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족발 소화가 7시간동안 안되는거-

다이어트 중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16-02-07 10:48:17

다이어트 중인 사람인데

요새 살이안빠져서 1일1식을 해볼까 생각하는 중에

배달쿠폰을 사 놓은게 있어서 이번주까지 써야해서 일단 족발이 오기전까지

고구마와 물로 배를 채우고 잇었어요

그러다 너무 허기가 져서 쌀국수를 손바닥 반만큼 삶아서 비며먹었는데 두 젓가락에 끝..

그게 위장을 돌게 했는지 미친듯한 허기가 다가오면서

족발이 오기까지 -족발배달은 5시- 3시간을 어떻게보내야할지 공황상태에 빠졌는데

어찌어찌 시간이 가서 족발이왓고

너무 기뻐서 비닐봉지 묶인걸 푸는데 손이 떨려서 모두 가위로 다 짤라버렸어요

그리고 5시부터 족발을 흡입햇는데

그렇게 많이먹은것 같진 않았거든요..

족발 특대사이즈라고 그냥 보통 앞다리 대자있잖아요

위에 깔린 살들의 반정도 먹고

주먹밥 나온거 조그많게 8개 한팩에 쌓여있는거 중 4개 먹었고

6시 되기전에마쳤어요


그리고 새벽 1시까지 소화가 안되어서.. 망한 느낌이었어요

다이어트 중에 고기

다 소화안되나요.?


저 원래 소화력 끝내주는 사람인데..

이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ㅜㅜㅜㅜㅜ

IP : 122.45.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미안합니다.
    '16.2.7 3:54 PM (42.148.xxx.154)

    정말 배가 고파서 밥을 먹는데 손이 떨리더라고요.
    그럴 때는 키위나 파인애플을 몇 조각 드시면 소화가 빨리 됩니다.

    평소에 소화액을 조금 씩 내보내는 습관이 든 위가 급하게 소화액을 만들기는 쉽지 않았을 겁니다.

  • 2. ㅎㅎㅎ
    '16.2.7 7:04 PM (122.45.xxx.85)

    키위,,파인애플 다 없어용..

    마지막 글이 맞는말같아요

    그래도고기는 좋아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451 쫌생이 남편!! 1 에효.. 2016/02/07 1,050
525450 2월에 태어난 사람은 나이를 한살 올려 말해야 하나요? 9 rrr 2016/02/07 1,348
525449 군대 가 있는 시조카 세뱃돈은 줘야하나요? 10 .. 2016/02/07 1,993
525448 사회생활할 때 착하다는 말이 부정적인 의미인가요? 13 .. 2016/02/07 3,773
525447 족발 소화가 7시간동안 안되는거- 2 다이어트 중.. 2016/02/07 2,263
525446 우리나라는 유교때문에 망할 거 같아요 29 합리적 2016/02/07 6,983
525445 돌려받은 예단비 500만원 중 얼마를 남동생부부에게 줘야 하나요.. 7 질문 2016/02/07 4,911
525444 혼밥족? 혼술족?…영화도, 여행도 '나홀로족' 전성시대 (펌) 1 나홀로족 2016/02/07 1,231
525443 시댁 존대어 좀 물어볼게요 6 오드 2016/02/07 859
525442 시부모님의 차별, 동서간의 갈등 시댁식구들과의 모든 트러블의 원.. 6 ... 2016/02/07 3,743
525441 메이크업계의백종원은 없나요? 4 2016/02/07 2,761
525440 장염과 감기.. 2 ㅜㅜ 2016/02/07 649
525439 첫 차례상 준비라 궁금한게있어요~~ 4 첫차례.. 2016/02/07 815
525438 1주일째 장염같은데 연휴에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6 으앙 2016/02/07 950
525437 눈만뜨면 밥만차려대야 주부의삶 넘싫어요 84 미치겠다 2016/02/07 14,474
525436 찹쌀탕수육이 더 맛있나요 4 탕수육 2016/02/07 1,300
525435 노화현상 중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것도 있나요? 6 마디 2016/02/07 3,529
525434 동그랑땡 소금 간 기준좀 가르쳐주세요. 1 .. 2016/02/07 725
525433 10여년 정도 유지해왔던 살이 갑자기 쪘어요. 3 살이 2016/02/07 1,590
525432 아침 안드시는분 111 2016/02/07 543
525431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남편 18 개구리 2016/02/07 4,157
525430 요양등급이요~ 11 설날 2016/02/07 2,013
525429 명절에 시댁갔다가 집에 와서 주무시는 분들~ 14 그래 2016/02/07 3,402
525428 선지를 우혈이라 하지 않는 이유? 4 선지 2016/02/07 1,676
525427 설날 음식땜에 엄마와 트러블 4 역시나 2016/02/07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