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간이구요.
형님 한분, 동서 하나 있어요.
형님은 부동산을 제법 성공시켜, 융통성 있게 자신의 세계를 넓혀 가세요.
어제 만나서 제게
아파트 팔고 상가주택사라고..
답답게 한 집에 뭐그리 오래 사냐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상가주택을 희망하는 얘기를 했었거든요.
거기도 답답한 소리도 많이 했어요.
저질러 보려니 겁도 난다. 어디를 타겟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자금도 걱정이다.
하니, 동서 같은 부동산 한번도 하지 않은사람을 관련 업계의 사람들이 제일 답답해 하고
대화도 하지 않을 대상이라 하데요.
제가 답답한건 알아요.
뭐, 시작은 누구나 두려운거 아니겠냐~
나름 한 마디 했지만,
제가 참 바보 같더라구요.
대담함도 없고, 항상 그자리에서 골골, 정말 돈힘으로 떠들어 대는 형님이 얄밉긴 하지만,
틀림 말은 아니구나 싶네요.
본격적으로 알아 보자 맘먹으니
또 두려움이 진을 쳐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