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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제가 옆자리 타는걸 안 좋아하네요.

남편이 조회수 : 18,647
작성일 : 2016-02-06 14:06:42
딸아이랑 남편이랑 저 셋이 가는데 애랑 뒤에 타래요.
아이는 중2라 보살펴야하는 나이 아니고요.
말로는 편하게 가라는데 옆에 타는게 귀찮은 티가 팍팍 납니다.
별로 사이도 좋지 않지만 이 정도면 물건너 갔나봐요.
제겐 작지 않은 문제인데 예민한걸까요?
IP : 175.223.xxx.3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기준
    '16.2.6 2:07 PM (112.170.xxx.60)

    원글님 편하신 자리에 타셔요.

  • 2. ㅇㅇ
    '16.2.6 2:08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옆자리는 조수석이고
    뒷자리가 상석인데

  • 3. 저는
    '16.2.6 2:09 PM (175.223.xxx.30)

    저는 앞자리가 좋아요.
    부부인데 당연 앞자리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대놓고 뒤에 앉으래요.
    싫다는데 앉기도 그렇고 해서 뒤에 앉아서 가고 있어요.

  • 4. ...
    '16.2.6 2:10 PM (121.171.xxx.81)

    근본적인 부부사이 문제를 해결하세요. 이런 걸로 의미두면서 곱씹고 땅 파고 들어가지 마시구요.
    이혼 안하고 살거면 아이를 위해서라도 본인이 먼저 바뀔 각오로 노력해보세요.

  • 5. 만약을 대비해서겠죠.
    '16.2.6 2:10 PM (61.102.xxx.177)

    전방 충돌 사고라도 일어나면 조수석이 가장 위험하다고 하네요.
    운전자가 본능적으로 핸들을 돌려 조수석이 먼저 부딪치게 된답니다.

  • 6. ? ?
    '16.2.6 2:11 PM (211.209.xxx.198) - 삭제된댓글

    이유를 물어보세요.

  • 7. 2222222222222
    '16.2.6 2:19 PM (218.236.xxx.244)

    근본적인 부부사이 문제를 해결하세요. 이런 걸로 의미두면서 곱씹고 땅 파고 들어가지 마시구요.

  • 8. 그냥
    '16.2.6 2:22 PM (175.223.xxx.30)

    이유를 물어보니 그냥 인상 쓰네요.
    니가 옆에 타는게 싫다고 어떻게 말하겠어요.
    저도 기분 나빠 뒤에 타고요.
    근본적 이유.. 물건너 갔다는 표현 그냥 쓴게 아니겠죠.
    지금까지의 결론은 그냥 혼자 있는게 좋은 사람 같아요.

  • 9. 원글
    '16.2.6 2:24 PM (175.223.xxx.30)

    글쎄 이게 그리 작은 문제로 보이시나요?
    저 쪼잔하게 작은거 곱씹는 성격은 아닌데 이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 10.
    '16.2.6 2:25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운전자 입장에서
    불편한 사람 옆에 타는 거
    진짜 싫긴 하더라는

  • 11. ㅇㅇ
    '16.2.6 2:26 PM (180.224.xxx.103)

    아내가 싫은거라면 문제지만 단순히 옆자리가 빈게 좋을 수도 있어요
    우리집은 남편이 운전 할 때 애들이나 저나 서로 뒤에 타려고 해요 앞은 갑갑하고
    핸드폰을 보거나 가방 뒤적거리거나 운전자 신경쓰일까봐 조심스러워요
    그리고 운전할 때도 옆자리가 비어야 옷도 벗어 놓고 핸드폰도 두고 옆자리가 비는 게 좋아서
    애들이나 남편 뒤에 타라고 하는데 남편은 꼭 옆에 타구요

  • 12. 와...
    '16.2.6 2:39 PM (117.111.xxx.5) - 삭제된댓글

    이글에 댓글 이렇게 달고 싶으신지...


