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용진의 한예종 고액기부의 이면은 와이프 교수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

... 조회수 : 13,692
작성일 : 2016-02-08 03:26:54
한예종’, ‘예술의전당’ 집중 지원, 묘한 타이밍?
신세계는 2010년부터 ‘신세계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 콘서트’를 후원하며, 젊은 연주자들에게 협연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듬해부턴 무려 5억원을 기부, 야외 공연장인 ‘신세계스퀘어’를 마련했다. 정 부회장은 제8기 예술의전당 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의 등급은 당시 ‘목련회원’으로 가입비 2천만원에 연회비 100만원을 납부했다.
부인 한지희 씨가 공연 때마다 서는 무대가 바로 이곳이다. “정 부회장이 아직도 임원진으로 등재돼 있느냐”는 질문에 예술의전당 측은 다소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회칙상 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5년 4월 9일 서울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는 정 부회장.
대학교에도 기부를 하고 있다. 정 부회장의 학교 기부 사실은 외부에 크게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바로 아내 한 씨가 출강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려 최대 기부자다. 실제로 신세계 로고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가장 좋은 자리에 새겨져 있으며, 정 부회장은 2014년까지 한예종발전재단 이사직을 역임했다.
한예종발전재단 관계자는 “약 10여 개의 기업들이 올라와 있는데, 이 중 신세계가 최대 기부자로, 3~4년 전부터 연 1억원 정도를 매년 기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지희 씨는 2011년 3월부턴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실내악 강사로 출강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기부 시작 시기가 그 무렵이다. 
정 부회장과 함께 기부에 나서고 있는 모 기업 대표는 “정 부회장은 한 씨를 그저 재벌 아내로 두기보다, 자기 일이 있는 여성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면서 “정 부회장이 사석에서 ‘우리 와이프 교수 한번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을 하는 것도 그런 이유”라고 했다.
재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정 부회장은 ‘아내바보’로 통한다. 아내의 음악활동을 성심껏 돕는 한편, 지난 2015년 5월에는 아내와의 이탈리아 여행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지나친 관심에 글을 내리기도 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IP : 88.80.xxx.10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8 3:28 AM (88.80.xxx.102)

    http://woman.chosun.com/mobile/news/view.asp?nNewsNumb=20160158030&cate=C01&m...

  • 2. 새우
    '16.2.8 3:56 AM (193.80.xxx.91)

    실력도 없고 변변한 졸업장도 없는 애를 한예종 출강시키다니 풉. 돈이 좋네요.
    한예종 학생들이 새우보다 실력이 훨씬 좋은데 ㅎㅎㅎㅎ.

  • 3. 비싼 수업료 내는
    '16.2.8 4:40 AM (58.143.xxx.78)

    학생들은 뭐가 되는지?

  • 4. 개인기부
    '16.2.8 5:26 AM (221.138.xxx.184)

    개인기부로만 하시면 눈꼴시건 말건 입다물고 있겠는데,
    신세계 기부로 부인 띄우기는 참...
    그럴거면 개인기업 운영하세요 정용진씨.

    변병현 싸고돌 때나 이런거나,
    보면 정말 기업가의 자질이라고는 쥐똥만큼도 없어.

  • 5. 쪼잔하기는
    '16.2.8 5:38 AM (211.36.xxx.129)

    개인 돈으로 일년에 십억씩은 했어야지 교수자리 너무 싸게보신다
    한 백억 내서 애들 장학재단이라도 만들던가
    아 후자가 낫겠네

  • 6. ...
    '16.2.8 5:47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한예종 학생 있음 물어보고 싶네요
    실력이 어떤지 배울만 한지
    아무나 교수하면 학교 질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연간 1억 후원하면 뭐 좀 크게 수준 올라가나

  • 7. ...
    '16.2.8 5:47 AM (210.97.xxx.128)

    한예종 학생 있음 물어보고 싶네요
    실력이 어떤지 배울만 한지
    아무나 교수하면 학교 질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연간 1억 후원하면 뭐 좀 크게 수준 올라가나
    이 사람 하는 짓 보면 왜 그리 미련한 사람이 떠오르는지

  • 8. 무슨여대
    '16.2.8 6:05 AM (58.143.xxx.78)

    아버지 빽 교수도 생각나네요.
    학생들은 뻔히 알텐데요.

  • 9. ....
    '16.2.8 7:36 AM (118.42.xxx.141)

    한일억이면 개인돈으로 한다쳐도 몇십억이 넘으면 개인돈으로 할라면.... 그럴결심을 하기 쉬울까요?

