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배돈을 50만원받은 아들이 테블릿피씨인지 서겠다는데요
아이팟이 있어서 카톡도 해요
그런데 뭐가 부족한건지 오늘 받은 세뱃돈으로
테블릿인지를 사겠다고 방에서 열심히 검색중입니다.
허락해야할까요?
남편은 당연하다는 듯 안되지 그거사면 밤새 볼텐데..
히고있구요
아들은 혼자 열심히 꿈을꾸고있어요
요즘들어 학원가기싫어하고
한번화나면 건드릴수없게..문잠그고 안나오기등등
애가 변해서 저로서는 애를 화나게하고 싶진않거든요...
세뱃돈 지혜롭게 사용하도록 지도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넘 난처합니다.
1. ㅠㅠ
'16.2.9 12:06 AM (39.118.xxx.112)폴더폰 쓰게하는 이유가 있으실텐데 . . 아이팟에 테블릿 까지ㅠ.
부모두분과 아이사이에 확실한규칙을 정하시고 해도되는일과 하면 안되는일을 정하셔야하지 않을까요? . . 조심스럽지만 고등중등 아들둘키우면서 화났다고 건드릴수없게 문잠그고 안나온다는 얘긴 주변 친구들에게 들어본적이 없네요. 애를 화나게 하고싶지 않다는 걱정을 하실게 아니라 부모가 화나야하는 상황인것 같은데. .
세뱃돈 저희집 경우엔 10퍼센트만 자유롭게 쓰게하고 나머진 대학들어가면 인출가능하도록 약속한 통장에 넣게 합니다.2. 세뱃돈
'16.2.9 12:09 AM (175.126.xxx.29)에 대한 규정이 님 가정에 없나요?
저흰 중2아들
어릴때부터(세뱃돈 얼마 안되지만)
주위 어른들로부터 받는돈은 80프로는 지이름으로 저금하게 하고
20프로만 용돈으로 쓰게 했어요
그 80프로의 돈은 나중에 비싼 옷이나,,뭐
그런거 필요하면 거기서 사라.했구요
50만원을 덜렁....저희같으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죠(애나 어른이나 모두 공감할 ..말도 안되는 상황)
근데 집마다 다르니3. 애이름으로 통장이 있고
'16.2.9 12:18 AM (112.170.xxx.60)지금까지 그 통장에 모은 세뱃돈이 70만원 좀 넘어요.
그런데 요즘 사춘기로 요즘 제가 힘들어하는걸 알고 친정부모님과
저희친정언니가 오늘 좀 크게 주셨어요ㅡ
엄마말 잘들어라 하시며 .
남편은 그돈의 반을 통장에 넣어라 하는데
아들이 어찌나올지.. .
이번달에 전학을 가야하는데 (이사로 인해)
10만원을 친구들과 송별파티하는데 쓰겠다고 합니다.
전학가기싫어 울기도 했어서 송별파티하는데 그정도 쓰는데는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정말 나머지는 저금햿음하는데....
일단 모두들 피곤해서 꿈나라로 진입했네요.
내일 남편이 아들과 잘 이야기했음합니다.
회원님들 조언도 남편과 함께 읽을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ㅡ4. 또마띠또
'16.2.9 3:07 AM (218.239.xxx.27)추천하는 태블릿은 이러합니다.
8인치라면 미패드(23만원 에스디카드15천원)
10인치라면 지패드 2(37만원ㅁ)5. 윗님
'16.2.9 5:05 AM (222.239.xxx.49)태블릿 피씨 뭐사냐고 물어본 것이 아니잖아요
6. .0.0.0
'16.2.9 12:23 PM (180.68.xxx.77)애 비위 그렇게 다 맞춰주고 어찌 사나요..
저흰 세배돈 다 저금입니다..
대신 슈퍼가서 원하는 간식 만원어치쯤 사줘요..
청담다니는 애들 탭 때문에 청담 끊고 난리인데..
그걸 사시겠다니요..7. 한심해요
'16.2.9 12:35 PM (220.76.xxx.30)우리는 아들둘인데 한번도 애들이 부모에 반항하거나 거부한적 없어요 어려서부터 가정교육이 부재아닐까요
다성인이되어서 각자결혼하고 외국에 살지만 가정교육 아주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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