    114.204.***.190..

    운전자 입장에서
    불편한 사람 옆에 타는 거
    진짜 싫긴 하더라는

  • 13. ..
    '16.2.6 2:45 PM (114.206.xxx.173)

    아내가 싫은거라면 문제지만 단순히 옆자리가 빈게 좋을 수도 있어요. 222
    제가 그러함.

  • 14. 무슨 말인지 알겠다는
    '16.2.6 2:46 PM (180.67.xxx.174)

    물건너 갔다는 표현
    알겠어요
    근데 그동안은 옆에 쭈욱 타신건가요?
    우리 남편도 자기 옆자릴 안비워놓고 저보고 뒤에 타라고 하는데요 전 뒤자리가 좋아서 그냥타요
    옆자리에 앉으면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 남편이라...
    남편 생각하면 성질 버럭하는 것 밖에 생각안나서 마구 화가 나고 살인충동 올라온다는
    그냥 뒷자리서 말 섞지 않고 니는 니대로 나는 나대로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님부부도 우리부부만큼 사이가 안좋으세요?

  • 15. 또닥토닥
    '16.2.6 2:48 PM (218.153.xxx.80)

    그냥 무시하시고 하고 싶은데로 하세요.
    충분히 기분 나쁠수 있어요.
    사이가 그닥이라하니 더욱 보이네요.
    이혼하고 사랑하는분과 재혼 할거 아님
    남편에대한 집착 버리고, 본인을 위해 투자하시기 바래요

  • 16. 원글
    '16.2.6 2:49 PM (175.223.xxx.30)

    안 싸우는데 냉랭한... 이해하시나요?

    전엔 옆에 탔었는데 오늘 부로 아웃인가봐요.ㅎ

  • 17. 이런글 보면...
    '16.2.6 2:54 PM (203.226.xxx.8) - 삭제된댓글

    연애할 때는 좋으셨을거 아니예요? 좋아서 결혼도 하셨을테구... 왜 살다보면 부부 사이가 멀어지는 걸까용 ...ㅠㅜ 슬프네욤

  • 18. 운전자
    '16.2.6 3:00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이 뒤로 갔으면 좋겠어요. 운전해보니 옆, 뒤에서 말많으니 짜증나요.
    어쩌다 말다툼이라도 있으면 열받아서 신호도 대충 봐지고 위험하거든요.
    옆에 탔으면 잠이라도 자면 좋겠네요.

  • 19. . .
    '16.2.6 3:01 PM (211.209.xxx.198)

    저도 옆에 누가 앉는거 싫어해요. 남편도 애들도 전부 뒤로 보내요. 옆에 앉으면 비좁은 느낌도 나고 더 신경 쓰이고 옆 미러 가릴 때도 있고요.

  • 20. 아람
    '16.2.6 3:04 PM (182.222.xxx.239)

    저같은 경우는...애아빠가 제가 조수석에 앉는걸 좋아했어요.언제부턴가 옆에 못 앉게 하고 뒤에서 아이들과 타라고 하더라구요.코앞 슈퍼를 가도 항상 같이 가길 좋아했던 사람인데..언제부턴가 혼자가고..다른 여자를 맘에 에 두고 있었더라구요...지금은 그여자..19살어린 여자와 나가살고 있고..이혼준비중입니다...제경우의 일이니 이글에 큰의미는 두지마셔요..

  • 21. 한마디
    '16.2.6 3:04 PM (118.220.xxx.166)

    저도 운전할때 옆에 누가 앉는게 싫어요

  • 22. ...
    '16.2.6 3:07 PM (175.208.xxx.203)

    저도 운전할 때 믿을만한 사람 아니면 절대 옆에 안태웁니다. 님의 남편께는 님이 믿을만한 사람이 아닌가봐요. 아님 불편한 존재던가요.

  • 23. 옆에서
    '16.2.6 3:13 PM (112.173.xxx.196)

    잔소리 해대니 그런가봐요
    저두 잔소리 하지만 여태 한번도 뒤에 타라 소리 못들어봤는데..

