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랑 짐 스터게스 나왔던 영화 있죠.
전 이거 짐 스터게스가 잘생겼으니 미화되어 보이는거지... 친구라는 이름으로 순수한 여자 보험으로 둔 뻔뻔한 남자 이야기 같이 느껴졌었어요. 돈 잃고 초라해지니까 자기 언제나 받아주는 호구같은 여자한테 돌아간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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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데이 보신분 질문요~~~
. 조회수 : 966
작성일 : 2016-02-08 02:33:27
IP : 110.70.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점순이점다섯
'16.2.8 2:33 AM (175.223.xxx.26)맞아요 저도 놀거 다 놀고 정착한기분
2. ....
'16.2.8 3:13 AM (118.42.xxx.61)전 좋게봤는데...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저는 파랑새처럼 곁에 있지만 가치를 모르던 사랑
그렇게 생각했어요3. 무지개장미
'16.2.8 3:55 AM (82.43.xxx.18)전 책으로 먼저 일고 영화는 얼마전에 봤는데 여주가 남주를 계속 좋아하고 남주는 여주를 똑똑핰 친구로 계속 본거 같은데요. 힘들때 기댈수 있는 친구로 지내다 나중 사랑하는 감정이 생긴.. 영화에서는 여주가 이쁘지만 사실 책으로 볼땐 처음 못사는 집에서 힘들게 학교다녔고 인물은 없지만 나이들어 책 쓰고 좀 꾸미고 그나이되면 은근 인물의 평준화가 시작 되는 시기인지라.. 그리고 남주가 원래 집안도 좋고 그래서 직업적으로 성공은 못했지만 돈 잃고 몰락한 정도는 아니거든요. 인기 잃어도 리치몬드에 살정도면 ㅎㅎ 돈은 좀 많구나 정도라서요.
4. ...
'16.2.8 1:26 PM (121.175.xxx.72)저도 원글님 처럼 생각하고 봤어요. 그래서 전혀 감동이 없더라고요
5. 가물가물
'16.2.8 4:13 PM (116.124.xxx.25)중요한건
어떻게 떠돌던 마지막에 정두고 정착하고 싶었는데
여주가 사고로 죽잖아요.
전 다시보고싶었는데 제목이 가물거리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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