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뭐길래..조혜련 엄마 너무 해요

니모 조회수 : 4,918
작성일 : 2016-02-06 11:08:12
이번 편은 조혜련 엄마.언니.남동생 나왔는데요..
조혜련 엄마가 조혜련 세배 받으면서
더 큰집 사달라고 하는거 보니...질리더군요 ㅠㅜ
아들에게 뭐라하는것도 나무라고..

현재 사는집도 조혜련이 사주고 언니네랑같이 사는거 같던데요

이러니 조혜련이 인정받으려고 애쓰는게 이해도 되고
성격이 거칠어진것도 이해가...

자식들에게도 인정못받고
부모에게도 인정못받고...

남동생도 원망하는 투로 너무 자기 그렇게 보지말라며..
인정못받는 느낌..

조혜련의 단점들 떠나서 그녀를 둘러싼 주위 가족들
너무 하더라구요

조혜련 인기도 떨어지고 프로그램등도 예전만 못한데
가족들은 더더 원하기만 하고...

연쓸걱 한번 해봤어요
IP : 122.45.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말이요
    '16.2.6 11:15 A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인간맞나 싶어요.
    죽으라고 했던딸이라고 하더니
    세배 받으면서 큰집 사달라고 카메라 앞에서 삥뜯는 부모.
    암유발가족이예요.
    안봐야지,싶어요

  • 2. ...
    '16.2.6 11:16 AM (218.236.xxx.94)

    그러니까요. 저도 그 장면에서 어이없었어요
    집 맡겨논 사람마냥 더 큰 집 사달라고.. 헐
    그러면서 아들만 애틋하고. 아들한테는 말투부터 달라지더만요
    조혜련 안쓰러워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집안의 호구 노릇 하는거 같아서

  • 3. 아이들이 가장 불쌍하죠.
    '16.2.6 11:21 AM (61.102.xxx.177)

    자식보다는 부모형제에게 인정받으려던 결과가 그거잖아요.
    부모형제에게 들이는 정성을 자식들에게 들였더라면 자식들이라도 엄마를 인정하고 사랑하지 않았겠어요?
    남녀를 막론하고 결혼하고도 부모에게서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대가는 그렇게 혹독하네요.

  • 4. ㅇㅇ
    '16.2.6 12:04 PM (49.167.xxx.245) - 삭제된댓글

    제가 볼땐 아이들에 대해서도 조혜련이 오히려 끌려 다니던데요 부모도 부모지만 자식도 제자식이 그러면 전 미쳐 버릴거 같은데. 커리어 포기하고 엄마가 자식만 보고 살아도 오히려 귀찮아하거나 한게 머있냐고 돈없다고 무시할수 있어요 독거노인들 자식한테 못해 그리 되기보다 자식한테 다 뜯기고 오갈데 없어진 경우도 많을걸요 애끼고 산다고 다 잘 크지 않습니다 친정에 사랑받았어도 돈없어 친정 못돕는 여자도 있고 만약 폭력 바람 남편이 있다치고 돈없어 이혼 못하고 살면 애들은 잘클까요 조혜련 전남편이 사업한다 말아먹고 조혜런 돈으로 술마시고 다니고 했다는데 조혜련 아님 경제 누가 책임 집니까 친정 동생들 집사주고 시집 식구도 도왔대고 애들 편히 살아오게 한건데 애들이 엄마 인간 취급 안하는게 말되나요 돈이 전부는 아니고 부족한 엄마라도 아빠라면 이러지 않죠 애들도 네티즌들 악플 보면서 엄마가 이상하고 나쁘다고 여기게된 면도 좀 있지 않을지.사회가 조혜련을 몰아가네요. 친정도 막상 모른척 했으면 장윤정처럼 욕먹었을지 모르고 조혜련 엄마도 만만치 않던데. 조혜련이 맘이 약하고 가족에 인정 받고 싶어 하니 자식한테도 그럴거고 전 오히려 조혜련이 애들한테 끌려 다녀 버릇을 못잡은 거라 봅니다

  • 5. ㅇㅇ
    '16.2.6 12:24 PM (49.167.xxx.245)