  • 10. 근데
    '16.2.8 7:38 AM (42.148.xxx.154)

    학교측에서는 별로 보탬이 안되는 것 아닌가...
    교수월급도 만만치 않을텐데 그것 빼면 얼마나 남을지 ....

  • 11. ㅇㅇ
    '16.2.8 7:48 A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그냥 신천지대학 세우자 응?

  • 12. ....
    '16.2.8 9:07 AM (218.155.xxx.183) - 삭제된댓글

    그래도 기부하는 게 어딘가~~사립대였음 기부하고 교수자리만들고도 남을텐데 국립대라 그나마 저 정도지~

  • 13. ...
    '16.2.8 9:14 AM (139.162.xxx.129) - 삭제된댓글

    기부라는 이름의 뇌물이죠. 기부라그러면 뭔가 좀 괜찮아보이나요?

  • 14. ...
    '16.2.8 9:17 AM (139.162.xxx.129) - 삭제된댓글

    기부라는 이름의 뇌물이죠. 기부라그러면 뭔가 좀 괜찮아보이나요?
    저 여자보다 더 학벌좋고 실력있어도 커넥션이 없어서 시간강사 자리 전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충분히 지금도 누릴거 누리면서 본인들 좀 유능해보일려고 그런사람들 자리까지 빼앗지말고
    그냥 본인 실력껏만 하는게 좋을거같네요

  • 15. ...
    '16.2.8 9:17 AM (139.162.xxx.129) - 삭제된댓글

    기부라는 이름의 뇌물이죠. 기부라그러면 뭔가 좀 괜찮아보이나요?
    저 여자보다 더 학벌좋고 실력있어도 기회가 없어서 시간강사 자리 전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충분히 지금도 누릴거 누리면서 본인들 좀 유능해보일려고 그런사람들 자리까지 빼앗지말고
    그냥 본인 실력껏만 하는게 좋을거같네요

  • 16. ...
    '16.2.8 9:19 AM (139.162.xxx.129) - 삭제된댓글

    기부라는 이름의 뇌물이죠. 기부라그러면 뭔가 좀 괜찮아보이나요?
    저 여자보다 더 학벌좋고 실력있어도 기회가 없어서 시간강사 자리 전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충분히 지금도 누릴거 누리면서 아무 실력없이
    부모덕 남편덕으로 편하게 사는 능력없는 여자 소리 듣기 싫어서
    본인 좀 유능해보일려고 그런사람들 자리까지 빼앗지말고
    그냥 본인 실력껏만 하는게 좋을거같네요

  • 17. ....
    '16.2.8 9:37 AM (118.176.xxx.233)

    전임교수가 아니라 시간 강사로 나간다는 얘기 같은데요.
    이명박 때부터 한예종을 빨갱이 학교라고 예산 다 잘라 버려서 여름에 냉방도 못 한다는데
    정용진 돈이라도 받아서 학생들이 좀 편하게 공부 해야죠.

  • 18. ...
    '16.2.8 9:43 AM (178.79.xxx.124)

    기부라는 이름의 뇌물이죠. 기부라그러면 뭔가 좀 괜찮아보이나요?
    저 여자보다 더 학벌좋고 실력있어도 기회가 없어서 시간강사 자리 전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충분히 지금도 누릴거 누리면서 아무 실력없이
    부모덕 남편덕으로 편하게 사는 능력없는 여자 소리 듣기 싫어서
    본인 좀 유능해보일려고 그런사람들 자리까지 빼앗는거죠
    시간강사에서 교수되려고 남편돈으로 저러지 말고
    그냥 본인 실력껏만 하는게 좋을거같네요

  • 19. 뮤직
    '16.2.8 9:48 AM (58.224.xxx.195)

    주어없습니다
    업계에선 정말 못한다고 합니다

  • 20. 벌써 재벌 후계자
    '16.2.8 10:11 AM (59.27.xxx.47) - 삭제된댓글

    싸움 시작한것 같아요
    큰아들 큰딸 엄마가 스타이다 보니
    집에서 사모님 노릇으로는... 밀린다고 생각하나봐요
    지금부터 발벗고 이미지 메이킹 해서 자기가 낳은 자식들에게 재대로(?) 챙겨주려고 한다는 생각이...ㅋ

  • 21. 궁금
    '16.2.8 10:34 AM (210.90.xxx.116)

    방금 네이년에 검색해 봤는데...
    한지희 강사는 대학 학부 과정은 어디 나온 거에요?
    오스트리아 국립음대 예비과정 수료이면
    정식 학위 과정은 아니잖아요.
    학부는 훌쩍 건너 뛰고 나오네요.
    게다가 이대 석사과정은 졸업도 아니고 수료인데,
    석사 학위도 없이, 서울대 박사 과정 중???

