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 입원해야 하나요?

연서리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6-02-06 13:32:47
시아버지가 알츠하이머 진단을.받았어요
일년이 안됐나봐요
최근에 안 사실인데 어머님을 때린데요
몸에 멍이들고 그러나봐요
어쩐지 시어머님이 맨날 여기저기아프시다하고 기력이없어 보이시더라구요
입원을 시켜야할까요?
제가볼때는 일반인과 다름이없어보이세요
자식들도 어쩌지 못하시는것.같은데...
입원을.시키면 괜찮을까요?
혹시 같으경험 하신분 지혜좀 나눠주세요
IP : 180.229.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6 1:42 PM (211.237.xxx.2)

    가족은 어쩌지 못해요. 가족말은 안들으시더라고요.
    요양원 같은곳 입소하셔서 전문 요양사 선생님께 맡겨두는게 나아요. 어머님 저러다가 먼저 병나세요.

  • 2. Dd
    '16.2.6 1:45 PM (24.16.xxx.99)

    치매 중에 그렇게 폭력적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치료 목적으로 입원하는게 아니라 요양원에 모시더라구요.

  • 3. ,,,,
    '16.2.6 1:52 PM (175.113.xxx.238)

    약은 안드세요..???? 저도 요양원 예전에 실습 가본적 있는데 딴병은 그래도 가족이 좀 희생할수 있지만 치매는 희생할수도 없고 요양원 가서 모셔야 될것 같더라구요...그건 어쩔수가 없겠더라구요..

  • 4. ..
    '16.2.6 1:5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입원 안 시키면 어머니 맞아 죽게 냅둘 건가요.
    어느 카페에선가 글쓴 이 시가 얘기가 올라왔어요.
    6이나 되는 자식들이 시골에 혼자 사는 치매 홀시아버지를 요양원에 모시려고 하는데 막내아들이 반대해서 못한다고요.
    그렇다고 막내가 아버지를 돌보느냐 하면 것도 아니래요.
    온 동네 다니면서 민폐 끼쳐서 동네 원성이 자자하다는데 그까짓 막내가 뭐라고 형들이 휘둘리는지 이해가 안가대요.

  • 5. 입원
    '16.2.6 4:05 PM (59.24.xxx.83)

    당연히 입원시켜야죠
    고칠려고 요양병원보내는게 아니고 가정에서 돌볼수없으니
    입원(가족과 격리)시킨다는 맞겠네요
    폭력적인 치매로 가족들이 고통받는데 가만두면 안되죠

  • 6. ㅁㅁ
    '16.2.6 4:4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엄니 가여우셔라
    치매노인은 힘도 장사입니다
    큰일납니다
    당연 전문 요양원 모셔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443 악마다이어트 어때요? 1 Gj 2016/02/07 1,741
526442 명절인데 남편이 불쌍하신분... 4 ... 2016/02/07 1,365
526441 때리는 시어머니, 때리는 형님은 진짜 뭔가요? 6 dd 2016/02/07 2,650
526440 명절 전날 못오게 하는 형님 5 저네요 2016/02/07 3,265
526439 삭제된 선데이/저널기자 원문에 나온 최/태원과 첩 소개한 사람이.. 2 ㅇㅇ 2016/02/07 2,608
526438 가족이란게 뭔가요. 5 .... 2016/02/07 1,639
526437 조언절실) 30개월 남아 발달단계에 대해 알려주세요 41 조언 2016/02/07 7,476
526436 디스커버리 채널 다시보기 2016/02/07 526
526435 더f샵 다니는분 계세요? ... 2016/02/07 506
526434 매너 있게 헤어지는 법 있을까요.. 7 ㅇㅇ 2016/02/07 5,793
526433 마누카꿀 드셔보신 분 3 ... 2016/02/07 2,674
526432 친정가기 싫은 이유중 하나 20 명절 2016/02/07 6,881
526431 형님한테 귀싸대기 맞았네요.. 148 베리베베 2016/02/07 29,919
526430 다섯살배기가 능청스런 행동을 하는 걸 영어로 뭐라 할까요 4 .... 2016/02/07 1,174
526429 매일 아침 출근 & 아침 식사 도와주실 도우미 아주머니 .. 1 문의 2016/02/07 1,444
526428 남편이 도와줘서 일 금방 끝냈네요. 4 잘 해요 2016/02/07 1,197
526427 요리가 망하는 사람 1 남편요리 2016/02/07 753
526426 화목한 가족명절 부러워요 1 ... 2016/02/07 1,035
526425 김종인이 무슨수로 친노패권주의를 청산합니까?? 14 ..... 2016/02/07 957
526424 영화 드라마 보고 절대 안울어요.. 4 ..... 2016/02/07 1,414
526423 2016년 대한민국 패망 ㅠㅠ 11 패망 2016/02/07 4,020
526422 40중반 까르띠에 탱크솔로 너무 늦었을까요? 6 ... 2016/02/07 5,216
526421 잡채 볶지 않고 무치는거 8 ㅇㅇㅇㅇ 2016/02/07 3,046
526420 세월호663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2/07 351
526419 인생이 고난의 연속 3 2016/02/07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