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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머리 하나로 묶는 것도 추하다고?

아놔 조회수 : 12,446
작성일 : 2016-02-05 14:24:49

이전 글 보니

40대 후반 아주머니가 포니테일(일명 말총머리- 문맥상 위로 깡총 올려 묶은 머리는 아닌듯)

했다고 안 어울린다는 댓글 포화..

우와..정말 대단하다 대한민국.


포니테일이라면 진짜 돌쟁이부터 돌아가시기 전까지 모든 연령에서 가능한 머리 아닌가요?

머리 할 여력 없을 때 하고, 머리 안감았을때도 하고, 그냥 단정하고 싶을 때도 하고..그런거 아닌가..

예쁘진 않을 수는 있어도 어느 특정 나이에 안어울리는 머리는 아닌데,

설사 안예쁘다고 해도 헉! 할 건 또 뭐 있고, 거기에 입댈 건 또 뭐가 있을까..

참으로 이해불가


한국가기 싫다.

오늘도 이곳 대학에서 60대 할머니 강의 들었는데 그 분은 긴 머리 풀어 헤치기도 , 묶기도, 똥머리도 잘만 하두만.

아이구 ...


IP : 50.137.xxx.13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5 2:28 PM (58.230.xxx.110)

    그냥 트집잡고 싶어 심술주렁주렁한 얼굴로 시비거는거로 생각하세요...
    할일들도 참 없죠?
    넘이사 어찌하고 다니건...

  • 2. ..
    '16.2.5 2:28 PM (211.187.xxx.26)

    안 그런 저 같은 사람들도 있어요 82에 악플 아닌 좋은 글 20%가 순화시키기도 하듯요
    오고싶을 때 언제든 오세요

  • 3. dd
    '16.2.5 2:28 PM (58.229.xxx.152)

    또 오바쟁이 외국거주자 나셨네요.ㅎㅎ
    저도 나이들었지만 잘 묶고 다니고 저희 엄마도 잘 묶고 다니세요.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82에 별의별 사람들이 다 들어오는데
    여기서 누가 뭐라면 그게 대한민국 전국민을 대변하는걸로 착각하며
    한국이 어쩌구 저쩌구...
    얼마전엔 한국남자가 여자 옷 브랜드 너무 따진다고 한국남자 치사하단 글도 있던데
    자기 옷 브랜드도 모르는 한국남자 널렸거든요.
    아이구...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오바좀 하지 마세요.쫌.
    무슨 이전 글까지 찾아 읽어가며 한국가기 싫다고 난리.
    한국와서 머리 묶으면 누가 돌이라도 던질 줄 아나..
    본인의 한국에 대한 증오를 이런 식으로 합리화하는듯.

  • 4. 그러게요
    '16.2.5 2:28 PM (175.214.xxx.31)

    숏컷 아닌 이상 다 거의 포니테일 하지 않나요?

  • 5. ㅇㅇ
    '16.2.5 2:29 PM (66.249.xxx.208)

    북한 미용실 사진이라고 떠도는거 보니까
    권장 머리 모양이라고
    당에서 단정하다고 생각되는 머리모양을 사진을 쭉 찍어서 표를 만들어 놨더군요.
    다 비슷하더군요. 리설주스타일..

    남의 헤어스타일을 나이대별로 규격화 시켜야 성이 풀리는거보면
    남북한은 한 민족 맞나보네요 ㅎㅎ

  • 6. ...
    '16.2.5 2:30 PM (211.49.xxx.235)

    마흔 넘어서 긴 머리가... 어울리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자기가 좋으면 하는건데, 대부분 안한다는 얘기죠.

  • 7. 그글
    '16.2.5 2:30 PM (175.126.xxx.29)

    봤는데...지역적인 요소도 무시할수 없을겁니다.
    지금 님은 외국이니까..당연한 듯 아무도 신경 안쓰는것처럼

    한국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지방...시골로 갈수록 보수적이고
    아줌마는 이래야한다는 그런게 있어요
    그래서...대부분 단발파마,,,비슷한거 하고(생머리 잘 안함..주위에서 파마하라고 뭐라함)하는데

    수도권쪽으로 올라오면
    이런 터부?가 좀 약해지더라구요.