  • 24. 조수석은
    '16.2.6 3:19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언제나 제자리라서 다른 사람 못 앉게 합니다.
    제가 체형이 작아서 다른 사람이 앉았을 경우 의자 위치가
    바뀌는데 싫더라구요.
    설마 아니겠지만 부부사이가 좋지 않다고 하시니
    혹시 다른 사람을 옆자리에 앉히고 있는건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 25. 좀 그렇긴하네요
    '16.2.6 3:47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안싸우는데 냉랭한 느낌...뭔지 알겠어요
    차라리 싸우고 불만을 얘기하는게 나은데 그것조차 싫거나 포기한 단계....

  • 26. ..
    '16.2.6 4:41 PM (114.200.xxx.173)

    댓글들이 ㅠㅠ
    단지 옆자리 비는게 좋아서 뒤에타라는것과 남편과의 미묘하게 냉랭하고 멀어지는 느낌으로 그런소리듣는건 당연히 다르고 본인이 잘 알지않나요?
    근데.. 댓글들이... 가리키는부분을 보는게 아니라 손가락만 보고 답글들을 다는것같네요 ..에효..

  • 27. 그죠
    '16.2.6 5:00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물건너갔다는 그 느낌인거죠.
    평소 옆자리 앉는 누군가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원글님 감정 다시한번 정리한 후 대화해 보세요
    앞으로 내내 이렇게 살건지, 얘기는 해 봐야하지 않을까요.

  • 28. ㅇㅇ
    '16.2.6 5:08 PM (220.125.xxx.15)

    부인이 앉겠다는데 뒤로 가게 한거면 문제 있는거죠
    애정이 아예 없는 사이라 옆에서라도 너무 끔찍하다
    잔소리가 심한 너를 뒤에 앉히 겠다
    어느쪽이라도 희망적이지 않네요
    그리고 전 아빠 바람 났을때 엄마 옆에 못앉게 한거 본적 있는 사람으로써
    여러각도로 생각해 보라 말하고 싶네요
    대화 하세요 대화

  • 29. 경험자
    '16.2.6 5:58 PM (223.62.xxx.117)

    이해가요~저도 그런 경험있어요..알고보니. 여자가 있어서였어요~~

  • 30. ㅇㅇㅇㅇ
    '16.2.6 6:33 PM (121.130.xxx.134)

    일단 앞자리가 편합니다.
    좌석 각도 조절도 되고 우리 차는 앞좌석만 온열이 되니 겨울엔 특히 앞좌석이 좋죠.
    시야도 훤하고.
    그리고 운전 기사도 아닌데 앞좌석 놔두고 뒤에 앉는 거 별론 안 좋아하죠.

    제 생각에 지금부터 남편 하라는 대로 뒤에 앉으면 영원히 앞자리 못앉습니다.

    남편한테 난 허리 아파서 앞자리가 좋은데? 그리고 부부 간에 뒷자리에 앉아 가는 건 운전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근데 당신 갑자기 왜 그래? 내가 옆에 앉으면 싫어?
    그러면서 앞에 앉으세요.

  • 31. ...
    '16.2.6 6:49 PM (223.62.xxx.96)

    옆에서 잔소리하지 않으세요? 운전 갖고 잔소리하고 수다떨어서 운전 헷갈리게 하시진 않는지? 친정 아버지가 엄마 때문에 괴로워하셨어요. 나중엔 같이 차도 안 타려 하시던데. 입을 꾹 다물어 보세요.

  • 32. 여기서 어떤답을 원하시나요?
    '16.2.6 6:50 PM (112.160.xxx.119)

    이러지마시고
    남편과 대화를 해보세요.. 물건너갔어도..아직 지워진 잉크는 아니잖아요..

