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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존대어 좀 물어볼게요

오드 조회수 : 859
작성일 : 2016-02-07 10:24:09
시작은아버님 아들에게 ~도련님, 존대
시작은아버님 아들의 부인에게 ~동서, 존대
시작은아버님 딸(미혼)에게 ~ 아가씨, 존대

하는거 맞나요?

셋다 저보다 어리구요
도련님, 아가씨 등 명칭은 쓸만한데 존대가 어렵네요
동서나 아가씨에게는 반말해도 되는지
아님 도련님, 아가씨에게는 존대해야되는지
참 헷갈리네요
IP : 59.22.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7 10:27 AM (114.206.xxx.173)

    동서에겐 말 놓고 시동생, 시누애겐 말 높히라는데
    저는 다 놓았음.
    시동생과 시누이가 결혼하고나면 말 높혀줬음.

  • 2. ...
    '16.2.7 10:29 AM (180.230.xxx.163)

    존대냐 반말이냐 헷갈리는 경우에는 그냥 존대하시는 게 뒷탈이 없겠죠.

  • 3. 손아래
    '16.2.7 10:32 AM (122.42.xxx.166)

    동서면 반말이 맞지만
    친동서도 아니고 사촌이면
    걍 존대하는게 책잡힐일 없고 무난하죠
    작은댁 아들 딸에게
    도련님 아가씨하며 존대하는거....
    그지같지만 맞아요 ㅋㅋ
    정말 그지같죠?

  • 4. 존심
    '16.2.7 10:49 AM (110.47.xxx.57)

    귀찮으면 말을 섞지 않으면 됨...

  • 5. 제게
    '16.2.7 10:52 AM (211.36.xxx.162)

    반말은 가족끼리 그리고 친근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하는 말이네요
    고객님이나 회사 사장, 직원들에게 반말안하잖아요
    회사 출근했다 생각하고 깍듯히 예의 바르게 존대 해드립니다
    시부모님 빼고는 그냥 타인일뿐

  • 6. 시댁말고
    '16.2.7 11:03 AM (1.237.xxx.180)

    시가라고 칭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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