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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보다 싫은 친정

......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16-02-09 09:37:50
위낙에 잘난 자식들을 둔 친정엄마는
역시 잘난 손주들을 두었어요
상위 몇프로만 가는 자사고.s대에 두명의 조카가 동시에
들어가서
어린시절 그토록 절 성적으로 정신적 학대하던
괴로움과 열받음의 오마쥬.를 경험하고 왔어요


상황상 우리아이들은 그렇게 되기 어렵다는 것 을
너무도 잘 알기에....
신나게 떠들더군요.
왜 또 얘기 해 봐...라 말하고 싶었어요
어차피 니네는 해 도 안 될거니까 포기해라.라고

시집에는
그냥저냥 좋은 학교 나온 사람은 사위들 밖에 없는 분위기지만
서로서로 배려하고
아픔되거나 분심생길 이야기는 원천 회피해요

시어머니가 내 엄마였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119.192.xxx.2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밑에
    '16.2.9 9:44 AM (58.148.xxx.150) - 삭제된댓글

    밑에 글쓴이입니다
    너무 속상한 설날이네요

  • 2. 밑에
    '16.2.9 9:48 AM (58.148.xxx.150) - 삭제된댓글

    밑에 글쓴이입니다
    너무 속상한 설날이네요

    전 제가 공부를
    잘해서 %대에 갈 성적이 나왔는데도
    아버지가 돈이 없다며 *대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 동생에게는 %대에 가라고 그렇게 난리를 쳤지요.
    당시 저희집 월세 4군데에서 나오고 있었죠.

    편애하는 자식은 s대를 안가도 이쁜겁니다.

  • 3. 밑에
    '16.2.9 9:49 AM (58.148.xxx.150)

    밑에 글쓴이입니다
    너무 속상한 설날이네요

    전 제가 공부를
    잘해서 %대에 갈 성적이 나왔는데도
    아버지가 돈이 없다며 *대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 동생에게는 %대에 가라고 그렇게 난리를 쳤지요.
    당시 저희집 월세 4군데에서 나오고 있었죠.

    편애하는 자식은 s대를 안가도 이쁜겁니다.
    편애하지 않은 자식은 s대를 갈 수 있어도 안예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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