    그래서 파마안한 생머리.긴머리.짧은 생머리도 많고
    옷차림도 20-30대처럼 입고 다니고(4-60대정도가)

    그리고...여러가지 원인이 있을겁니다.
    다 적기는 뭣하고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죠

    주위사람들 옷차림은 어떤지.
    등등등등...

  • 8. dd
    '16.2.5 2:30 PM (58.229.xxx.152)

    이상한 사람이 쓴 글 갖고 이렇게 과민반응하는게 더 이상해요.

  • 9. 원글
    '16.2.5 2:34 PM (50.137.xxx.131)

    그래요 맞네요
    제가 별 시덥지 않은 댓글들로 인해서 오바했네요
    좀 갑갑하게 느껴져서요
    저는 그럼 고만 신경안쓰고 머리 하나로 쫌매고 자러 가렵니다..

  • 10. 이상한사람
    '16.2.5 2:35 P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

    한명이 아니라 동조 댓글이 수두룩 하잖아요.
    40넘으면 머리를 길러도 안되고 묶어도 안되고 흰머리로 다녀도 안되고 안되는게 왜 이렇게 많아요? 별꼴임

  • 11. 행복그단어
    '16.2.5 2:36 PM (121.165.xxx.144) - 삭제된댓글

    무슨 82가 한국인이 전부 들어오는 사이트도 아니고...
    오바육바질은...
    전 일부사이트에서 찌질한 글좀 올라온다고 한국인은어쩌고 저쩌고 하는 인간들이
    더 싫더라구요.
    본인들은 무슨 지식 깨인 쿨종자들인척 하면서
    별것도 아닌글에는 오바육바질..
    꼴보기싫어..

  • 12. 행복그단어
    '16.2.5 2:37 PM (121.165.xxx.144) - 삭제된댓글

    무슨 82가 한국인이 전부 들어오는 사이트도 아니고...
    오바육바질은...
    전 일부사이트에서 찌질한 글좀 올라온다고 한국인은어쩌고 저쩌고 하는 인간들이
    더 싫더라구요.
    본인들은 무슨 지식 깨인 쿨종자들인척 하면서
    별것도 아닌글이 한국전체를 대변하는것처럼 오바육바질...

  • 13. ㄴㄴ
    '16.2.5 2:38 PM (110.1.xxx.242)

    그 글 읽었는데,,거기엔 댓글 안달았지만,,그 느낌 알죠
    난 아무렇지 않은데 타인이 봤을땐 안 어울리니 대놓고 면전에 말하는거,,
    저도 그런적 있었는데 첨엔 나 한테 대놓고 아이있는 애가 왜 그리 머리가 길어,,그러는거에요
    겉으론 웃으며 암말 안하고 넘기며 속으로 남이사,,헐,,그랬는데,,(별로 친하지 않고 그냥 만나면 얘기하는 사이)
    그런식으로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배려없고,,당사자는 몰라요,,자기가 생각없이 말하는거,,

    진짜 안 어울려서 그 사람은 그렇게 말했겠죠,,근데 그게 사람에 따라서 기분이 나빠질 수 도 있는데
    정작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그걸 모르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사람은 항상 그런식으로 말 하더군요,,그래서 저도 그 담부턴 똑같은 식으로 대화하니
    말을 못 하더라구요
    어쩃던 어울리니 안 어울리니,,그 사람이 좋아서 하고 다니는걸 대놓고 말하고,,넘 별로에요

  • 14. 행복그단어
    '16.2.5 2:39 PM (121.165.xxx.144) - 삭제된댓글

    무슨 82가 한국인이 전부 들어오는 사이트도 아니고...
    오바육바질은...
    전 일부사이트에서 찌질한 글좀 올라온다고 한국인은어쩌고 저쩌고 하는 인간들이
    더 싫더라구요.
    본인들은 무슨 지식 깨인 쿨종자들인척 하면서
    별것도 아닌글이 한국전체를 대변하는것처럼 오바육바질...

