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가 알츠하이머 진단을.받았어요
일년이 안됐나봐요
최근에 안 사실인데 어머님을 때린데요
몸에 멍이들고 그러나봐요
어쩐지 시어머님이 맨날 여기저기아프시다하고 기력이없어 보이시더라구요
입원을 시켜야할까요?
제가볼때는 일반인과 다름이없어보이세요
자식들도 어쩌지 못하시는것.같은데...
입원을.시키면 괜찮을까요?
혹시 같으경험 하신분 지혜좀 나눠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매 입원해야 하나요?
연서리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6-02-06 13:32:47
IP : 180.229.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2.6 1:42 PM (211.237.xxx.2)가족은 어쩌지 못해요. 가족말은 안들으시더라고요.
요양원 같은곳 입소하셔서 전문 요양사 선생님께 맡겨두는게 나아요. 어머님 저러다가 먼저 병나세요.2. Dd
'16.2.6 1:45 PM (24.16.xxx.99)치매 중에 그렇게 폭력적이 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어요.
치료 목적으로 입원하는게 아니라 요양원에 모시더라구요.3. ,,,,
'16.2.6 1:52 PM (175.113.xxx.238)약은 안드세요..???? 저도 요양원 예전에 실습 가본적 있는데 딴병은 그래도 가족이 좀 희생할수 있지만 치매는 희생할수도 없고 요양원 가서 모셔야 될것 같더라구요...그건 어쩔수가 없겠더라구요..
4. ..
'16.2.6 1:5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입원 안 시키면 어머니 맞아 죽게 냅둘 건가요.
어느 카페에선가 글쓴 이 시가 얘기가 올라왔어요.
6이나 되는 자식들이 시골에 혼자 사는 치매 홀시아버지를 요양원에 모시려고 하는데 막내아들이 반대해서 못한다고요.
그렇다고 막내가 아버지를 돌보느냐 하면 것도 아니래요.
온 동네 다니면서 민폐 끼쳐서 동네 원성이 자자하다는데 그까짓 막내가 뭐라고 형들이 휘둘리는지 이해가 안가대요.5. 입원
'16.2.6 4:05 PM (59.24.xxx.83)당연히 입원시켜야죠
고칠려고 요양병원보내는게 아니고 가정에서 돌볼수없으니
입원(가족과 격리)시킨다는 맞겠네요
폭력적인 치매로 가족들이 고통받는데 가만두면 안되죠6. ㅁㅁ
'16.2.6 4:45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엄니 가여우셔라
치매노인은 힘도 장사입니다
큰일납니다
당연 전문 요양원 모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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