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우환이나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나 차례를 안지내는거요
제가 사는곳은 경기도인데 집안에 우환이 있거나 아픈 사라 있으면 제사나 차례를 지내지 않아요.
그런데 경상도는 더 열심히 지낸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고 합니다.
혹시 경기도도 저희 집안만 그런것일까요?
갑자기 궁금하단 생각이 들어서요
각지역이나 집안마다 이런 분들 계신가요?
있는지 혹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이야기좀 해주세요.
1. ㅁㅁ
'16.2.5 6:15 PM (211.36.xxx.29) - 삭제된댓글경기도 저희집도 안지내요.
2. ㄴㄴ
'16.2.5 6:16 PM (175.223.xxx.10)경상도인데 저희도 안지냈어요
3. 내비도
'16.2.5 6:19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어차피 산사람들이 편의상 만들어낸 것에 불과해요.
이런 지방 저런 지방, 이런 집안 저런 집안 다양하겠죠.
ex)성묘하러 싸가지고 간 음식들은 모두 먹고 산을 내려와야한다. => 뒷처리 귀찮아서 만들어 낸 말.4. 내비도
'16.2.5 6:19 PM (121.167.xxx.172)어차피 산 사람들이 편의상 만들어낸 것에 불과해요.
이런 지방 저런 지방, 이런 집안 저런 집안 다양하겠죠.
ex)성묘하러 싸가지고 간 음식들은 모두 먹고 산을 내려와야한다. => 뒷처리 귀찮아서 만들어 낸 말.5. ....
'16.2.5 6:30 PM (223.62.xxx.3)충청도 시집인데, 집안 혼사 앞두고도 제사 안하던데요?
6. ...
'16.2.5 6:34 PM (183.98.xxx.95)경상도인데 아버님이 안지내신다고 했구요
집집마다 다 다르대요
울 시어머니 시아버지 같은 경상도인데 차례 제사때마다 자기 할 말 다 하셨어요
뭐가 그렇게 다른지..7. ㅁㅁ
'16.2.5 6:39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허긴
울아부지 말기암으로 힘드신와중에도
당신생전에 마지막일거같다고
더 거하게 차리셨던 기억이 생생하네요8. 돌돌엄마
'16.2.5 6:41 PM (222.101.xxx.26)집안 짱(제주?) 마음 아닌가요?
9. 서울 사람
'16.2.5 6:44 PM (180.230.xxx.163)손자 손녀가 아파도 지내지 말라고 하셨어요. 19 세기에 태어나신 우리 할머니가요. 죽은 조상 보다 산 자손이 귀하다고 하시면서요.
10. ㅋ
'16.2.5 6:46 PM (61.102.xxx.238)저흰 서울인데 제가 암걸려서 치료하면서 제사 안지내다가 핑계김에 없애버렸어요
제사 20년 제손으로 지냈는데 암까지 걸리니 다 부질없다싶더라구요11. 안지내요
'16.2.5 6:48 PM (1.235.xxx.237) - 삭제된댓글집에 아픈환자 있으면 안지내요. 환자들 정신멘탈 약한테 집에 귀신들면 잡아가는 소린인데..
12. 안지내요
'16.2.5 6:49 PM (1.235.xxx.237)집에 아픈환자 있으면 안지내요. 환자들 정신멘탈 약한테 집에 잡귀신들면 잡아가라는 소린인데..
13. dd
'16.2.5 7:01 PM (24.16.xxx.99)서울인데 더 열심히 지냈어요.
집안 나름 해석 나름이지 지역과는 상관 없음요. 우환있어 안지내는 집이 있다는 것도 인터넷에서만 봤어요.
윗님, 열심히 지내는 분들은 제사에 잡귀가 드는게 아니라 조상신을 모신다는 믿음이 있어서 그래요.
개인적으로 조상이든 잡귀든 귀신의 효용을 믿지 않지만요.14. 대전
'16.2.5 7:25 PM (118.44.xxx.48)우환중에 안지내요
결혼같은 경사엔 지내구요15. ㅎㅎ
'16.2.5 7:26 PM (119.71.xxx.20)경상도 지리산밑..
