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절미를 했는데요....

ㅡㅡ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6-02-06 19:40:11
쑥인절미를 했는데 색깔이 초록색이 아닌 누런색이에요.
왜 그럴까요?

쑥은 작년 5월쯤에 산에서 뜯어갖고온 거예요.
색깔이 예쁜 초록색이 아니라 똥색깔이라고 애들이 안먹는대요.

작년 여름에 인절미 한건 초록색이었는데
색깔이 누래서 먹기도 싫네요.
향기도 없구요.

쑥이 오래돼서 그럴까요?
냉동실에서요.

답답하다 못해 떡집에 전화해서 너무 오래쪄서 색깔이 누렇게 된것 아니냐고 물으니 절대 아니라고 하네요.

속상해요 ㅠㅠ


IP : 183.99.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6 7:42 PM (211.58.xxx.175)

    밖에서 파는 색깔 예쁜건 타르색소 넣고 만든거에요

  • 2. ㅜㅜ
    '16.2.6 9:54 PM (58.224.xxx.195)

    데쳐서 얼려둔거 아닌가요?
    아님 쑥 양이 적어서 아닐까요
    엄마가 해준거 쑥을 정말 많이 넣어서 짙은 초록이였는데여

  • 3. 신기
    '16.2.6 10:01 PM (118.220.xxx.166)

    데쳐서 얼린거면 노래질리가....

  • 4. 양의 문제가
    '16.2.6 11:07 PM (42.148.xxx.154)

    아닌가요?
    쑥이 모자르면
    겨울에는 거기에다가 시금치를 넣는 사람도 있어요.

  • 5. 원글
    '16.2.7 12:00 AM (183.99.xxx.190)

    일하다 들어왔더니 댓글들이 있네요.

    쑥은 너무 많다고 남겨여ᆞ왔어요.

    당근 데쳐서 얼린거지요.

  • 6. 원글
    '16.2.7 12:03 AM (183.99.xxx.190)

    똑같이 얼린 쑥으로 지난번에 할땐 초록색 인절미였는데
    향기도 조금도 없고 황토색 인절미네요.ㅠ

    제가 답답해서 너무 오랫동안 찐거아니냐고
    했더니 절대로 안그랬다고 하더라구요.

  • 7. ..
    '16.2.7 9:17 AM (112.140.xxx.220)

    오랫동안 찐거 맞네요
    그거 말곤 이유가 없네요
    그러니 그렇게 많이 넣어도 향기가 없는 거죠

    아...쑥인절미 진짜 맛있는데 넘 속상하시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328 우리나라는 유교때문에 망할 거 같아요 29 합리적 2016/02/07 7,012
526327 돌려받은 예단비 500만원 중 얼마를 남동생부부에게 줘야 하나요.. 7 질문 2016/02/07 4,938
526326 혼밥족? 혼술족?…영화도, 여행도 '나홀로족' 전성시대 (펌) 1 나홀로족 2016/02/07 1,258
526325 시댁 존대어 좀 물어볼게요 6 오드 2016/02/07 881
526324 시부모님의 차별, 동서간의 갈등 시댁식구들과의 모든 트러블의 원.. 6 ... 2016/02/07 3,764
526323 메이크업계의백종원은 없나요? 4 2016/02/07 2,781
526322 장염과 감기.. 2 ㅜㅜ 2016/02/07 677
526321 첫 차례상 준비라 궁금한게있어요~~ 4 첫차례.. 2016/02/07 843
526320 1주일째 장염같은데 연휴에 병원 어디로 가야할까요... 6 으앙 2016/02/07 974
526319 눈만뜨면 밥만차려대야 주부의삶 넘싫어요 84 미치겠다 2016/02/07 14,570
526318 찹쌀탕수육이 더 맛있나요 4 탕수육 2016/02/07 1,320
526317 노화현상 중 손가락 마디가 굵어지는 것도 있나요? 6 마디 2016/02/07 3,552
526316 동그랑땡 소금 간 기준좀 가르쳐주세요. 1 .. 2016/02/07 747
526315 10여년 정도 유지해왔던 살이 갑자기 쪘어요. 3 살이 2016/02/07 1,616
526314 아침 안드시는분 111 2016/02/07 569
526313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남편 18 개구리 2016/02/07 4,176
526312 요양등급이요~ 11 설날 2016/02/07 2,038
526311 명절에 시댁갔다가 집에 와서 주무시는 분들~ 14 그래 2016/02/07 3,423
526310 선지를 우혈이라 하지 않는 이유? 4 선지 2016/02/07 1,696
526309 설날 음식땜에 엄마와 트러블 4 역시나 2016/02/07 1,357
526308 배달 치킨이 칼로리가 높은가 봐요. 3 저만 그런가.. 2016/02/07 1,367
526307 입을 대다의 어원이 아닐까요?? 14 웃어요 2016/02/07 3,492
526306 19평이하 아파트 사시는분 6 15 2016/02/07 4,995
526305 명절이 정말정말 재밌고 기대되시는분?? 25 .... 2016/02/07 4,312
526304 살까말까하는건요.. (수정) 4 고민중 2016/02/07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