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뭐길래..조혜련 엄마 너무 해요

니모 조회수 : 4,913
작성일 : 2016-02-06 11:08:12
이번 편은 조혜련 엄마.언니.남동생 나왔는데요..
조혜련 엄마가 조혜련 세배 받으면서
더 큰집 사달라고 하는거 보니...질리더군요 ㅠㅜ
아들에게 뭐라하는것도 나무라고..

현재 사는집도 조혜련이 사주고 언니네랑같이 사는거 같던데요

이러니 조혜련이 인정받으려고 애쓰는게 이해도 되고
성격이 거칠어진것도 이해가...

자식들에게도 인정못받고
부모에게도 인정못받고...

남동생도 원망하는 투로 너무 자기 그렇게 보지말라며..
인정못받는 느낌..

조혜련의 단점들 떠나서 그녀를 둘러싼 주위 가족들
너무 하더라구요

조혜련 인기도 떨어지고 프로그램등도 예전만 못한데
가족들은 더더 원하기만 하고...

연쓸걱 한번 해봤어요
IP : 122.45.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말이요
    '16.2.6 11:15 A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인간맞나 싶어요.
    죽으라고 했던딸이라고 하더니
    세배 받으면서 큰집 사달라고 카메라 앞에서 삥뜯는 부모.
    암유발가족이예요.
    안봐야지,싶어요

  • 2. ...
    '16.2.6 11:16 AM (218.236.xxx.94)

    그러니까요. 저도 그 장면에서 어이없었어요
    집 맡겨논 사람마냥 더 큰 집 사달라고.. 헐
    그러면서 아들만 애틋하고. 아들한테는 말투부터 달라지더만요
    조혜련 안쓰러워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집안의 호구 노릇 하는거 같아서

  • 3. 아이들이 가장 불쌍하죠.
    '16.2.6 11:21 AM (61.102.xxx.177)

    자식보다는 부모형제에게 인정받으려던 결과가 그거잖아요.
    부모형제에게 들이는 정성을 자식들에게 들였더라면 자식들이라도 엄마를 인정하고 사랑하지 않았겠어요?
    남녀를 막론하고 결혼하고도 부모에게서 정신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대가는 그렇게 혹독하네요.

  • 4. ㅇㅇ
    '16.2.6 12:04 PM (49.167.xxx.245) - 삭제된댓글

    제가 볼땐 아이들에 대해서도 조혜련이 오히려 끌려 다니던데요 부모도 부모지만 자식도 제자식이 그러면 전 미쳐 버릴거 같은데. 커리어 포기하고 엄마가 자식만 보고 살아도 오히려 귀찮아하거나 한게 머있냐고 돈없다고 무시할수 있어요 독거노인들 자식한테 못해 그리 되기보다 자식한테 다 뜯기고 오갈데 없어진 경우도 많을걸요 애끼고 산다고 다 잘 크지 않습니다 친정에 사랑받았어도 돈없어 친정 못돕는 여자도 있고 만약 폭력 바람 남편이 있다치고 돈없어 이혼 못하고 살면 애들은 잘클까요 조혜련 전남편이 사업한다 말아먹고 조혜런 돈으로 술마시고 다니고 했다는데 조혜련 아님 경제 누가 책임 집니까 친정 동생들 집사주고 시집 식구도 도왔대고 애들 편히 살아오게 한건데 애들이 엄마 인간 취급 안하는게 말되나요 돈이 전부는 아니고 부족한 엄마라도 아빠라면 이러지 않죠 애들도 네티즌들 악플 보면서 엄마가 이상하고 나쁘다고 여기게된 면도 좀 있지 않을지.사회가 조혜련을 몰아가네요. 친정도 막상 모른척 했으면 장윤정처럼 욕먹었을지 모르고 조혜련 엄마도 만만치 않던데. 조혜련이 맘이 약하고 가족에 인정 받고 싶어 하니 자식한테도 그럴거고 전 오히려 조혜련이 애들한테 끌려 다녀 버릇을 못잡은 거라 봅니다

  • 5. ㅇㅇ
    '16.2.6 12:24 PM (49.167.xxx.245)

