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직의 고통

꿈속에서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6-02-07 19:03:09
전직장서 일하던 꿈을 하룻밤에도 몇번씩 꿉니다
너무 힘들고 슬퍼요
그만큼 애정과 열정을 쏟았던 직장이였는데...
제가 치고 올라올까봐 경계하던 상사의 농간으로 어찌하다보니
나오게 됐어요
취업은 보장되는 직업이지만은 전 직장이 너무 그립고 슬픕니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돌아가서 사태를 바로 잡고 싶은데
그럴수 없고 매일 꿈만 꿉니다 밤이면 밤마다

저같았던 분 계시나요
위로 좀 해주세요
IP : 211.117.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7 7:19 PM (211.237.xxx.105)

    힘내세요. 겪어본적은 없지만 이해는 할수 있어요.
    어디든 가서 적응하면 다 내집같고 좋아요. 더 좋은 직장가서 전직장만큼 잘 자리잡고
    지내기기 바라요.
    재취업 걱정없는 직종인것만 해도 큰 복입니다.
    상사가 경계해서 농간을 부릴 정도면 어딜 가서든 일 잘하실거고, 지난 직장일을 반면교사 삼아
    잘 처신하실거같네요.

  • 2. ..
    '16.2.7 7:29 PM (121.162.xxx.149)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하잖아요?
    어차피 타임머신이란 없는거니까
    이번일을 반면교사 삼아 새직장에서 더 잘하면 되죠.

    당분간은 피곤할 정도로 몸을 많이 쓰고
    꿈도 안꿀만큼 깊이 잠드세요.
    잠들기 직전의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방해가 되니까 그건 말구요.
    절대 집에만 있지 말고
    그렇다고 사람들 마구 만나서 말로 기운 빼지도 말구요.
    평소 회사다니느라 바빠 못한 것도 하고
    지금 심정, 앞으로의 계획 이런 것들 글로 적어도 보구요.
    그렇게 서서히 극복이 될꺼예요. 토닥토닥

  • 3. ㅜㅜ
    '16.2.7 7:42 PM (221.147.xxx.171)

    그런 상사는 어느 회사에나 잇는 건가요?
    실은 저도 지금 그렇거든요
    여자 상사인데 그냥 저를 초기때부터 밟으려고 하더라고요
    전 그냥 그만 다니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669 몆일 있으면 2 82cook.. 2016/02/09 790
526668 연예인뉴스로... 중요한 정치뉴스가리기... 정말일까? 2016/02/09 772
526667 왕가위 감독 공리 주연 그녀의 손길 강추 4 ㅓㅓ 2016/02/09 2,692
526666 남자들은 글로 감정 표현하는 거 어색해하나요? 2 표현 2016/02/09 1,048
526665 부모로부터 내려오는 유전병 있는 분들, 안 두려우세요? ,,,,,,.. 2016/02/09 1,289
526664 아래 서울교대와 서울대영문과 글 5 사대 2016/02/09 4,292
526663 지금까지 가장 맛있었던 스테이크 소스 레시피 공유부탁 드립니다... 17 요리 2016/02/09 4,449
526662 좁쌀여드름 어떻게 해야 없어지나요? 도움 절실합니다. 10 피부 2016/02/09 3,884
526661 넌 어디까지 가봤니? 1 레알 2016/02/09 816
526660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랑 19 a 2016/02/09 5,277
526659 스포) 위플래쉬 지휘자가 사심이 있나요 없나요? 10 위플래쉬 2016/02/09 3,176
526658 쌍꺼풀 수술한지 6일 됐는데요 5 걱정 2016/02/09 2,853
526657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26 꽃분이 2016/02/09 5,852
526656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차이점 6 ........ 2016/02/09 2,373
526655 8살 딸아이와의 관계가 힘들어요.. 8 그곳에 2016/02/09 2,865
526654 초등 1,2,3학년에 필요한 게 뭘까요? 3 Jj 2016/02/09 995
526653 예전에 저 좋아해줬던 사람이 유난히 생각나네요 2 허허 2016/02/09 1,505
526652 사춘기 아들 이불 빨다 울 뻔 30 .. 2016/02/09 27,267
526651 시모가 저보고 이제부터 제사 모시래요 11 제사제사 2016/02/09 6,058
526650 남자 공무원 나이가 40대라도 골라갈수있나요? 17 viewer.. 2016/02/09 4,877
526649 요새 입시치뤄보신분.. 3 ... 2016/02/09 1,233
526648 열차안의 코레일 잡지에..... 2 미친 2016/02/09 1,753
526647 CNN 등 외신 보도 북한 인공위성 발사 성공 궤도 진입 안착 3 ... 2016/02/09 1,154
526646 입시 치뤄본 분들께 질문 할께요 4 공부 2016/02/09 1,395
526645 돌체구스토 어떤 캡슐이 맛있나요? 12 돌체 2016/02/09 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