  • 22. ㅇㅇ
    '16.2.8 10:50 AM (58.123.xxx.9)

    실제로 보면 부인분 이쁠듯..무척...

  • 23. 일본에서도
    '16.2.8 11:50 A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무사시노음대...?
    도쿄예대 아닌 건 그렇다쳐도
    그나마 연구생만 하고 온 거 잖아요
    정말 뭐 하나 제대로 끝낸 게 없는...

    이쁜 거랑 겨수랑 관계없죠
    실력이 있어야죠

  • 24. 일본에서도
    '16.2.8 11:50 A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무사시노음대...?
    도쿄예대 아닌 건 그렇다쳐도
    그나마 연구생만 하고 온 거 잖아요
    정말 뭐 하나 제대로 끝낸 게 없는...

    이쁜 거랑 교수랑 관계없죠
    실력이 있어야죠

  • 25. ...
    '16.2.8 1:13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여자얼굴이 멸치처럼 생겼는데..
    비율도 약간 가분수..

    재능도 없는 여자를 한예종에 앉히다니..
    ㅜㅜ
    돈으로 다 해결하는건가요

  • 26. 정씨
    '16.2.8 8:43 PM (211.223.xxx.203)

    Sns하는 거 보니 좀 밥 맛이더만...

    쓴 댓글은 빛삭하고

    아부하는 달콤한 댓글만 놔두고...ㅎㅎㅎ

  • 27. 학부
    '16.2.9 12:49 AM (213.33.xxx.23)

    없어요. 최종학력은 초졸일껄요.
    초등도 졸업이나 했는지...
    돈으로 별지랄 다하네요 ㅉㅉㅉ.

  • 28. ㅇㅇ
    '17.3.14 11:21 PM (110.14.xxx.148)

    나이트 다니다가 남자 물어서 재혼한 날라리소문은 이미 한예종 사람들도 다 알텐데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289 일본으로 대학 보내신분~ 3 미대 2016/02/15 1,522
528288 어디까지가 가족이라고 생각하세요? 11 가족 2016/02/15 2,588
528287 송도에서 길음역 (성북구) 까지 다니는 방법 여쭤요 5 ㅇㅇㅇ 2016/02/15 809
528286 김홍걸 “중국은 사드 100% 총선용, 선거 끝나면 바로 들어갈.. 7 ee 2016/02/15 1,511
528285 직업으로써 생명력이 있을까요? 2 베이비시터 2016/02/15 1,199
528284 그렇케 전쟁을 하고 싶냐? 1 전쟁 2016/02/15 361
528283 며느리가 시부모한테 잘해야 한다는 마인드 13 세대차이 2016/02/15 3,969
528282 향 좋은 세탁세제 쓰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7 ^^ 2016/02/15 3,573
528281 인스턴트이스트는 어디에서 파나요? 3 다나 2016/02/15 476
528280 브리타 정수기 리필 필터도 가짜가 있을까요? 8 글탐 2016/02/15 5,111
528279 전세권 설정을 했는데요, 세입자에세 전세금 돌려주고 계약서 받으.. 1 부동산거래 2016/02/15 876
528278 이 상황 좀 봐주세요 abcd 2016/02/15 358
528277 카스 친구 맺기에 대해서... 카스 2016/02/15 581
528276 산만했던 아이 변화 시키신 케이스 있으신가요? 11 봄소풍 2016/02/15 2,183
528275 원목식탁 갈라지는것 당연한 건가요? 11 ... 2016/02/15 6,149
528274 독감걸려 목소리도 안나오는데 3 그놈의전화 2016/02/15 851
528273 짠돌이 같은 사이트 어디어디 있나요? 짠돌 2016/02/15 417
528272 강남역 지하상가 5평정도씩 되는 점포는 얼마에 어떻게 사나요? 1 질문좀요! 2016/02/15 2,692
528271 전남 광주 사시는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4 방구하기 2016/02/15 970
528270 이범수아들 귀엽네요~ 3 입ㅇㅇ 2016/02/15 2,611
528269 욕실공사 덧방을할지 철거를할지 16 이추운날 2016/02/15 15,381
528268 고등학교에서 주는 장학금이요 4 감떨어져 2016/02/15 1,363
528267 집에 자몽이 큰걸로 몇상자 생겨서요 하루 세개씩 7 2016/02/15 2,296
528266 밤엔 애들 스맛폰 못하게 압수해야 하는건 12 아닌지 2016/02/15 2,176
528265 놀이방매트 물든거..ㅠ 2 하늘 2016/02/15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