    원글님.
    우리나라 5천만명이예요.

  • 15. 동감
    '16.2.5 2:39 PM (59.9.xxx.46)

    그렇게 말하는 분들은 어떤 헤어스턀이기에? 죄다 그 진부한 단발 아님 숏컷이어야 하나?

  • 16. ......
    '16.2.5 2:43 PM (121.165.xxx.14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인구 5천만명이예요.
    82가 한국인들이 전부 들어오는 사이트도 아니고
    오히려 예민한 아줌마들이 이거저거 참견하는 사이트인데
    여기 글 일부가지고 한국 어쩌고 저쩌고....
    오바육바 아주 꼴깝이네요.

  • 17. 그런데 진심 궁금.
    '16.2.5 2:43 PM (112.153.xxx.100)

    단발 펌이 어울리는 분들이 많나요? 극히 드문듯 해서. 요 스탈이 한국인에게 어울리려면 굉장히 예쁘거나 머리 잘 만지시는 분이 해주셔야 하지 않나해서요. 이민정. 예전에 한예슬씨 단발 펌 이요. 제 눈에는 송혜고씨도 다른 헤어 스탈이 더 예뻐보이던데요?

    연예인 말고 일반인이 하면 5살은 더 먹고 들어가보이지 않나요? 제 눈에만 그런지 ^^

  • 18. 알게뭐야
    '16.2.5 2:43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52살이고 머리 길고, 묶고 다니거나 가끔 풀고 다닙니다
    어울리거나 말거나 내가 편하니
    상관없어요
    롱부츠도 신고요 스키니도 입습니다
    내 맘대로입니다

  • 19. 여기도
    '16.2.5 2:45 PM (58.229.xxx.152)

    그 글을 까는 댓글이 수두룩한것처럼
    그 이상한 글에도 동조하는 이상한 여자들이 댓글을 단 것 뿐임.
    82하루 접속자의 수는 어마어마하고 별의별 인간들이 다 드나드는 곳이니
    특정 글에 달린 특정 댓글들을 갖고 한국인 대부분의 생각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어요.
    위에 지방의 특징에 대해 얘기해주신 분 댓글 봐도 저는 놀라운 딴세상 이야기네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을 벗어난 적이 없어서 그런가..
    무슨 80년대 응팔 시대도 아니고 아직도 아줌마들에게 파마를 고집하는 곳이 있다니..
    같은 한국에 사는데도 이렇게 다르고 생각도 다 다른 거죠..

  • 20. 돌돌이
    '16.2.5 2:45 PM (211.36.xxx.84)

    그 글은 이상한 사람이 갑툭튀해서 쓴 글이 아니에요... 쿨한 분들도 많지만, 그런 사고방식 가진 꼰대 아줌마들도 상당수라고요.

  • 21. 반묶음에
    '16.2.5 2:51 PM (112.153.xxx.100)

    왕리본핀도 잘 꽂고 다니는데, 미듐이나 약간 밑으로요. 롱부츠.레깅스 이게 혐오복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셔 고민중입니다. 드라마 금사월은 어쩌다 한번 봤는데..도지원씨 예쁘다고 생각했거든요. 김희애나 도지원씨 머리 도전함 이상한 아짐 될까요? 요위에 40대 롱헤어 어울리는 사람 하나도 못 봤다고 하셔서.

  • 22. .........
    '16.2.5 2:52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저 오십 넘었는데 포니테일하고 다녀요.
    미용실가기 싫어서 제가 집에서 차홍씨가 가르쳐준 방법대로 대충 자르고 묶어 다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말 안하는데 친정엄마만 볼 때마다 저보고 전 강금실법무장관처럼 숏컷 스타일로
    하라고 성화를 대네요.

