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닷컴에 잘한다고 풍월 들은 강남중학교 ( 대청 대명 역삼 등)의 수학시험문제 출력해서
풀어보면 그닥 헉하게 어렵지 않더라구요, 쎈, 최상위만 꾸준히 잘 풀면 어렵지 않게 풀수 있는 문제 수준인던데요..
그런데도 강남과 비강남의 최상위권은 실력차이가 있는걸까요?
족보닷컴에 잘한다고 풍월 들은 강남중학교 ( 대청 대명 역삼 등)의 수학시험문제 출력해서
풀어보면 그닥 헉하게 어렵지 않더라구요, 쎈, 최상위만 꾸준히 잘 풀면 어렵지 않게 풀수 있는 문제 수준인던데요..
그런데도 강남과 비강남의 최상위권은 실력차이가 있는걸까요?
고등가면 전국등수 매기는 모의고사 보면
알수있죠.
이과내신 3등급이 모의 1.5정도?
둘이 길고 짧은거 대봐야죠.
전국 수석이 지방에서 나오는 경우는 어떻게 해석할수 있을까요?
하기나름이죠.
이과내신3등급이 모의 1.5등급이라는 거죠?
각 학교 전교1등들은 실력이 다들 어마무시하죠
막상막하라고 봅니다
단순비교가 되나요?
지방 이름없는 산골에서도 전국수석(지금은 수석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지만)나오는데요
다만 평균적으로 보자면 차이는 분명 있죠
일단 강남은 독보적 전교1등이 없을거에요
강남은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독보적 1등이 없어요.
이과의 경우 저밑에도 썼지만
조카가 내신이 거의 4등급이었는데
수능으로 정시로 고대공대 갔어요.
저위 3등급이 모의 1.5란거 맞아요.
중상위권이면 강남이 비강남에 비해 평균적으로 잘할 수 있다고도 할 수 잇겠지만.. 전교 1등이면 강남 이나 비강남이나 별 차이 없어요 .. 강남 전교 1등이 비강남 전교 1등보다 더 우월하다고 할 수 없구요
글쎄요,,,한 문제 차이로 등수 차이 많이 날 수 있구요,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죠.
강남권 고등학교 영어 내신 6등급인데 전국 모의고사 1등급 나와요.
전교 1등만 비교 하자면 그렇고 성적 상위층이 두껍다는거고 중하위는 아무래도 차이가 나죠
학생들이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전학을 오면 서울등수를 유지하지만 지방학생이 대도시로 전학을 오면 등수가 배로 늘어나요.
즉 서울에서 반에서 3등 이면 전학와서도 3등.
지방에서 대도시로 오면 3등이면 7, 8등이 되요.
물론 보편적이긴하지만요.
남편이 강북 학교 전교1등이었어요.
특목고 떨어지고 집 근처 학교로 갔어요.
같은 나이에 제 사촌이 있는데요.
강남 학교에서 그냥 중상 정도 였어요.
저는 지방 비평준화고 전교 10등 정도였고요.
저희는 모두 같은 대학에 진학했고,
단순 성적 비교로 저>사촌>남편 이었습니다.
18년 전이라 지금 입시와는 다르겠지만,
지금 평준화된 상태로 본다면
강남>비강남>지방 정도로 보시면 될 거예요.
윗분말씀대로, 강남은 상위권층이 두터워요. 고등 내신 3등급을 해도 연대 고대에 들어가요.
하지만 일반고만해도 내신 1등급에 연대겨우입학해요(재학생기준).
어디서든 할 아이는 하는것같아요. 강남이라고 다 잘하는거 아니고, 지방이라고 못하는것아닌것처럼요.
하지만 강남이 상위권층 아니가 확실히 많아요. 그래서 강남아이들 내신관리 힘든거구요.
그래서 어찌보면 최상위권 기준도 다른것같아요;;
고등가서 모의 나오면 자기 실력 알수 있는데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맙시다
전교1등은 다 그게 그거예요..어딜가나 독보적1등하는 애들은 다 난놈들.
하지만 전교5등권은 학군별로 차이가 나죠.
강남이나 특목은 1-10등이 큰차이 없는 반면, 그 외는 천지차이.
일반고 전교10등이면 인서울 수준이라..
--; 어떻게 전교 1등이 다 그게 그거에요.
당연 강남:지방 이렇게 보자면 강남은 소수중 한명이 뛰어나야 하고 지방은 강남 뺀 모든 인원중 한명인거니 당연히 강남이 전국1등이 나오기 힘들뿐이지 강남1등은 달라요.
아는 아이는 지방 소읍에서 제일 잘 했을 때가 전교 2등. 평소엔 3,4등.
전교 1등 하기 어찌 이리 힘드냐고 그 집 엄마가 늘 안달복달했대요.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강남은 아니지만 서초 학군 괜찮은 동네에 입성했는데, 가자마자 첫시험 전교1등 했다더군요.
서울선 시골 취급하는 지방 조그만 동네에서 온 학생이라 학교에서 별 관심도 두지 않았다가 금세 대우가 달라졌다고...
누가 전교1등인지가 중요하지, 어디 전교1등인지를 두고 일반화할 순 없는 문제인 듯 해요.
더군다나 요즘은 최저만 맞출 수 있다면 소위 학군 좋지 않은 일반고 전교1등이 입시에 더 성공할 수도 있는 터라...
그러면또 지방 전교 1등들은 최저를 못 맞추더라...하실 분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주변에서 전국 단위 자사고, 유명 특목고 상위권이라도 최저 못 맞추는 경우 꽤 본지라...전 그냥 모호한 말일지 몰라도 하기나름이라 생각해요.
지방대도시에서 전교1등하던애는
강남가도 전교권이예요
고교과정안에서의 평가잖아요 어차피
대구 수성구나 제주도같은경우
수능평균얼마나 높은데요
강남도잘하는애들이 많다는거지
올백맞으면 전교1등이잖아요
지방은 그만큼잘하는애들이
많진않아도
그속에서올백맞는애가 있다이거죠
그냥 고등학교별 서울대합격자수만 비교해보면 바로 답이 나와요
요즘은 강북이나 지방이 더 서울대 들어가기 유리한 조건인데도 숫자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저희아이 다니는 학교는 강남에서는 기피학교이고 여기 배정되면 얼싸안고 운다는 곳인데 재학생 수시로만 11명 들어갔어요
정시는 모르구요
하지만 지방에서도 서울대합격자가 있고 서울대의대도 들어가고 그렇죠 뭐
아님 분당에서도 전교1등이 겨우 인서울하던 학교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거기 전교1등이 스카이 됐다고 성공했다고 이번에 난리 ㅋ
예전에 성대경시 봤을때 유심히 보니 아이반에서 금상수상자 나오고 장려상 세명 나오고 그랬지만
전국수석은 지방에서 나왔더라구요
극상위권은 사는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듯
중학교의 경우 강남 아닌 곳에도 잘 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특목자사고 갈 거라서 최상위권은 전학 일부러 안 가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고요.
오히려 성적 어중간한 애들이 학군 좋은 곳으로 먼저 빠지죠.
특목자사고로 최상위권 다 빠진 다음에 일반고 1등 노리는 애들 남고 강남으로 이사합니다.
반대로 서초에서 중학교때 반에서 10등하던애가 고등학교 사당쪽으로 가니 전교에서 논다고 하더라구요
초상위권은 비슷해도 상위권은 강남권이 워낙 두텁죠 내신으로 수시로가니 지금정도 유지하지 오히려 수능으로 대학가면 강남이 압도해요 2000년 초반까지 수능비중높을때 강암권이랑 지역 명문고가 대학 석권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