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치질이라는데..

송도병원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6-02-06 12:36:40

동네 항문외과에 갔는데 무조건 수술하라고 해서 유명하다는 약수동 송도병원에 가보려구요..

혹시 추천해주실 선생님 계실까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선생님들이 넘 많으시네요 ㅜㅜ



IP : 118.221.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6 2:59 PM (114.206.xxx.173)

    울 아들은 증상이 약해서 (물론 수술 권유 받음)
    날마다 좌욕하고 프레파레손 에이치 약 넣으니
    증상이 없어졌어요. 완치는 아니겠지만
    수월하게 배변하고 피가 안보이니 살것같은가봐요.
    수술할때까진 이렇게 버텨봐요.

  • 2. ㅇㅇ
    '16.2.6 4:32 PM (121.157.xxx.130)

    치질수술 잘못하면 평생 고생해요. 안하는 방법으로 윗분처럼 증상완화에 힘쓰세요

  • 3. 침술..
    '16.2.6 7:30 PM (118.139.xxx.93)

    막내여동생 20대중반에 수술하고 십년뒤 재발....
    그 모습 보고 전 절대 안한다 다짐했고...다행히 심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한의원 침 맞으러 갔다가 얘기하다 보니 치질도 침술로 가능하다고 해서 보름동안 이틀에 한번씩 맞았는데...헐....원상복귀....넘 신기했어요...
    아직 좀 미루고 침술 잘하는 한의원 알아보세요..
    저도 제가 체험해보기 전엔 못 믿었지요...
    지금은 다시 살짝 나왔지만 불편함 전혀 없어요...
    그리고 의사들은 무조건 수술하라지만 나름 대체의학과 운동 병행하면 좋아지는 경우도 많아요...
    그중 하나가 허리디스크.....십년전 60세이신 엄마 급성으로 와서 다들 수술하라는데 6개월동안 열심히 스트레칭과 걷기로 나았어요...물론 그 사이 힘들기도 했지만...지금도 수술 안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937 예전에 여상나와서 은행 임원되신분 보니까 7 ㅇㅇ 2016/02/06 3,246
525936 조언 감사합니다.. 48 ㅇㅇ 2016/02/06 20,089
525935 반월역 근처에 도미노피자 있나요^^; 8 안산 2016/02/06 1,482
525934 정의당 설날 현수막.jpg 9 보셨어요 2016/02/06 2,620
525933 인절미를 했는데요.... 7 ㅡㅡ 2016/02/06 1,744
525932 펑합니다 10 가난이죄 2016/02/06 2,152
525931 이재명 성남시장 트윗.jpg 35 시장님홧팅 2016/02/06 5,322
525930 세상에 쪽파 한단에 2만원이라네요. 44 .,... 2016/02/06 17,004
525929 어떤아줌마 교통사고난거보고오는길 기분안좋아요 9 2016/02/06 5,526
525928 대하는 게 다른 시어머니, 왜 일까요? 5 아들 형제 2016/02/06 2,140
525927 먹고살기힘든데 명절은 무슨명절 9 ... 2016/02/06 3,167
525926 그런데 명절 제사 그리 따지면 3 ... 2016/02/06 1,280
525925 표창원 “불출마까지 포함, 당의 결정에 따를 것” 9 !!! 2016/02/06 1,963
525924 다른 분도 뭐든 직접 일일이 챙겨야만 엉망안되던가요? .. 2016/02/06 524
525923 고민돼요.. 엄마가 매달 하던 생활비를...... 조언 절실 24 어째야 하나.. 2016/02/06 13,536
525922 어쨌거나 여기 들어와있는 사람은 19 .. 2016/02/06 4,480
525921 7살 아들 인후염인데 시댁 어쩔까요 7 에효 2016/02/06 1,894
525920 중국의 문화혁명을 쉽게 설명해주실 분~~ 7 ..... 2016/02/06 1,332
525919 어제자 광주일보 여론조사는 여론조작의 교과서입니다. 8 황당하네요 2016/02/06 1,094
525918 명절때 어머님과만 전화하는 동서 27 전화 2016/02/06 6,506
525917 집에서 상 차리지않고 산소에서 할 때 차례음식 어떻게 준비하나요.. 2 차례 2016/02/06 5,023
525916 액체세제 쓸때요 1 yeppii.. 2016/02/06 941
525915 문재인의 인품에 반한 사람은 없나요? 35 불펜펌 2016/02/06 3,513
525914 나이든 미용강사나 요리강사들은 권위적이고 갑질 심하지 않나요? .. 3 깐깐한 2016/02/06 1,224
525913 소형아파트...남영역 vs 선릉역 어디가 좋을까요? 소형아파트 2016/02/06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