  • 33. 애 쓰시네요 들
    '16.2.6 7:09 PM (121.163.xxx.86) - 삭제된댓글

    본인자신이 남편애정이 멀어졌다고 느낀다는데
    위로같지 않은 위로가 오히려 더 짜증스러울듯..

  • 34. 조수석
    '16.2.6 7:45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앞에도 댓글 달았지만 조수석에 다른 사람이 앉아서 시트 위치를 움직여 놓으면 시트위치가 조금이라도 바뀐걸 와이프가 금방 알게되지요.
    반대로 와이프가 조수석에 앉느라 시트를 움직여 놓아도 다른 사람이 금방 알게 되구요.
    남편이 그걸 우려해서 못앉게 하는건 아닌지 소설 써봅니다.

  • 35. 다음엔
    '16.2.6 8:43 PM (98.112.xxx.93)

    모른 척하고 앞자리 앉으세요.
    또 뒤로 가라 그러면 앞자리가 편하다고 앞에 앉으세요.

  • 36. ㅇㅇ
    '16.2.6 8:48 PM (211.202.xxx.25)

    싫은 거죠. 와이프를 왜 뒤에 타라고 하나요 쩝.

  • 37. 차가
    '16.2.6 9:09 PM (221.155.xxx.204)

    밀폐된 공간이고 운전석과 조수석은 물리적으로 가깝잖아요.
    그래서 뭔일 생기기 좋아 유부남 유부녀 카풀할때 경계하라고도 하구요.
    그만큼 싫거나 불편한 사람이 옆에 앉으면 신경쓰이고 싫죠.
    저도 남편과 사이 정말 안좋을때, 특히 술마시고 조수석 앉아 술냄새 풍기며 입벌리고 자는거 보면
    정말 욕나오던데ㅠㅠ
    그래도 차마 뒤로 가서 앉아라 말은 못하겠던데,,,
    그냥 남편은 원글님이 옆에 앉는게 불편하고 싫다는거죠.
    하지만, 위에 써주신분 있듯이 원글님이 앞이 편하시면 꿋꿋하게 앞에 앉으세요.
    나 편한대로 하는거지 뒤로 가라 마라 하는건 웃기잖아요.

  • 38. 순이엄마
    '16.2.6 9:59 PM (180.228.xxx.195)

    아~ 짜증나.
    그거 그런거잖아요. 싫으니까. 꼴도 보기 싫으니까.
    뒤로가서 찌그러져 있어.
    자기 기분에 거슬리니 뒤로가라고

  • 39. 그냥
    '16.2.6 11:10 PM (175.223.xxx.204)

    남자들은 단순해서요
    지가 좋으면 강제로라도 옆에 앉게하겠죠

    원글님껜 죄송하지만
    그냥 싫은거에요
    옆에 타고 있는게 말이죠

  • 40. ...
    '16.2.6 11:48 PM (223.62.xxx.46)

    저 보조석에 남편 옆에 앉는거 싫어요. 미워서요.

  • 41. ..
    '16.2.6 11:55 PM (211.202.xxx.48)

    저도 남편 꼴보기싫은데 제가 운전하고가면 조수석에 앉게하기 싫어요. 꼴도 보기싫어서요. 시야에 있는것도 싫으네요. 냉정하게 얘기하면 님남편도 그런것같네요.

  • 42. 안수연
    '16.2.6 11:58 PM (1.228.xxx.183)

    댓글들이... 가리키는부분을 보는게 아니라 손가락만 보고 답글들을 다는것같네요 ..에효..222222
    부인을 옆에 앉히기도 싫은듯...
    이런남편하고 한공간에... 자존심상하네요,에효..