  • 23. 전봇대로 이를 쑤시든말든 말 안 하지만
    '16.2.5 2:54 PM (203.247.xxx.210)

    전봇대로 이 쑤시는 사람으로 보지 말라고 하면
    그건 곤란

  • 24. @@
    '16.2.5 3:03 PM (180.230.xxx.90)

    여기서 뭐라하는 포니테일은 젊은 애들처럼 깡총 올려 묶은포니테일 말하는거에요.

  • 25. ...
    '16.2.5 3:09 PM (211.36.xxx.173)

    전 팔십먹어도 젊은애들처럼 깡총 올려 묶고 싶음 그렇게 할거에요. 추하다고 마음껏 생각하세요 전 제맘대로~^^

  • 26. 저는
    '16.2.5 3:09 PM (119.201.xxx.66) - 삭제된댓글

    새치가 많아서 염색을 주기적으로 하는데....
    머리 너무 까맣게 염색하니 뭐니 소리 참 많이도 듣습니다.
    특히 노인이라고 할 수 있는 연세의 분들에게서요.
    그러거나 말거나...
    학창시절엔 딱삔 꽂는다고 동기 여자애가 뭐라뭐라 했고...
    지금은...얼핏 보면 나이보다 좀 어려보이는 옷차림이랑 외모인데...
    같이 일하는 나이어린 직원이 틈만 나면 어려보인다는 소리 듣지 않냐고 하는데...
    이게 여러번 반복되니까..도대체 네가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싶기도 하고...
    그냥 뭘 해도.....말 할 사람은 다 합니다.
    저만 보면 눈은 어떻게, 코는 어떻게 성형하면 좋겠다고 견적내던 사람이 있었는데...
    나는 내 얼굴이 크게 잘 나지 않아도 이 얼굴로 사는데 지장 없으니...
    본인 얼굴이나 하라고...성형 말 꺼낼때마다 저도 반복했더니..더는 안하더군요.
    그리고 저런 말 하는 사람치고...정말 세련돼보이는 사람도 거의 없고...
    본인 외모나 신경쓰셔라~싶은 사람들 수두룩하고...
    미풍양속에 저해될 심각한거 아니면...그냥 각자 편한대로 입고, 머리하고 살면 된다 생각합니다.

  • 27. 저기요
    '16.2.5 3:14 PM (110.35.xxx.173) - 삭제된댓글

    용모나 차림새가 남들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공익을 저해하는 일은 없습니다
    똥꼬 보이는 수준의 재기발랄한 옷차림만 아니면 그럭저럭 좀 삽시다
    남들 덕에 내가 사는 것도 아닌데
    남의 눈에 내가 쏙! 들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편히 사세요. 눈치보니까 가여워지잖아요

  • 28. 음음음
    '16.2.5 3:16 PM (59.15.xxx.50)

    저도 40대후반인데 매일 머리묶고 다녀요.어깨보다 긴 생머리 입니다.머리숱이 다른사람의 2.5배라 미용실에서도 파마도 안 해줍니다.고집 부리고 파마했다가 티나터너 되었네요.저한테는 머리 묶고 다닌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었고 화장 안 했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었어요.

  • 29. ᆞᆞ
    '16.2.5 3:17 PM (210.178.xxx.192)

    머리 하나로 묶어도 안되고 무릎이 쭈글거리니 짧은 반바지도 안되고 가죽 스키니 롱부츠도 안되고 미니 스커트도 흉하고 82 기준으론 40대 이상 여성들은 당최 뭘 입어야하나요? 월남치마에 뽀글이파마 해야하나ㅠ

