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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 18 18 18 18 18 .....

속으로 조회수 : 6,982
작성일 : 2016-02-06 16:54:12
이혼해서 따로 사는 시부모님.
명절마다 시어머니 우리집 와서 지내고 연휴 하루 남겨놓고
올라가면 남은 연휴 하루 시아버지 사시는 곳 가서 밥 사드리고
하루 소비하고 옵니다
설연휴 화요일까지 쉬는데
어제 오후에 시어머니 내려오셨네요
오늘 점심먹고 치우니 저보고 월요일날 오후에 올라가는 기차 알아보랍니다
올 명절도 4일내내 시모 3일 시부와 하루 이렇게 내내 보내야겠네요
남편 새끼는 모른척 하고 있네요
아 진짜 뚜껑 열릴것 같아요
IP : 218.157.xxx.11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6.2.6 4:56 PM (211.36.xxx.220)

    28 28 28 28

  • 2. 설날
    '16.2.6 4:58 PM (125.186.xxx.121)

    차례 지내고 친정 가세요.
    하루 쉬고 다음날 오세요.

  • 3. FF
    '16.2.6 4:58 PM (211.237.xxx.2)

    헐...원글님 가족은요...
    남편이 모른척 하면 남편이 알아서 모시라 하고 친정 다녀오셔요...
    모른척 하는 남편이 젤 나빠요.

  • 4. 친정이 멀어요?
    '16.2.6 4:59 PM (115.140.xxx.180)

    어차피 좋은 말로해서는 안되요 명절당일에 친정간다고 하세요 시아버지야 다음날 챙기면 되잖아요 남편한테 어머님이랑 오붓한 시간 보내라고 하시구요

  • 5. 어머님
    '16.2.6 4:59 PM (114.204.xxx.75)

    집 보라고 하고
    친정 다녀오시면
    안되나요?

  • 6. ㅇㅇ
    '16.2.6 5:04 PM (49.143.xxx.109)

    어차피 개념이 없는 노인네니까 그런 행동을 하는거니 알아듣게끔 이야기하는건 곤란해요. 그냥 명절 아침밥 먹고 친정 간다고 하세요

  • 7. ...
    '16.2.6 5:05 PM (58.233.xxx.131)

    친정이 10시간 걸리는 곳이라도 일부러라도 가겠네요.
    제발 부디 꼭 좀 가세요.. 모른척하는 남편놈이 본인엄마 챙기라고 하고 나가세요.
    어디에도 안가고 다 대접해주니까 저렇게 자꾸 일찍 오는거에요.. 에휴...

  • 8. 친정
    '16.2.6 5:09 PM (218.157.xxx.113)

    같른 동네에요
    근데 이번에 여동생 산후조리땜에 엄마가 친정에 안계시고 아빠 혼자 계신데, 아빤 설날에는 오전오후 나눠 두분 큰아버지댁에 계신다고 하네요.
    동서네가 있는데 거긴 시동생이 당일만 쉰다고 명절이면 아예 동서 친정에 가 있더라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몇년째 이러니 이젠 당연시하구요
    진짜 올해부턴 차라리 그냥 어디 여행이라도 가버릴까 하는 생각이 든대니까요

  • 9. 친정에 부모님
    '16.2.6 5:11 PM (115.140.xxx.180)

    계시건 말건 그냥 가세요 욕이 배따고 안들어와요

  • 10.
    '16.2.6 5:17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짜증나는 상황은 알겠는데
    배우자한테 그런 욕은 막장인 듯
    서로 끝까지 하지말아야 할 게 있는데

  • 11. 진심
    '16.2.6 5:17 PM (121.172.xxx.84)

    친정에 가시거나
    국내 호텔 패키지라도 가세요.
    꼭.
    어머니 편히 쉬고 계세요
    하고 다녀 오세요.