    제가 볼땐 아이들에 대해서도 조혜련이 오히려 끌려 다니던데요 부모도 부모지만 자식도 제자식이 그러면 전 미쳐 버릴거 같은데. 커리어 포기하고 엄마가 자식만 보고 살아도 오히려 귀찮아하거나 한게 머있냐고 돈없다고 무시할수 있어요 독거노인들 자식한테 못해 그리 되기보다 자식한테 다 뜯기고 오갈데 없어진 경우도 많을걸요 애끼고 산다고 다 잘 크지 않습니다 친정에 사랑받았어도 돈없어 친정 못돕는 여자도 있고 만약 폭력 바람 남편이 있다치고 돈없어 이혼 못하고 살면 애들은 잘클까요 조혜련 전남편이 사업한다 말아먹고 조혜련 돈으로 술마시고 다니고 했다는데 조혜련 아님 경제 누가 책임 집니까 여동생 중국 유학비 대고 남동생도 도왔던데 친정뿐 아니라 시집 식구도 도왔대고 애들 편히 살아오게 한건데 애들이 엄마 인간 취급 안하는게 말되나요 돈이 전부는 아니고 부족한 엄마라도 아빠라면 이러지 않죠 그리고 울나라 아직 여자가 시집에 충성하는 구존데 아들이 구박받았어도 자기집에 잘하면 효자 소리 듣죠 효도는 며느리 몫이 될게 문제지만. 아들이면 애초에 구박 안받고 돈받고 고마으운거 모르지 않겧죠 애들도 엄마에 대해 네티즌들 악플 보면서 엄마가 이상하고 나쁘다고 여기게된 면도 좀 있지 않을지.사회가 조혜련을 몰아가네요. 친정도 막상 모른척 했으면 장윤정처럼 욕먹었을지 모르고 조혜련 엄마도 만만치 않던데. 조혜련이 맘이 약하고 가족에 인정 받고 싶어 하니 자식한테도 그럴거고 전 오히려 조혜련이 애들한테 끌려 다녀 버릇을 못잡은 거라 봅니다 친정에 대해 냉정해져야 할 필요 있듯이 애들과 풀건 풀면서도 냉정해져야 할 부분이 있어 보였어요

  • 6. ㅇㅇ
    '16.2.6 12:41 PM (49.167.xxx.245)

    그러니까 조혜련은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서라곤 믿고싶지 않고 엄마가 표현하지 않아서 자신을 강하게 키웠다고 믿고싶고 지금도 인정받고 싶어하고 애는 강하게 키워야 해서 애들한테 사랑을 들키지 않고 싶고 표현도 서투른데 또 미안하고 맘 약한 부분 많이 있어 보여 아닌건 아닌게 안되니 애들이 감사 모르고 버릇 없어 보여요 누구나 심리 상담은 가볍게 받으니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심리 치료도 나쁘지 않겠으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410 여자옷 95정도입으면..66인가요? 77사이즈인가요? 13 ..... 2016/02/09 58,322
526409 독감 증세일까요? 3 blueu 2016/02/09 966
526408 부루펜 하루 몇번 먹을수 있죠?(독감) 21 음. 2016/02/09 4,407
526407 검사 외전은ᆢ강동원 빼고 별로였어요 15 ᆞㄷᆞ 2016/02/09 3,934
526406 남자 여자로 바뀌어야 좋은 사주가 있나요? 1 블리킴 2016/02/09 1,420
526405 내손에 가수.. 3 아.. 눈물.. 2016/02/09 1,124
526404 생각이 안나서 답답해요 ㅠㅠ 1 Chris 2016/02/09 690
526403 이쁘다고 감탄사받는 느낌 9 화이트스카이.. 2016/02/09 5,572
526402 새해첫날부터 컴퓨터자수미싱이 자꾸 눈에 어른거려요 3 새해소망 2016/02/09 1,220
526401 전쟁을 장사하는 방송, 정부 발표만 앵무새처럼 3 전쟁장사 2016/02/09 673
526400 공대 입학하는 자녀들 어떤 노트북 사주시나요? 10 공대 2016/02/09 2,258
526399 사람 외모 많이 보는 집 14 외모순 2016/02/09 5,057
526398 오늘저녁 뭐드세요~? 28 ..... 2016/02/09 4,970
526397 보건소에서 간단한 건강검진? 2 보건소 2016/02/09 1,420
526396 추천)45세 아줌마 화장안하는데요 14 자동차 2016/02/09 6,451
526395 설마했는데... "대형마트 러시아산 명태 방사능 오염&.. 16 ... 2016/02/09 8,603
526394 같이 기도해주세요. 14 도와주세요... 2016/02/09 1,889
526393 과외샘이 신경질 짜증을 많이 내네요 14 ㅠㅠ 2016/02/09 4,673
526392 일본정로환(seirogan) 몇알먹으면 되나요? 5 날쟈 2016/02/09 3,191
526391 가전제품 15년 이상되니 다 맛가기 시작하네요. 12 ㅇㅇ 2016/02/09 3,991
526390 공기계폰으로 인터넷 볼 수 있을까요? 17 ... 2016/02/09 4,992
526389 명절엔 오지말고 해외여행가라는 시댁 27 행복한삶 2016/02/09 19,894
526388 6일이면 독감 전염시기 지났을까요? 1 소심맘 2016/02/09 1,305
526387 약사님, 도와 주세요 5 환자 2016/02/09 1,392
526386 명절날시어머니가주방에일체들어오시지않아요~(글내립니다~) 18 명절스트레스.. 2016/02/09 5,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