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집에서 모이시는 분들 지혜 좀 나눠주세요
1. ....
'16.2.9 1:53 PM (218.159.xxx.217)음식 각자해서 당일날이나 전날 모여야겠네요.
저희도 22평인데...그리 좁은지 모르겠는데..
복작복작은 하겠어요.
방이 두개면 거실이 넓나요?
저흰 방이 그나마 세칸이거든요2. ...
'16.2.9 1:53 PM (223.62.xxx.142)밤에 서로 나가서 근처 호텔에서 가족끼리 주무시는것도 좋아요
3. ....
'16.2.9 1:54 PM (211.172.xxx.248)고학년이면 애들끼리 나가 놓아도 돼죠.
집에서 음식 다 해서 명절 새벽에 내려가든가
근처에 숙소를 하나 잡으시던가..
요즘은 콘도에서 명절 보내기도 해요.4. 헐
'16.2.9 1:59 PM (175.126.xxx.29)모텔에서 각자 자면 되죠.
저희는 시댁가면
모텔에서 잡니다...숙소를 따로 잡으셔야지...무슨 ...
그리고 2박씩 할필요없죠
당일날 얼굴보고 가면되지....5. ㄱㄴㄷ
'16.2.9 2:07 PM (121.146.xxx.68) - 삭제된댓글씻는것은 목욕탕만가도
수월할거에요
도시라면 얘들은 영화도
보고 한끼는 바깥에서
햄버거도 먹고 피자도ㅈ먹고
바깥에서 놀게 하세요6. ㄱㄴㄷ
'16.2.9 2:09 PM (121.146.xxx.68) - 삭제된댓글아님 콘도에서 모이세요
지역이 어디신가요?7. 원글
'16.2.9 2:17 PM (183.99.xxx.249)지역은 대구에요
음식 각자 해서 모이자고 며느리들이 말씀드렸는데 정없다고 그러는 거 아니라고 해서 어머니 반대에 무산됐고요
콘도에서 차례 모시자는 얘기는 3년 전에 나왔다가 아버님 불벼락에 다시는 얘기 못꺼내고요
모텔에서 자는 걸 의논해봐야겠네요. 돈이 썩었냐는 아버님 반응이 예상되지만 딸애가 너무 힘들어해서 이렇게라도 해야겠어요8. 흠
'16.2.9 2:41 PM (124.53.xxx.131)작은집에서 그만 오시면 대충 정리 되겠구만
뭐났다고 작은집에선 손주까지 본 형님집에 몰려들까요?9. 흠.
'16.2.9 3:05 PM (39.118.xxx.242)돈이 썩어나도 모텔에서 자야죠. 그 많은 사람이 어떻게 자며 애들은 무슨 극기 훈련 하나요.ㅜㅜ
10. ....
'16.2.9 4:32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서울이면 모르겠는데 대구라니...그냥 말꺼내지마세요.본전도 못찾아요.ㅜ
11. 뭐 하는 짓
'16.2.9 5:06 PM (61.82.xxx.167)참나 그시아버지 말 듣지 마시고 모텔 하나 잡으세요.
뭐 그리 대단한 부모라고 당신들 맘대로인가요.12. ㅇㅇ
'16.2.9 6:17 PM (180.230.xxx.54)작은집에서 그만 오시면 대충 정리 되겠구만
2213. **
'16.2.9 6:43 PM (121.141.xxx.8)작은 아버님댁에서 결혼도 했고 애도 낳았으니
그만 오시면 해결될 문제
여러식구 모이기 힘든작은 집에서는
음식 각자 집에서 나누어 준비해 명절 당일날 아침에 모이면 되지요14. 모텔 잡으세요
'16.2.9 9:16 PM (222.102.xxx.58)시아버지가 노발대발하시면 그 다음 명절에는 애들 집에 두고 오세요.
애들 찾으시면 애들이 잘데도 없고 놀데도 없어서 오기 싫어한다고 했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