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이 실력이 있어야 하는이유를

ㅇㅇ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6-02-07 17:12:24

알겠네요

원래 과외로 여러명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대학원을 다니면서 관련 전공 석사를 했는데

아무리 요즘 학위 무용론이 대세지만

배우는것은 학사와 비교못하겠더군요..

보는 눈이 확 달라지고

저도 실력이 늘고...


근데 제가 원래 가르치던 아이들도

같이 실력이 상승했어요..


결국 아이들에게 내자신이 비젼이 되는거니까

그 비젼만큼 아이들이 크는거 아닌가


내가 잘하고 실력이 있으면

나도 저만큼 클수있구나 나를 보면서

생각이 커지고 실력이 느는거..


보이는 땅만큼 경작하는 법이니까..

내가 크면

나를 바라보는 학생들도 큰다...


큰 깨달음이고 경험이었네요

IP : 58.123.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2.7 5:24 P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반드시 석사 과정 입학해서인 건 아닌 듯 한데
    그럼 박사까지 하시는 걸로...

  • 2. 님 날씀대로 입니다.
    '16.2.7 5:43 PM (42.148.xxx.154)

    많이 공부한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으니
    아이들을 여러 방면에서 바라 볼 눈도 갖추게 되는 것이고요.

    참으로 열심히 공부하셨네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드리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 3. 응원드려요
    '16.2.7 5:46 PM (1.241.xxx.49) - 삭제된댓글

    실례가 안된다면 무슨 과목인지 여쭈어봐도 될지요?
    저도 비슷한 직종인데..석사를 안했어요. 귀가 솔깃해서요..
    저도 제가 점프하고 싶은말이 커서...
    전 아이들 영어가르쳐요. 영교과 나와서요..

  • 4. 응원드려요
    '16.2.7 5:49 PM (1.241.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진짜 잘 가르치고싶어요.
    수업외 시간 할애해서 수준별 숙제 검사하기도 하고
    나름 노력하긴 하거든요.
    더 잘하고 싶어요. 성적 팍팍 올려주고 싶어서..강의료때문이 아니라 그냥 제 욕심...
    ..해서 여쭈었습니다.

  • 5. ㅇㅇ
    '16.2.7 6:18 PM (58.123.xxx.9) - 삭제된댓글

    영어입니다만....

  • 6. 응원드려요
    '16.2.7 6:33 PM (1.241.xxx.49) - 삭제된댓글

    앗...궁금증 열배 증폭입니다만...

  • 7. ㅇㅇ
    '16.2.7 6:39 PM (58.123.xxx.9) - 삭제된댓글

    윗님은..저는 학부전공이 영어가 아니어서 그부분 보충하느라 그런거고..영교과이시면 영어는 뭐...저와 비교불가겠네요..

  • 8. ㅇㅇ
    '16.2.7 6:39 PM (58.123.xxx.9) - 삭제된댓글

    굳이 석사 안하셔도 ㅎㅎㅎ

  • 9. 응원드려요
    '16.2.7 9:50 PM (1.241.xxx.49) - 삭제된댓글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저도 답답한거 많지만..^^
    원글님 응원드려요. 이런글 정말 도움 힐링!!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579 근데 시댁에 매주 오거나 하면 시부모 입장에서는 편안할까요..... 5 .. 2016/02/07 2,008
525578 밑의 글 보고..시어머니들은 아들 일하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6 어흥 2016/02/07 1,529
525577 역시 부엌은 여자혼자쓰는게 맞는가봐요 3 2016/02/07 2,258
525576 이런 고기집 어떤가요? 3 가격이 2016/02/07 821
525575 35년동안 부인 병간호한 할아버지 5 궁금한 이야.. 2016/02/07 1,686
525574 양념해버린 질긴 앞다리살, 살릴 방법이 있나요? 12 구이용 2016/02/07 1,319
525573 장손.. 그리 중요한 건가요? 9 ... 2016/02/07 2,219
525572 아들 가진 40-50대 분들 어떻게 대비하고 계시나요 120 ㅇㅇ 2016/02/07 18,516
525571 재건축때문에 맘이 공허해요..ㅠ 6 하와이 2016/02/07 3,541
525570 사드는 사막에 배치하는 것이래요. 7 .... 2016/02/07 1,559
525569 혹시 뇌동맥류 증상일까요? 3 무서워 2016/02/07 2,789
525568 목욕탕가면 보통 얼마 있다 오세요? 2 ... 2016/02/07 1,620
525567 잘못 온 굴비택배... 베란다에 뒀는데 괜찮을까요?? 8 그네아웃 2016/02/07 3,164
525566 내용 펑할게요 감사해요 10 아픈아짐 2016/02/07 2,374
525565 나이 40까지 진심으로 절 좋아해주는 그런 남자를 못만나봤어요... 8 ... 2016/02/07 4,377
525564 제주위보면 다들 평범하게 명절보내는데 23 ,,,, 2016/02/07 6,610
525563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Gj 2016/02/07 1,724
525562 명절인데 남편이 불쌍하신분... 4 ... 2016/02/07 1,347
525561 때리는 시어머니, 때리는 형님은 진짜 뭔가요? 6 dd 2016/02/07 2,631
525560 명절 전날 못오게 하는 형님 5 저네요 2016/02/07 3,245
525559 삭제된 선데이/저널기자 원문에 나온 최/태원과 첩 소개한 사람이.. 2 ㅇㅇ 2016/02/07 2,585
525558 가족이란게 뭔가요. 5 .... 2016/02/07 1,619
525557 조언절실) 30개월 남아 발달단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41 조언 2016/02/07 7,423
525556 디스커버리 채널 다시보기 2016/02/07 507
525555 더f샵 다니는분 계세요? ... 2016/02/07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