  • 43. 본인에게 투자하시고 단단해지세요
    '16.2.7 12:21 AM (122.46.xxx.101)

    밖에서 인간관계도 만드시고 본인을 매력있게 만드셔서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보여주세요
    넌 언제든 버려질 수 있어 그런 느낌을 수시로..
    사실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싶으면 남편도 그게 느껴지겠죠
    대부분 그러면 오히려 달라져요
    참웃기죠

  • 44. 어째
    '16.2.7 1:23 AM (112.198.xxx.143)

    남편분 바람 난거 아닌가 하는 ㅠㅠ

  • 45. 기사
    '16.2.7 2:34 AM (222.255.xxx.242) - 삭제된댓글

    뒤에 앉히고 앞에서 운전하는 건 기사 느낌인데... 기사 없을때 가끔 남편이 운전하면 우리 남편은 내가 기사냐며 꼭 옆에 앉히는데...

  • 46. ...
    '16.2.7 4:01 AM (210.97.xxx.128)

    잠은 같이 자나요
    조수석도 싫은데 한 침대 쓸리 없을꺼 같은데요

  • 47.
    '16.2.7 5:42 AM (221.150.xxx.84)

    딴년 앉히는 듯.

  • 48. 딴년222
    '16.2.7 6:09 AM (122.42.xxx.166)

    길이 다른 머리카락이라도 발견할까봐?
    그게 무서워서는 아니고 싸움거리 돼서 말 섞기가 귀찮아서?
    이 정도 되면 걍 돈벌어 오는 기계...로 생각하고 살아야함.
    이혼? 그거 하면 엄청 살기 불편함.

  • 49. ㄷㅈ
    '16.2.7 6:10 AM (223.62.xxx.199) - 삭제된댓글

    다른 여자 앉히나보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설사 그게 아니더라도 남편한테 정이 뚝 떨어질 일이네요 남편이 반성 좀 하게 해주셔야겠어요

  • 50. 원글
    '16.2.7 8:21 AM (112.156.xxx.10)

    시댁서 만두 빚느라 못들어 왔더니 베스트ㅠㅠ
    바람까지는 아니지만 싫은거 맞겠죠.
    각방 쓰는것도 맞는데 이정도는 아니였어서 당황했어요.
    저도 제차 탈때 뒤에 앉으라고 복수하고 싶은데 제차는 같이탈일이 거의 없네요.
    푸힛 댓글님 말씀대로 물건너 가도 노력을 해야하는데 저도 마음이 없으니 서운은 아닌데 그래도 최소한의 예우마저 없어진거 같아 기분 참 드럽습니다.
    어찌 처리할지는 설날 지나 생각 좀 해야겠습니다.

  • 51. 우유
    '16.2.7 9:44 AM (220.118.xxx.23)

    이럴때 일 수록 쿨 하게
    남자란 왜 자기한테 관심있다고 생각만 하면 쌀쌀 맞아 지는지 모르겠어요

  • 52. 저라면
    '16.2.7 11:12 AM (175.215.xxx.160)

    남편이 그렇게까지 싫어한다면
    한차에 타지 않겠어요
    저런 사람을 나의 가장 가까운 자리에 둘수는 없잖아요. 내 인생이 얼마나 피폐해지겠어요.

  • 53. jjj
    '16.2.7 1:31 PM (122.128.xxx.59)

    사이도 안좋은데 한차타고 어딜가시는건가요? 시집가시는거면 그런대우 받으면서 갈생각없다그러고 가지마세요. 웃기네요. 자기필요한건 시키면서 그렇기 싫은티내는건 웃기는거니까요.

  • 54. 그럼
    '16.2.7 1:38 PM (175.120.xxx.33) - 삭제된댓글

    목적지 같아도 따로 원글님 차로 움직이세요ㅠ

  • 55. 근데요
    '16.2.7 2:11 PM (121.146.xxx.64)

    원글님 운전 하시죠?
    저 같은 경우 조수석에 누가 있는것 보다 없는게 편해요
    가방도 놓고 물건들 놓을려면..
    나만의 공간처럼요
    누가 있으면 갑갑해요

  • 56. 각방쓰면
    '16.2.7 6:41 PM (223.62.xxx.131)

    좀..없던 정도 더 떨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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