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 위플래쉬 지휘자가 사심이 있나요 없나요?

위플래쉬 조회수 : 3,215
작성일 : 2016-02-09 02:06:36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남자 주인공한테 공연 얘기 해 주면서
오라고 한 것,
연주 목록을 주인공 모르는 것으로 한 것
등이 순수하게 연주자 능력 끌어내려 한 건지요?
혹은 자기 끌어내려서 복수하려는 마음 인지요
IP : 119.66.xxx.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
    '16.2.9 2:16 A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뒷부분부터 봐서..
    그 대머리 진심이 뭔가요;;;

  • 2. mrs.valo
    '16.2.9 2:22 AM (118.35.xxx.103)

    복수요. 드럼은 연주자가 모르는 곡에 맞춰 절대 연주할 수 없은 악기래요 아예 시작조차도 못하게 눌러버린거죠. 끝에 안나온 입모양도 well done 이었을거에요 교수가 그리도 싫어했던 말.

  • 3. 또마띠또
    '16.2.9 3:01 AM (218.239.xxx.27)

    그 대머리 진심이 뭔가요에 빵 터집니다. ㅋㅋㅋㅋㅋ

  • 4. 포엣
    '16.2.9 3:05 AM (203.243.xxx.92)

    복수죠. 엿먹이려고 한 짓.
    이거 한국식 사제관계로 해석하는 분들 보고 개봉때 빵터졌던 기억나네옄ㅋㅋㅋ

  • 5. 복수랍니다.
    '16.2.9 3:20 AM (121.190.xxx.105)

    자기를 끌어내린것에 대한 철저한 복수. 너도 이 바닥에서 아웃돼봐라... 는. 사악한 놈이죠.

  • 6. 그래서
    '16.2.9 5:29 AM (218.51.xxx.78)

    이 영화 뭐가 그리 대단하다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모든 영화가 해피엔딩일 필요는 없지만.
    보고 나서 참 기분 나쁘고 찜찜한 영화였어요.

  • 7. ㅗㅗ
    '16.2.9 5:51 AM (211.36.xxx.71)

    처음 앞부분 보다 끔

  • 8. 별로...
    '16.2.9 7:56 AM (118.139.xxx.93)

    음악 나오는 영화가 오랫만에 나와서 관심두던 차에 관객평이 어마어마....보러가야겠어....근데 난 생소한 재즈에 헉......잘못 골랐네???? 도대체 뭘 뜻하는지 원...마지막에 복수하는 장면에서 한마디합니다....개또라이.
    근데 그 대머리가 내가 보는 미드에 나오는걸 왜 나중에 기억나는지...영화보는 내내 어디서 봤더라...했네요.

  • 9. ...
    '16.2.9 9:29 AM (221.151.xxx.6)

    한국식 감동 영화는 아니라는거 알고 봤고
    재즈 좋아하기도 하고 나름 즐겁게 봤어요. 전 블랙스완이 많이 생각나더군요.
    징글징글한 사제간이네요 결국은 제자가 이긴건지 윈윈이었는지..

  • 10. 흐음
    '16.2.9 10:48 AM (180.183.xxx.131)

    그냥 미친 개 상또라이
    음악계에서 절대로 못일어나게 완전 철저히 밟으려고 계획한 무대예요.
    그렇게 가르치는건 절대로 제대로 된 교육방식이 아닌데 유독 한국에서만 이 영화를 뭔가 큰뜻이 숨겨져있는 교육방식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더군요

  • 11. ㅇㅇ
    '16.2.9 1:27 PM (175.198.xxx.124)

    이 영화에 교육적인 내용은 전혀 없어요. 오히려 반교육적인 내용이죠.
    그냥 미친놈vs미친놈의 얘기예요.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 많습니다.
    마지막엔 대머리가 복수심으로 그 제자 데리고 온 건데 그 제자가 자기가 뒤통수 맞은 걸 알고 나름의 방식으로 복수를 하는 거죠. 근데 그게 대머리의 근성을 자극해서 결국 무지막지한 연주를 완성해내는 거죠.
    제자가 이긴 겁니다. 대머리를 아주 영리한 방법으로 굴복시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617 43살에 첫애를 낳은 사람입니다. 23 2016/02/16 6,780
528616 아들이 소액결제 10~15만원써서 알뜰폰으로 옴겼는데요, 13 딸기체리망고.. 2016/02/16 1,791
528615 아들이.. 너무 오래 자요... ㅠㅠㅠ 11 중2 2016/02/16 2,563
528614 영화 귀향 초등학생 관람 가능한가요? 9 일본 사과!.. 2016/02/16 5,612
528613 재수 성공한 케이스는 없나요?? 22 케바케 2016/02/16 3,738
528612 변의를 못느끼고 항상 께름찍하게 억지로 보는데 무슨 문제있는건가.. 3 한달전부터 2016/02/16 1,293
528611 시어머니 생신 선물 겸 여행(시어머니랑 사이 좋은 분만 보세요).. 3 궁금 2016/02/16 1,072
528610 연애 10년 하고 결혼했는데 1-2년 내에 이혼하는 경우는..... 22 혹시 2016/02/16 13,582
528609 늦은 나이에 아기 가지려고 고민하는 글들에 17 2016/02/16 3,038
528608 퍼즐이나 큐브.. 이런건 잘 맞추는 거랑 공부(수학)랑은 상관 .. 8 공부머리 2016/02/16 1,596
528607 알라딘 개인 책팔기 문의드려요 4 급질 2016/02/16 1,137
528606 [김범주의 친절한 경제] 돈 더 받으려 자발적 야근?…경총 회장.. 세우실 2016/02/16 550
528605 자동차검사 처음가는데요 6 마뜰 2016/02/16 773
528604 최지우는 보면 참 기분 좋아지네요. 26 111 2016/02/16 6,632
528603 과일. 야채 씻는 세척제 추천 부탁드려요~ 4 세척제 2016/02/16 1,130
528602 혹시 일리 이딜리움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6 일리 2016/02/16 1,658
528601 중딩 아이들 점심메뉴 오늘뭐해주시나요? 16 점심 2016/02/16 2,848
528600 우체국 알뜰폰 신청하고 왔는데요, 이상한게 있어요 15 딸기체리망고.. 2016/02/16 3,348
528599 쿠션(화장품) 리리코스 써보신분.. 3 suk94s.. 2016/02/16 2,538
528598 포스팅에 달린 1 진심 궁금 2016/02/16 331
528597 코렐 말고 막 쓸 식기 있을까요? ... 2016/02/16 507
528596 도자기 식기류 블랙색상 잘 쓰시나요? 4 지름신 2016/02/16 1,155
528595 카톡 확인 누가 했는지 다 알수있나요? 1 단톡 2016/02/16 5,531
528594 20-30대 여성복 브랜드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6 깜빡 2016/02/16 3,055
528593 건강검진 받으라고 나왔는데요... 2 .. 2016/02/16 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