100일된 애 데리고 죽은 시아주버님 제사지내러 갔어요.
시아버지는 중환자실에 계시는데..16. 후리지아
'16.2.5 7:28 PM (182.215.xxx.28)서울 사람 인데 환자 있으면 제사 차례 다 안지내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17. 경상도
'16.2.5 8:58 PM (118.221.xxx.166)경상도도 아픈사람있으면 안지내요
18. .....
'16.2.5 9:00 PM (125.138.xxx.113)서울, 충청도.. 양가 중환자가 있거나 상을 치르거나 하면 제사, 차례 다 안 지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7353 | 종편의 약자가 3 | 잠 못 이룬.. | 2016/04/14 | 536 |
547352 | 물가부터 잡았으면 좋겠어요 2 | ㅇㅇ | 2016/04/14 | 493 |
547351 | 이와중에 안산 단원구는... 17 | ㅎㅎ | 2016/04/14 | 3,221 |
547350 | 오이피클 담그려고 하는데요.. 오이 끓이고 안끓이고 차이가 뭔가.. 3 | 오이피클 | 2016/04/14 | 1,207 |
547349 | 오나미 허봉이 김치볶음밥 해주니까 진짜 우네요 3 | 실제냐 | 2016/04/14 | 2,602 |
547348 | 음대를 졸업했는데 저도 할수 있을까요?? 8 | 봄봄 | 2016/04/14 | 1,790 |
547347 | 50대 남자 연예인 중엔 누가 가장 멋있나요? 25 | 50 | 2016/04/14 | 4,189 |
547346 | 정의당이 일할 수 있게 했으면 11 | 종편말살정책.. | 2016/04/14 | 1,263 |
547345 | 동화책을 찾습니다. 5 | 도와주세요 | 2016/04/14 | 507 |
547344 | 문재인님의 대선불출마는 말이 안되죠 14 | 생각 | 2016/04/14 | 1,082 |
547343 | 정윤횟집에서 한턱 쏘고 싶어요 ㅎㅎ 9 | ㅇㅇ | 2016/04/14 | 1,637 |
547342 | 문재인은 이제야말로 광주에 가야 할 때 9 | ........ | 2016/04/14 | 948 |
547341 | 문재인을 환영해준 호남인 여러분 10 | 감사합니다 | 2016/04/14 | 1,437 |
547340 | 문대성 아침부터 큰웃음 주네요~ 15 | 아놔 ㅋㅋㅋ.. | 2016/04/14 | 17,607 |
547339 | 90년대 초 서울대 작곡과 출신 가수 이름 좀 알려주세요. 9 | 00 | 2016/04/14 | 1,718 |
547338 | 여소야대 된김에 종편 손 못되나요? 5 | 종편극혐 | 2016/04/14 | 938 |
547337 | 20대 국회에 바란다! 0순위! 13 | ... | 2016/04/14 | 815 |
547336 | 대출금과 저희 보증금을 합한 금액이 집 시세를 넘지 않으면 안전.. 7 | 세입자 | 2016/04/14 | 690 |
547335 | 신나요 눈물도 나구요 부산갈매기 2 | 신나요 | 2016/04/14 | 552 |
547334 | 김진태 또 봐야하네..에이~ 4 | 아이구.. | 2016/04/14 | 653 |
547333 | 오이 소박이 처음 도전.. 질문이요~ 4 | 오이 | 2016/04/14 | 866 |
547332 | 라디오듣는데요. 1 | ,. | 2016/04/14 | 438 |
547331 | 다이어트 자극 사진 6 | ... | 2016/04/14 | 3,166 |
547330 | 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가스렌지 닦았어여 3 | 렌지 | 2016/04/14 | 1,326 |
547329 | 문재인 “살려달라” 호소 통했나… 정권 저격수들 생환 18 | 언니들 우리.. | 2016/04/14 | 1,8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