  • 12. 저같음
    '16.2.6 5:20 PM (1.240.xxx.48)

    이혼한 시부모 우습게 알고 그렇게까지
    잘해드리진 못할듯
    3일은뭡니까..
    남편새끼못되쳐먹었네요
    그냥 이혼한시부모 알아서 혼자가효도하라하고
    님은친정가세요

  • 13. 남편 못됐다
    '16.2.6 5:39 PM (115.140.xxx.74)

    명절마다 애들데리고 여행가세요.
    미리 시모께 얘기는 하시고

  • 14. 농담아니구요
    '16.2.6 5:47 PM (115.140.xxx.74)

    오늘 당장 시모한테 전화해서
    설날아침에 지방으로 여행간다..하세요.
    진짜루 가시구요.
    남편 안간다하면 애들이랑 온천이라도
    외국은 비행기표안되니 다음추석에..

    진짜 가셨음좋겠어요ㅠ
    읽는데 막 감정이입

  • 15. ....
    '16.2.6 6:08 PM (175.117.xxx.199)

    시부모 연휴 내내 보고나면
    친정부모님은요?
    그리고 원글님은 뭔데요?
    이혼해서 사신다고 불쌍하고 짠해서
    그렇게 해야한다면
    남편만 하라고 하세요.
    당일에 친정가세요.
    며느리 없었음
    명절 못 보내겠어요.

  • 16. 2848
    '16.2.6 6:22 PM (59.24.xxx.83)

    원글도 답답하네요
    친정아버지 있건없건 같은 동네건 말건
    명절아침 먹고 바로 친정가세요
    자기팔자 자기가 만드는거예요~~
    그깟 명절이 뭐라고??식모살이하는건지
    욕나옵니다

  • 17. 나도 10....8
    '16.2.6 7:31 PM (119.70.xxx.159)

    꼭 여행가버리세요.
    어쩜 그렇게 며느리 배려심이 눈꼽만치도 없는지..
    그렇게 살다 울화병 생깁니다.
    그러다 아파지면 나만 병신ㅡ제 얘기입니다.ㅠㅡㄹ

  • 18. 그냥
    '16.2.6 8:11 PM (93.82.xxx.16)

    제사 끝내고 님은 외출하세요. 영화라도 보고 밤 늦게 오세요.
    친정에 가서 자고 오던지.
    시아버지는 남편 혼자 가라하세요.
    노망난 노인네들 지들 이혼한거 왜 자식들 한테까지 민폐인지

  • 19. ....
    '16.2.6 8:36 PM (58.233.xxx.131)

    본인이 역할 다해야한다는 생각에 얽매이는거에요..
    시모 2일 정도 수발해줬으면 할노릇 다한거에요..
    나머지 내집에서 시간보내는것도 꼴보기 싫은데 거기에 무슨 시부한테까지 내려가서 명절내내 뭔짓이에요..
    명절 아침만 먹고 나와 버리세요.. 시애비는 남편만 가라구 하구요..

  • 20. dma
    '16.2.6 9:12 PM (14.39.xxx.95) - 삭제된댓글

    이혼해서 따로 사는 시부모들... 잘한게 뭐가 있다고 다른 평범한 보통시부모들 대접 받는것처럼 다 받으려고 한답니까?
    저희 시부모도 이혼해서 따로 사는데 저는 이혼해서 나간 시어머니는 우리집에 오고싶다고 해도 못오게해요. 내가 불편해서.
    명절엔 시어머니집으로 가서 한끼 같이 먹고 오고, 시아버지집도 마찬가지. 시어머니는 우리집 한번 와보는게 소원이다 그러는거 같던데 신혼땐 와서 잠도 자고 가놓고 그런말 하는거 보면 참 웃기죠. 저번엔 너희집 한번 가겠다 그러길래 오시지말라고 정확히 말씀드렸어요. 명절에 봉투들고 찾아뵙고 시어머니 대접해주는 것만도 고맙게 생각할 일이지.. 싶습니다.
    원글님 강하게 나가세요. 무슨 자기네들이 제대로된 시부모들인것처럼 며느리한테 대접받길 바래요???

  • 21. 33
    '16.2.10 4:21 PM (211.223.xxx.33) - 삭제된댓글

    만약 그러면 시부 시모 같은 날에 부르세요 그날 빼고는 여행간다고 미리 말하고
    남는 방도 하나밖에 없다고 하고
    시부 시모 서로 꼴보기 싫어서 빨리 나갈 것 같은데요
    정 서로 보기 싫으면 오전반 오후반 나누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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