    제가 볼땐 아이들에 대해서도 조혜련이 오히려 끌려 다니던데요 부모도 부모지만 자식도 제자식이 그러면 전 미쳐 버릴거 같은데. 커리어 포기하고 엄마가 자식만 보고 살아도 오히려 귀찮아하거나 한게 머있냐고 돈없다고 무시할수 있어요 독거노인들 자식한테 못해 그리 되기보다 자식한테 다 뜯기고 오갈데 없어진 경우도 많을걸요 애끼고 산다고 다 잘 크지 않습니다 친정에 사랑받았어도 돈없어 친정 못돕는 여자도 있고 만약 폭력 바람 남편이 있다치고 돈없어 이혼 못하고 살면 애들은 잘클까요 조혜련 전남편이 사업한다 말아먹고 조혜련 돈으로 술마시고 다니고 했다는데 조혜련 아님 경제 누가 책임 집니까 여동생 중국 유학비 대고 남동생도 도왔던데 친정뿐 아니라 시집 식구도 도왔대고 애들 편히 살아오게 한건데 애들이 엄마 인간 취급 안하는게 말되나요 돈이 전부는 아니고 부족한 엄마라도 아빠라면 이러지 않죠 그리고 울나라 아직 여자가 시집에 충성하는 구존데 아들이 구박받았어도 자기집에 잘하면 효자 소리 듣죠 효도는 며느리 몫이 될게 문제지만. 아들이면 애초에 구박 안받고 돈받고 고마으운거 모르지 않겧죠 애들도 엄마에 대해 네티즌들 악플 보면서 엄마가 이상하고 나쁘다고 여기게된 면도 좀 있지 않을지.사회가 조혜련을 몰아가네요. 친정도 막상 모른척 했으면 장윤정처럼 욕먹었을지 모르고 조혜련 엄마도 만만치 않던데. 조혜련이 맘이 약하고 가족에 인정 받고 싶어 하니 자식한테도 그럴거고 전 오히려 조혜련이 애들한테 끌려 다녀 버릇을 못잡은 거라 봅니다 친정에 대해 냉정해져야 할 필요 있듯이 애들과 풀건 풀면서도 냉정해져야 할 부분이 있어 보였어요

  • 6. ㅇㅇ
    '16.2.6 12:41 PM (49.167.xxx.245)

    그러니까 조혜련은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서라곤 믿고싶지 않고 엄마가 표현하지 않아서 자신을 강하게 키웠다고 믿고싶고 지금도 인정받고 싶어하고 애는 강하게 키워야 해서 애들한테 사랑을 들키지 않고 싶고 표현도 서투른데 또 미안하고 맘 약한 부분 많이 있어 보여 아닌건 아닌게 안되니 애들이 감사 모르고 버릇 없어 보여요 누구나 심리 상담은 가볍게 받으니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심리 치료도 나쁘지 않겠으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836 오늘 반배정이 나왔는데 너무궁금한게있어요 13 반배정 2016/02/29 4,311
532835 뭘 좀 보충해야 할까요 5 입병 2016/02/29 538
532834 안전과 안보에는 비용과 권리 제한이 따른다 - 대테러방지법은 통.. 6 길벗1 2016/02/29 472
532833 저번주 그알 보신분 질문요 15 ㅇㅇ 2016/02/29 3,672
532832 어느 10년차 걸그룹 연습생의 슬픈 자기소개서 4 픽미업 2016/02/29 5,083
532831 오늘이 왜 개학날이 아닌건지 ㅠㅠ 7 .. 2016/02/29 2,329
532830 언제쯤 자녀세대에게 추월당했단 느낌이 6 ㅇㅇ 2016/02/29 1,292
532829 몰티져스 초콜렛 오프에서 살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2 몰티져스 2016/02/29 790
532828 교육개혁이 가능할까요 8 ㅇㅇ 2016/02/29 647
532827 크림치즈 냉동해도 쓸 수 있을까요? 4 코스트코 2016/02/29 1,024
532826 뽀드락지가 너무 잘 나요. 5 나무 2016/02/29 1,460
532825 미니양배추가 엄청 싸서 사 버렸는데요. 뭐 해 먹는건가요? 16 ... 2016/02/29 4,018
532824 37살..40대 후반 이상인 분들이 보기엔 어떤 나이인가요? 20 몽실2 2016/02/29 6,376
532823 청@어학원 레벨테스트 9 샤방샤방 2016/02/29 2,332
532822 왼쪽 옆구리쪽 배가 아파요 2 복통 2016/02/29 7,248
532821 자동차 물적사고할증 금액 설정 200? 아니면 50? 2 블리킴 2016/02/29 1,018
532820 외신 “세계 최초 의회 방송 시청률 8%를 달성..…” 15 영어동시통역.. 2016/02/29 2,479
532819 패키지 여항중에 중국 황산 2 82cook.. 2016/02/29 1,181
532818 새누리당이 필리버스터를 한 더불어민주당을 고발한다고 16 ㅇㅇㅇ 2016/02/29 1,910
532817 절운동은 나눠해도 되나요? 3 하늘 2016/02/29 964
532816 “필리버스터로 국정원 명예 훼손했다” 새누리, 야당 고발 방침 21 세우실 2016/02/29 1,788
532815 교수분들은 후배와 제자중에 5 ㅇㅇ 2016/02/29 1,689
532814 한섬옷(타임 마인 시스템 SJ)입으시는 분들 계세요? 8 질문 2016/02/29 9,535
532813 수영 잘하시는분들 4 수영초보 2016/02/29 1,906
532812 홍대 앞 카페이리도 쫒겨날 처지인가봐요 2 카페이리 2016/02/29 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