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콜알러지...너무 싫어요 바뀔수 있는법 뭐 없을까요?

...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6-02-07 12:22:29

제일 부러운게 사람들 맥주 한캔 시원하게 마시는거요

저 정말 맥주 한잔이라도 마셔봤음 좋겠어요

뭔놈의 체질이 반잔만 마셔도 얼굴 빨개지는걸 떠나 온몸이 쑤시듯이 아파요

팔다리가 쑤신달까요

머리도 깨질듯이 아프고 다 토해요

어릴때 친구들이랑 마셔보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는데 안되는건 안되네요

 ㅠㅠ

스트레스 쌓일때 남들은 술 한잔 마시면 풀린다는데 전 그런게 뭔지도 몰라요

신기한건 부모님은 그냥 저냥 기본은 되시는데 저만 이런다는거..

IP : 221.147.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알콜맥주
    '16.2.7 12:29 PM (175.223.xxx.25)

    시원하게 해서 마시세요. 술먹을줄 알아서 좋을게 어딨어요. 저는 건강상 문제로 그냥 끊었는데 장점만 있지 술못마셔서 생기는 단점 하나도 없어요

  • 2. ..
    '16.2.7 12:32 PM (114.206.xxx.173)

    그건 알레르기가 아니고 몸에 알콜분해효소가 없는거에요. 저희 남편은 장아찌에 쓴 알콜만으로도 응급실 갈 뻔했어요.
    시아버지, 친정아버지,남편, 아들 모두 알콜 분해효소가 없어도 인생 잘 살아요
    그리고 실제 술을 마셔서 스트레스가 풀리는게 아니고 그 분위기로 스트레스 푸는거니 무알콜 맥주나 청량음료로도 같이 잘 어울리면 다 해결돼요

  • 3. ㅁㅁ
    '16.2.7 12:3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우아하게 와인한잔
    부러운 일인

  • 4. 받아들이세요 ㅜㅜ
    '16.2.7 1:10 PM (119.198.xxx.75)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 가 없는 사람들은
    절대 술 못마시죠‥
    저또한 그래서 술좀 마시는 사람‥ 진짜 부러워요
    그저 하×트 에서 나온 젤 작은 캔 맥주(꼬마맥주)
    반정도 마시면 딱 적당히 알딸딸~좋아요
    자몽소주 유자소주 같은거 어쩌다 소주잔 한잔 마시면
    벌개지면서도 견딜수 있는 정도 예요
    가끔 이렇게 마시는게 그나마 ‥
    원없이 술한번 마셔 봤음 소원이 없겠어요

  • 5. 민하
    '16.2.7 1:20 PM (182.208.xxx.215)

    생로병사에거 본거같은데요
    술을마시고 반응이 빨리오는 사람은

    애초에 간이 알콜 해독을 선천적으로 못하기떄문에
    정말 마시지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012 뱃속에 둘째 생길때 즈음 첫째가 엄마 껌딱지가 된다는 말이 맞나.. 5 과연 2016/05/03 1,520
554011 지금까지 알던 솜사탕은,,솜사탕이 아니었어요 2 .. 2016/05/03 1,614
554010 남편이 정말 미웠던 날 27 .. 2016/05/03 7,590
554009 늦저녁에 모르는번호가 계속오길래 에휴 2016/05/03 1,164
554008 휜다리 교정벨트 효과있을까요?(사진첨부) 2 .. 2016/05/03 2,146
554007 "창의력도 대치동서 배워야"..밤늦도록 학원 .. 말세 2016/05/03 998
554006 모성애없는 제가 문제였어요,, 5 ㅇㅇ 2016/05/03 2,191
554005 생활복을 왜 이러는걸까요 6 하복 2016/05/03 2,174
554004 연속극 뭐 보세요 14 ** 2016/05/03 2,041
554003 애가 말 시키는것도 넘 힘들어요 2 몸이아프니 2016/05/03 1,380
554002 내진 설계된 고층 아파트인데 강풍에 흔들려요 6 alice 2016/05/03 5,069
554001 참게탕, 제첩국 다 중국산이군요 6 ........ 2016/05/03 1,622
554000 40대초반 손목시계좀 봐주세요 2 벼리 2016/05/03 1,565
553999 (오마베) 시부모에게 솔직한 마음표현 어디까지 하나요? 2 m@a@t 2016/05/03 1,520
553998 면세점 이용 하실분들 마스크팩 추천 1 맥주 한잔에.. 2016/05/03 4,305
553997 너무 어려서는 책 너무 많이 읽히지 마세요 12 진실 2016/05/03 7,717
553996 혹시 발등핏줄 제거술 받으신 분 있나요? haha 2016/05/03 1,028
553995 40대중반인데 정말 아프네요~ 10 아프니까 4.. 2016/05/03 4,698
553994 1일1식 시작했는데 머리가 아파요... 16 두통 2016/05/03 9,216
553993 살다가 배우자가 사고나 병으로 장애가 된 경우 24 슬픈현실 2016/05/03 5,058
553992 세월호749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5/03 390
553991 받는 분 통장표시 부분에 메세지 쓰면 입금자명이 안나오나요? .. 3 ... 2016/05/03 11,284
553990 너무 답답해서..고 1남학생입니다 영어... 6 인천 2016/05/03 1,929
553989 효과보신 "눈 운동" 방법 공유부탁드려요 8 마름 2016/05/03 2,536
553988 82의 미니멀리즈음~은 나름 족보 있지 않나요? 11 ;;;;;;.. 2016/05/03 5,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