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돈한테 며느리 험담
제목 그대로에요.
사돈한테 며느리 험담하는 시모들 또 있나요?
맨날 예의 어쩌고 하시더니 본인이야말로 예의 모르시는거 맞죠?
1. ..
'16.2.7 2:28 AM (1.237.xxx.180)시부모가 부모님께 전화해서 험담하더군요. 그후로 인연끊었네요. 내용도 가관.. 몇번 밥상 대접 받았어야 했는데 몇번밖에 안해줬고 어디 가고싶었는데 못갔고..유치원생이 선생님에게 이르는 수준.. 더 웃긴건 당신들 아들이 사고쳐서 그거 수습하느라 시가에 못갔더니 그거가지고 바로 전화하더군요. 자식 허물 덮고자 며느리 트집 잡는건지 뭔지.. 도리 운운하는 시부모일수록 본인들이 지켜야 할 예의는 개차반이더군요..
2. ,,
'16.2.7 2:30 AM (121.254.xxx.246)아우 진짜..
나잇값 못하는 사람들 많네요.3. 짜증
'16.2.7 2:34 AM (59.13.xxx.137)이번이 처음도 아닌데..
그냥 두면 계속 그러시겠죠?4. 발길
'16.2.7 2:35 AM (1.237.xxx.180)당분간 끊어야 안하실듯..
5. 자기가
'16.2.7 5:25 AM (73.42.xxx.109)자기 처신이 바르지 못한 사람들... 주로 그런거 같네요.
그러니, 어떻게 해서든지 남의 흠을 공격하고 찔러야 자기가 살 수 있거든요.
자기 처신이 바르지 못하고 공격받을 부분이 많으니까
공격으로 방어를 하는 듯...
울 집에도 한 분 계심.6. 세상에
'16.2.7 6:41 AM (122.42.xxx.166)사돈이 얼마나 어려운 사이인데....상것들.
7. ..
'16.2.7 7:20 AM (223.62.xxx.62)상종을하지마세요 인격을봐선 바뀔사람도아니고 안봐도됩니다
8. .....
'16.2.7 8:45 AM (220.118.xxx.68)최대한 안보거나 아예 안보고 살아야 정신건강에좋아요
9. .....
'16.2.7 10:42 AM (211.221.xxx.165)며느리 부모님인 사돈한테 사위 험담하는 우리 시어머니같은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 또 사위 부모님인 사돈한테는 며느리 험담 하겠죠.10. 우리사돈이
'16.2.7 12:33 PM (220.76.xxx.30)거기에있네요 우리며느리 친정엄마하고 가끔 전화통화하는데 우리아들 마음에 안든다고 돌려서 말하고
자기딸 게으르다고 나에게 흉보고 나는 무조건 잘한다 세월이지나면 다잘한다
처음부터 살림 잘하는사람 없다 자꾸그런식으로 말하는데 이사돈이 모자라는 무식쟁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어 전화통화 안합니다 내가혼자생각에 인간덕이 없으니 사돈이라는 여자도 이런여자가
걸린게 아닌가하고 생각해요 나이많은딸 결혼시키면서 혼수는 고사하고 원앙금침도 안하고 참뻔뻔한
여자다하고 내가 이해합니다 요즘세상에 아무리가난해도 원앙금침안하는 친정엄마가 어디잇어요
그리고 요즘은 자주아프다고 연락을 뻔질나게하고 아들식구들 가게만들고 아주싫어요11. ...
'16.2.7 1:11 PM (211.176.xxx.13)상것들2222222222
제 경험과 같네요. 어디 사돈한테 며느리 흉을 속속들이 본답니까. 돈 푼 손에 쥐고 있는 싸구려 부심도 유분수지. 구구절절 사연 많지만 제가 시모를 마음으로부터 내친 첫 계기입니다.
친정엄마께 별별 험담을 다 했더군요.
이 시모께서 젊은 시절 손윗 동서한테 상것 소리 들었다고
평생을 이 갈아오신 것 같더니 겪어보고 알겠습니다. 그 소리 들은 이유는 절대 말씀 않으시니 모르겠지만 상것 소리 들을만 하니 들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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