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초직장,질투하지말자..를 출근전에 한번

직장 조회수 : 3,135
작성일 : 2016-02-08 22:34:32
나이많은 사람들이 근무하는
여초직장 다녀요.

하루에 한번은
절대 질투하지 말자...를 생각해요(저 질투 별로 안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던지라..)

그 생각을 안하면 확 휘말리더라구요.
질투란 감정에.
그러면 내가 너무 피곤해지더라구요.

질투란게..남여사이를 질투하는건줄 알았는데
여여가 있는데서도 질투가 있더군요.

예를들면
쟤와 얘가 막 얘기를 재미있게 하고 있으면
어머..쟤들 뭐야...무슨 얘기를 저렇게 재미있게해? 이런생각 막들면서
질투가....너무 웃기죠 ㅋㅋ

그리고..가끔 남자가 있긴한데
남여가 얘기를 하고있으면
이건 또 당근 질투가 생기고

그래서...
질투하지 말자.맘을 놓자...생각해야
내가 편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여초직장에서
어떤거 명심하고 지키고 있는지...비법좀 ㅋㅋㅋ
IP : 175.126.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죠.
    '16.2.8 11:44 PM (42.148.xxx.154)

    참을 인자 3번을 쓰시고
    절대로 남 흉보지 마시고
    남이 누구를 흉 볼 때는 듣지 말고
    누가 님에게 말을 전하더라도 그런가 보다 하고 절대로 입 뻥끗도 마세요.

    겉마음 속마음은 달라야 합니다.
    님 속 마음이 저 사람이 싫다고 친한 사람에게 말했다가는 그게 돌고 돌아서 님 뒷통수를 칩니다.
    차라리 싫은 사람 앞에서 삻다고 하는 게 더 좋습니다.
    한마디로 공자님이 되시고 부처님이 되시고 예수님이 되세요.
    그게 가장 님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절대로 남 말을 할 때 휘말리면 안되고 말 한마디도 겸손 해야 합니다.
    그런 님 모습이 남들이 보기에 품위가 있어 보이는 행동이지요.
    품위가 있는 사람에게 남들도 함부로 행동 못합니다.
    말은 줄이고 너무 웃지도 말고 담담하며 차분한 모습으로 나가시면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 2. 늙으나젊으나
    '16.2.8 11:55 PM (39.7.xxx.194) - 삭제된댓글

    시기 질투 숨기지 못하고 남 괴롭게 하는 일종의 정신병
    성격 파탄 인격장애

  • 3. ..
    '16.2.9 8:15 AM (211.173.xxx.129)

    참을 인자 3번을 쓰시고
    절대로 남 흉보지 마시고
    남이 누구를 흉 볼 때는 듣지 말고
    누가 님에게 말을 전하더라도 그런가 보다 하고 절대로 입 뻥끗도 마세요.

    겉마음 속마음은 달라야 합니다.
    님 속 마음이 저 사람이 싫다고 친한 사람에게 말했다가는 그게 돌고 돌아서 님 뒷통수를 칩니다.
    차라리 싫은 사람 앞에서 삻다고 하는 게 더 좋습니다.
    한마디로 공자님이 되시고 부처님이 되시고 예수님이 되세요.
    그게 가장 님을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절대로 남 말을 할 때 휘말리면 안되고 말 한마디도 겸손 해야 합니다.
    그런 님 모습이 남들이 보기에 품위가 있어 보이는 행동이지요.
    품위가 있는 사람에게 남들도 함부로 행동 못합니다.
    말은 줄이고 너무 웃지도 말고 담담하며 차분한 모습으로 나가시면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2222

  • 4. 아이고
    '16.2.9 10:30 AM (210.223.xxx.221)

    완전 공감
    제 상사중에 그런 여자 있어요.

    내가 후배중에 누구랑 친하게 지내면
    은근 샘내면서 경계하고
    자기는 모든 사람하고 친해야 되는 거고
    모든 후배들은 다 자기수발 들어야 되고

    미친 여편네
    아휴 퇴퇴

  • 5. 원글
    '16.2.9 11:05 AM (175.126.xxx.29)

    근데 여자들 세계에선
    완전히 마이웨이로...남욕도 안하고
    수다도 안떨고

    또 너무그래도 외톨이로 돼요(아무하고도 적이 아니지만,
    아무하고도 친하지 않아서.....이것도 또 문제더라구요)
    이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 6. 있죠. 원글님
    '16.2.9 1:24 PM (42.148.xxx.154)

    님보다 인생 산게 곱하기 2는 넘을 겁니다.
    그렇게 살다 나온 결론이 제가 한 말 그대로 입니다.

