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한국 경기가 진짜 그렇게 안좋나요?

rr 조회수 : 5,459
작성일 : 2016-02-07 19:03:56

외국에 있어서 잘 몰라서요..저야 뭐 여기서 수입 꼬박꼬박 규칙적으로 들어오니 체감으로 못느끼는데

밑에보니까 하도 어려워서 만원한장도 크게느껴지고

애들 명절에 친척집 안보낸다고 하는데..용돈으로 나가는돈 미안해서....


요즘 대체적으로 저런생각 들정도로 한국 경기가 최악인가요?

아니면 그집만 그런건가요?

경기가 좋다는 적은 없었던것 같지만,,

항상 뉴스에서는 경기어렵다고 해마다 그렇게 보도를하던데,,

요즘 상황이 그렇게 많이 어려운가요?

IP : 60.29.xxx.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2.7 7:05 PM (5.254.xxx.204)

    외국인데 경기 너무 안좋아요.

    안좋아서 죽겠어요. 갈수록 한해한해 안좋아지네요.
    외국 어디길래 경기 안좋은걸 모르시나요? 궁금해요.

  • 2. 정부가
    '16.2.7 7:11 PM (112.173.xxx.196)

    복지를 대폭 축소하고 세금만 올려대고 있어요.
    그러니 다수의 국민들이 고통스럽죠.
    왜 지갑을 닫겠습니까.
    나가는 돈은 많은데 수입은 줄고 그러니 소비를 못하는거죠.
    소비가 안되니 공장도 안돌아가서 실직도 많이 하고 월급 미루거나 깍인 곳들도 많대요
    거기다 전세는 없고 집은 전부 월세고 이러니 주거비까지 사람을 미치게 하네요

  • 3. --;;
    '16.2.7 7:13 PM (221.147.xxx.171)

    혼자 살고 워낙 박봉만 받고 살아서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전 항상 가난해서

  • 4.
    '16.2.7 7:14 PM (218.238.xxx.27) - 삭제된댓글

    관련분야 전문가 인데요
    우리나라는 앞으로 성장 기회가 통일 말고는 없다고 보시면 딥니다. 저성장이 계속될거고 경기가 예전처럼 호황이 되는건 어려워요.
    빈부 격차는 더더욱 늘어날 겁니다.

  • 5. 윗님
    '16.2.7 7:19 PM (112.173.xxx.196)

    그럼 집값은 어떻게 될까요?
    이것 역시 희망이 없나요?
    참고로 저 집 없습니다.

  • 6. ...
    '16.2.7 7:33 PM (1.238.xxx.93)

    oecd 국 중에서 아마 거의 최고수준으로 비정규직 많고

    또, 근로자들 평균 재직기간이 가장 짧은 나라일겁니다. 다시말해 회사 입사해도 다니는 기간이
    짧다는거죠, 그러면 무엇으로 수입을 얻겠읍니까? 힘들겠죠?

    이런 상황이 더욱더 악화되고 있어요. 그러니 경기가 좋아질일이 적은거죠.

  • 7. ㅈ님
    '16.2.7 7:36 PM (118.41.xxx.17)

    그럼 취직준비중인 20대 들은뭘 먹고 살아야 하나요
    정말 걱정이네요

  • 8.
    '16.2.7 7:38 PM (223.62.xxx.94)

    정말 한심스러워요 이나라 ㅠㅠ
    20대들 너무 불쌍해요 일할데가 없어요

  • 9. ,,,,,
    '16.2.7 8:16 PM (39.118.xxx.111)

    불황 참고해요

  • 10. minibombi
    '16.2.7 8:28 PM (123.225.xxx.100)

    전 지금 일본에 단기로 출장중인데요,
    한국과 비교하니 일본 경기가 훨씬 좋은게 체감이 되네요.
    내수가 70%인 시장이다 보니 확실히 글로벌 경기 영향을 덜 받는 것 같구요,
    장기간 글로벌이 불확실한 것 생각해 보면 우리도 내수를 키워야 하는데..
    위에서 말씀 하신 것 처럼 통일되거나,
    아니면 복지를 늘려 돈을 돌게 하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일본오기 전에 일본어 공부할 때 공부하는 학생들이 일본 경기가 훨씬 좋아 그쪽에 취직하려고 공부한다는 말 많이 들었었는데.. 와서 보니 실감해요. 우리가 이렇게 어렵구나...

