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출청소년 무작정 집에 데려다주면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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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청소년중에 부모에게 학대당하다가 못견뎌 가출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아버지나 친오빠에게 강간당해서 가출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이번에 목사-계모에게 맞아죽은 여중생도 폭행에 못견뎌 가출해서 초등학교담임샘 찾아갔는데 담임샘은 부모님이 좋은 분인줄 알고 이 여학생을 그대로 부모에게 데려다 주었지요. 결국 그래서 죽음을 초래했구요

가출하는 청소년이 이유없이 가출을 하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일단 부모나 경찰에 인도하기 전에 아동학대 여부가 있는지 반드시 조사하게 한 후 부모에게 인도하는게 맞다고 봐요

[공감요]

저도 이유없는 가출은 없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