  • 30. 저는
    '16.2.5 3:21 PM (119.201.xxx.66) - 삭제된댓글

    저는 저렇게 시시콜콜 간섭하고 뭐라 하는 사람들 이해를 못하겠어요.
    사람들 많이 상대하는 일을 하는데...
    보다보면 정말 예쁘거나 멋진...세련됐다 싶은 사람들 종종 봅니다.
    그럼 그 사람들 스타일 유심히 보게 되는건 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 딱히 다른 생각이 들진 않거든요.
    장소에 맞지 않거나 민망하도록 헐벗게 입은 사람들은 전혀라고 할 정도로 없고...
    냄새나고 지저분해서 꺼려질 정도로 입거나 해다니는 사람들도 없구요.
    그냥 별 생각이 안들어요. 고객이니 고객한테 최선을 다 할 뿐이고..
    이웃들도......그냥 이웃이니 친절히 인사한다 뿐이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 대하다 보면...그냥 사람은 사람일 뿐인.
    좀 더 외모가 좋든 나쁘든 딱히 와닿지도 않는다 해야 하나요.
    정말로 눈에 엄청 튈 정도의 잘남이나 지저분함 아니면 그냥 같은 사람 카테고리일 뿐.
    도대체 얼마나 열정이 넘치고, 관심이 넘치면...다른 사람들 패션이나 머리모양 개선점에 대해 생각하고 뭐라고 지적도 하는지 모르겠어요.

  • 31. 원글
    '16.2.5 3:21 PM (50.137.xxx.131)

    ㅋㅋ 재미있네요
    저도 이런저런 구애받지 않고 입고 머리도 이렇게 저렇게든 해요
    흰머리도 막 나기 시작하는데 나는 별로 신경 안쓰는데
    주위에서 (여기서 미용실 하는 분도) 가려줘야 한다고 계속 그러네요
    여기 있는 분들도 한국 한 번 들어가면 늘 듣는 소리가..
    머리 좀 해야겠어.
    또는 아무 소리 없다가 머리 하고 다시 만나면...아, 이제 좀 봐줄만 하네..한답니다.
    옷차림도 그럴거구요.

    전 그냥 편하게 살랍니다.결례만 아니라면요.

  • 32. ##
    '16.2.5 3:23 PM (118.220.xxx.166)

    40대면 단정히 아래로 묶음 정숙하고 누가 뭐라하나요?
    포니테일은 말그대로 추켜올려 묶은...
    나이생각해야죠.
    안구테러예요.

  • 33. 118.220 이보세요
    '16.2.5 3:29 PM (218.236.xxx.104)

    아래로 묶는게 정숙하다는건 당신의 고정관념이지요.

    머리를 아래로 묶어야지 정숙하다는 개같은 소리좀 그만하세요.

  • 34. 머리 묶는 위치까지..--
    '16.2.5 3:36 PM (210.183.xxx.241)

    밑으로 묶으면 정숙하고
    위로 올려묶으면 안구테러라니.
    차라리 쪽진 머리는 어때요?

  • 35. 단언
    '16.2.5 3:36 PM (119.201.xxx.66) - 삭제된댓글

    118.220 같은 님은.... 40대 여성분이... 계속 아래로 조신~하고 정숙~~~~~하게 머리 묶고 다니면...
    지루하고 고루하다고...
    머리도 좀 잘라보거나 어떻게 다르게 해보라고 또 한마디 할 듯.

    화장 진하게 한다 싶음 진하다고 뭐라 그러고...
    한듯 안한듯 연하게 하면...화장 좀 하고 다녀보란 소리 하는게...
    한국사회죠라곤 안하겠습니다. 저희 직장 사람들입니다.