  • 11. minibombi
    '16.2.7 8:32 PM (123.225.xxx.100)

    아.. 무엇보다 일본은 내수라고 해도 대기업만의! 중심이 아닌 것도 느껴집니다.
    동네동네 동네 빵집 많구요, 식료품가게(수퍼)도 예전부터 해오시던 분들이 쭉 해오시구요.
    편의점이 동네동네 손길을 뻗고 있긴 하지만 편의점은 편의점일 뿐,
    홈XXX익스프레X나, 이마X에브리데X는 아니니까요..
    동네 이발소도 많이 있고..
    이런건 어떤 차이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 12. 저도 와국에 오래있었지만
    '16.2.7 10:06 PM (223.62.xxx.22)

    한국 인터넷 뉴스나 경제 시사 기사 관련 기사 좀만 둘러봐도 어느정도 감이 올텐데요? 물론 피부로 체감하는 그 심각성은 훨씬 더하죠.
    가장 큰 문제는 청년실업율과 늘어나는 수명의 노인세대 문제겠지요.

  • 13.
    '16.2.8 3:00 AM (175.223.xxx.60)

    한국의서민은 모두 극빈 예정
    정부가 나서서 서민말살 대기업옹호 정책
    급여는 몇년째그대로
    물가는 미친듯 오르고
    게다가 쉽게 해고되는 법도 통과 예정
    오직 일프로를 위한 사회로
    한국젊은이들 금수저 은수저 빼고
    현재 헬조선 외치고 분노지수 올라가고
    희망 없는사회로 변신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8552 유니클로 와이어리스브라 어떤가요? 편한가요? 7 ,,, 2016/02/16 3,972
528551 [카드뉴스] OT 비용이 38만원이라고? 3 세우실 2016/02/16 1,164
528550 수도권에 있는 모 교회에 다녔는데 실망했네요. 12 으으 2016/02/16 3,479
528549 목욕탕에서 쓰는 긴천 3 대중 2016/02/16 986
528548 부모 15% "자녀는 소유물"..심각한 아동학.. 샬랄라 2016/02/16 500
528547 학년말에 담임선생님께 선물하시는분 있나요? 3 ... 2016/02/16 1,846
528546 영어미드 자막없이 보는 초딩 7 초딩 2016/02/16 2,136
528545 입생로랑 가방은 왜이리 비싸요? 5 제목없음 2016/02/16 3,634
528544 남편이 미우면 닮은 자식도 미워지나요 7 뭔가 2016/02/16 2,248
528543 페이스샵 폼클렌징..싸다고 샀는데, 얼굴 찢어질듯 3 으아 2016/02/16 1,690
528542 저 오늘 생일이에요 ^^ 7 .. 2016/02/16 508
528541 피부자극없는 각질제거 없나요 4 삼산댁 2016/02/16 1,602
528540 퇴직연금,개인연금...어렵네요. 3 ... 2016/02/16 2,490
528539 초등 남아인데요..머리가 아프다그러고 멀미도 한다그러는데요..... 10 두통 2016/02/16 1,598
528538 좋은아침 집 4 부럽~ 2016/02/16 1,366
528537 김밥 한줄로.. 배 부르세요? 30 ㅡㅡ 2016/02/16 5,228
528536 네일 샵에서 니퍼 같은 도구 개인용으로 사서 쓰시는 분 있나요?.. 2 니퍼 2016/02/16 862
528535 싸드 찬성 67% but..... 6 싸드 2016/02/16 1,355
528534 초6영어..공부 어떻게 시키나요? 3 곰곰 2016/02/16 2,004
528533 나이들어서 핀찌르고 이쁜척 하시는분 있나요? 38 머리핀 2016/02/16 7,570
528532 임기응변이 부른 참사, 홍용표의 말 바꾸기 2 세우실 2016/02/16 733
528531 인터넷에 폴로카라 스웨트 좀찾아주세요? 모모 2016/02/16 253
528530 어제 목욕탕에서 발바닥을 베였어요 3 .. 2016/02/16 1,089
528529 33평 아파트 수리( 화장실 싱크대 도배 마루) 에 얼마나.. 18 30년된 2016/02/16 6,556
528528 갑상선암 완치후 실손보험가입 가능여부 6 실손보험 2016/02/16 3,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