    수다라는 것도 여행이 어쩌다, 그 가게 요리가 어쩌다는 좋아요.그게 과하면 탈이 납니다.
    그래도 님의 진가를 알아 주는 사람이 나옵니다.
    상사 비위를 맞추기 위해 또는 아니꼬운 녀 비웃기 위해 수다 떨어 봤자 돌아오는 건 허무한 마음 뿐입니다.
    성인들의 가르침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후대까지 내려오는 건 그게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진리라는 걸 님이 몸소 겪고 나서 알고 싶으세요?
    머리가 좋은 사람은 문제가 일어나기 전에 준비를 하고
    둔한자는 문제가 일어난 뒤에 해결하려고 허둥지둥 한다고 그러셨네요.

    그리고 남의 수다 남의 흉으로 친해 진 사람하고는 언제인가
    그대로 님에게 그 말들이 님에게 돌아와서 그 사람하고 헤어집니다.

    길게 가는 건 서로의 인품에 반해서 일생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들 뿐 입니다.
    님의 가치를 낮추거나 올리거나 하는 건 님 자신 입니다.
    님 레벨에 맞춰 인생을 사시면 님이 바라는 대로 살게 될 겁니다.
    님 주위는 그런 사람들로 가득 차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778 가전제품 15년 이상되니 다 맛가기 시작하네요. 12 ㅇㅇ 2016/02/09 4,031
526777 공기계폰으로 인터넷 볼 수 있을까요? 17 ... 2016/02/09 5,085
526776 명절엔 오지말고 해외여행가라는 시댁 27 행복한삶 2016/02/09 19,945
526775 6일이면 독감 전염시기 지났을까요? 1 소심맘 2016/02/09 1,345
526774 약사님, 도와 주세요 5 환자 2016/02/09 1,431
526773 명절날시어머니가주방에일체들어오시지않아요~(글내립니다~) 18 명절스트레스.. 2016/02/09 5,239
526772 미니스커트 남자들 싫어하나요? 21 ㅇㅇ 2016/02/09 5,093
526771 전기찜기 괜찮나요 2 찜요리 2016/02/09 1,154
526770 중딩아들 귓볼에 굵은 모래알 같은게 잡히는데 9 .. 2016/02/09 2,679
526769 아이라인문신이 궁금해요. 3 .. 2016/02/09 1,385
526768 배즙 상온에 뒀는데 괜찮을까요? 2 배즙 2016/02/09 842
526767 확실히 비싼 침구가 좋네요 알** 바꾸고 꿀수면ㅠㅠ 23 좋다ㅠ 2016/02/09 8,391
526766 은교를 봤는데, 잘만든 영화군요 14 영화 2016/02/09 5,423
526765 비비랑 파데 색상 톤차이가 이렇게 나는이유가 뭔가요? ff 2016/02/09 496
526764 소머리곰탕 어쩌죠? 1 대략난감 2016/02/09 681
526763 DKNY 싱글이-웨이트 운동 얘기해요 14 싱글이 2016/02/09 1,523
526762 남자나이 스물다섯에 대학 1학년 부터 다니기 힘들까요 7 ... 2016/02/09 1,559
526761 나중에 아프면 니가 책임지라는 시어머님 22 뭐지 2016/02/09 5,978
526760 뒷좌석 사람이 내리지도 않았는데 차 출발시키는 사람 10 결정 2016/02/09 1,900
526759 영화 그린후라이드토마토 보신분들 7 궁금 2016/02/09 1,947
526758 5살 딸아이 속옷이 자꾸 뭐가 묻어 나오는데.. 5 .. 2016/02/09 3,467
526757 샴푸 선택이 정말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95 ..... 2016/02/09 29,059
526756 갸또 라는 과자 왜이렇게 맛있어요? 6 아니 2016/02/09 2,403
526755 판상형침대, 매트리스 2 다른가요 2016/02/09 1,653
526754 바오바오백은 어디서 파나요? 11 시골사람 2016/02/09 3,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