 가능한가요? 1 단말기 2016/04/16 1,134
548172 제가 한겨레신문을 더 좋아하는 이유 10 샬랄라 2016/04/16 1,281
548171 자식들 입장에서는 어떨 때 엄마의 사랑을 깊이 느낄까요? 2 사랑 2016/04/16 1,775
548170 2주마다 한 번 서울 상경이 힘드네요..ㅠ 17 흠.. 2016/04/16 3,420
548169 도쿄 여행 처음인데 도쿄 볼 곳은 쇼핑몰 밖에 없다는데 18 도시락 2016/04/16 3,730
548168 제습기 돌린지 4일차 8 아우 2016/04/16 3,471
548167 지진 나는 나라 옆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운명.. 2 ㅎㅎㅎ 2016/04/16 1,121
548166 나이들면서 오이형 얼굴 되신 분들 6 질문 2016/04/16 4,019
548165 오늘 비온다던데 김밥싸서 나가면 후회할까요? 2 .. 2016/04/16 1,164
548164 [아파트] 동부이촌동 vs 반포잠원 - 같은 예산이라면 어디에?.. 5 아파트 2016/04/16 3,181
548163 순한 8세남아 어떻게 키워야할지... 4 .. 2016/04/16 1,185
548162 송혜교 탈세 물고늘어지는사람들 17 dd 2016/04/16 4,652
548161 교과서를 샀는데 카드수수료 300원을 받았어요 22 저는 2016/04/16 1,552
548160 초등 4학년 아들이 스마트폰 사달라고 시위해요 7 어려워요 2016/04/16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