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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제 영국에선 이런 일이 있었네요
2016년 2월 5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연설하던 강연장에서 한 영국인 남성이 기습 시위를 벌였다. 영국 웨스트민스터 센트럴 홀(Westminster Central Hall)에 모인 2천여 명 앞에서 반 사무총장이 연설하기 직전, 이 남성은 "'위안부'에게 정의를(Justice for Comfort Women)", "한일합의 무효"가 앞뒤로 쓰인 피켓을 들어 보였다.
강연장 입구에는 살아있는 '소녀상'과 시위 참여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었다. 이들은 강연장으로 향하는 2천 명의 관중 입장이 끝날 때까지 침묵시위를 했다. 그러면서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한 전단지를 관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입장을 기다리며 많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눈 이들은 "어떤 분들은 엄지를 보여주거나 지지한다고 직접 표명을 해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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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사무총장연설장에서영국남성이'한일합의반대'기습시위
11 조회수 : 867
작성일 : 2016-02-06 17:07:30
IP : 175.253.xxx.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래도
'16.2.6 5:13 PM (112.145.xxx.27)반기문는 부끄러운 줄 모를겁니다. 써글....
2. 세상에
'16.2.6 5:15 PM (66.249.xxx.208)너무 너무 고맙습니다ㅠㅠ
3. 정말
'16.2.7 7:04 AM (222.239.xxx.49)남의 나라 일에 이렇게 신경써주는 사람도 있네요. 이런 분들이 세계 평화를 지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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