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시절에 부모님이 계셨는데도 상실감이 있으면요

.. 조회수 : 964
작성일 : 2016-02-08 23:47:06
제가 20대인데요

부모님이 제가 나이 20대 들어셨을때부터 아프시기 시작했는데

정신적으로 아프시거든요 물론 약 드시고 계시고..

그래서 저는 예전 엄마모습을 많이 그리워하고 슬퍼하고

나이도 먹은 저인데도 정서적으로 독립이 안되서 그런가

.. 성격도 내성적이고 부모님한테 의지하는 성격이라 그런가 사실 더 어릴때 왕따도 당하고 친구도 별로 없어서 더 그런것같아요..

정서적 독립 할 수 있을까요



IP : 223.62.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더
    '16.2.9 12:01 AM (117.111.xxx.195)

    자세히 쓰셔야 댓글이 달릴것같네요.

  • 2.
    '16.2.9 12:18 AM (175.203.xxx.195)

    아픈엄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셔야죠. 예전의 엄마가 아니어도 좋다. 지금의 아픈 엄마가 있음에도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에 집중하고 사소한거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찾아보세요. 쉽지 않겠지만 그래야 정서적 독립도 되고 마음의 고통에서 하루라고 빨리 벗어날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453 중학생인데 체육복 재구매 어디서 하나요? 6 .. 2016/03/05 1,173
534452 아베 '재임 중 개헌하고 싶다' 1 헌법개정 2016/03/05 448
534451 남해날씨 궁금합니다 날씨요 2016/03/05 484
534450 김종인 “盧 국가부채 10조, MB는 100조, 박근혜는 3년간.. 5 참맛 2016/03/05 1,077
534449 체육선생님은 어떤과정으로 되는건가요? 7 궁금이 2016/03/05 1,617
534448 이정도면 편한가요? 6 13년차 2016/03/05 1,143
534447 화장품 같은거 일본제조 아직도 피하시나요? 14 ,, 2016/03/05 2,519
534446 장마비가 와요 9 존심 2016/03/05 1,998
534445 나혼자 먹는 라면 8 주말 2016/03/05 2,452
534444 두꺼운 자켓 - 활용도가 어떨까요? 2 궁금 2016/03/05 929
534443 강아지에게 음식 이렇게 주면 될까요? 17 .. 2016/03/05 4,483
534442 평촌쪽에 허브 '딜'을 살수있는곳? ㅇㅇ 2016/03/05 366
534441 커피를 맛있게 마셔도 될까! .. 2016/03/05 800
534440 천성적으로 정이 없어요. 13 Dcx 2016/03/05 7,105
534439 수상한 인절미 4 인절미 2016/03/05 1,836
534438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2016/03/05 339
534437 어제 시그널 식당아줌마요. 29 주니어 2016/03/05 14,086
534436 강남구청역이나 학동역 근처 살만한 곳 11 .. 2016/03/05 2,024
534435 시댁에 가기 싫어서 너무 힘드네요 28 울컥 2016/03/05 7,407
534434 필러 부작용 뭘까요? 12 더이상 2016/03/05 10,332
534433 내돈은 아깝고 남의돈은 물이고 13 기막혀 2016/03/05 3,584
534432 초2아들 영어과외고민 1 고민 2016/03/05 1,310
534431 자꾸 아이 교육에 조바심이 나네요 6 ... 2016/03/05 1,960
534430 사주에 관이 많으신 분 있으신가요? 20 ... 2016/03/05 30,903
534429 재벌이 골목시장 밀려들어오는거 보니 속수무책이네요. 7 일자리잠식 2016/03/05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