  • 36.
    '16.2.5 3:39 PM (211.36.xxx.120) - 삭제된댓글

    저 아까댓글 달았는데 포니테일이라고해서 위로 깡총묶은긴머리는 50대에 좀 이상하다했는데 밑으로 묶는건 괜찮죠

  • 37. ...
    '16.2.5 3:40 PM (221.141.xxx.104)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안구테러 당할 눈은 뭐하러 달고 다녀요? 아깝게...집에 모셔두고 보고 싶은거 있으면 찾아 쓰세요

  • 38. ...
    '16.2.5 4:00 PM (211.36.xxx.173)

    어디 늙은여자가 머리를 길게해서 묶고 다녀요?? 정숙하지 못하게시리?? 현숙한 여인처럼 보이게 쪽지고 다녀야죠!! 그래야 조신한 여염집 아낙네같지 암요 엣헴

  • 39. 윗님
    '16.2.5 4:0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쪽지고 다니면 이마도 안이쁘면서 올빽했다고 욕먹어요.
    ㅎㅎㅎ

  • 40. ...
    '16.2.5 4:14 PM (223.62.xxx.73)

    그러는 댁 안면 자체가 안구테러일듯.
    심술은 주렁주렁.
    입꼬리 척!
    제발 밤에만 다니쇼.
    깜깜한데로만.

  • 41. 나랑 다르면 불편해해.
    '16.2.5 4:32 PM (210.178.xxx.225) - 삭제된댓글

    나이별로 머리 스타일
    10대 뱅헤어 긴머리
    20대 앞머리 살짝 넘긴 긴 생머리
    30대 긴머리에 살짝 컬 있는 머리
    40대 중 단발에 굵은 컬
    50대 짧은 머리에 컬
    60대 더짧은 머리에 뽀글
    70대 이후 빠짝 짧은 머리에 강한 뽀글

    이렇게 안하면 추하다고 면전에서 한소리 들음.
    입술에 뭐 안바르면 아프냐고 추하다고 함.

  • 42. 나랑 다르면 불편해해.
    '16.2.5 4:34 PM (210.178.xxx.225)

    나이별로 머리 스타일
    10대 뱅헤어 긴머리
    20대 앞머리 살짝 넘긴 긴 생머리
    30대 긴머리에 살짝 컬 있는 머리
    40대 중 단발에 굵은 컬
    50대 짧은 머리에 컬
    60대 더짧은 머리에 뽀글
    70대 이후 빠짝 짧은 머리에 강한 뽀글

    이렇게 안하면 추하다고 면전에서 한소리 들음.
    입술에 뭐 안바르면 아프냐고 추하다고 함.
    염색 안해도 혼남.

  • 43. ...
    '16.2.5 5:21 PM (119.64.xxx.92)

    사실 포니테일은 40대 아줌마들이 많이 하는 머리에요.
    평상시에는 잘 안하고 등산 다닐때.
    요즘 젊은애들은 포니테일 거의 안해요.
    나이 먹고 쪽진 할머니 머리 비슷하게 머리 돌돌말아 올려 묶고 다녔는데,
    갑자기 젊은애들 사이에 똥머리가 유행, 비슷해 보임. _
    애들 머리 한다고 웃기게 볼까봐 종종 포니테일하기도 해요.

  • 44. 저렇게
    '16.2.5 5:55 PM (121.167.xxx.94)

    입대는 사람 있으면 한번 보고 싶어요 본인은 얼마나 잘 하고 다니는지~
    웃기는건 본인도 못하면서 입대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거지만요 ^^

  • 45. ㅎㅎㅎㅎㅎㅎ
    '16.2.5 6:21 PM (59.6.xxx.151)

    하고 싶으면 하고 삽시다
    얼마나 체력이 좋으면 남 취향까지 탄하리오

    반대로 묻지도 않았는데 말한게 아니라
    물어봐서 제 취향 아닌데요
    도 발끈하지 맙시다
    나 하고 싶어 하는 거지, 상대취항이 아닌걸 어쩌리오

  • 46. ㅇㅇ
    '16.2.5 8:11 PM (58.229.xxx.152)

    나이별로 나이스타일 정리해서 거기서 벗어나면 욕먹는다는 분.
    너무 오바가 심하세요.
    요즘 육십대에 짧은 뽀글퍼머한 아주머니들이 어디 있는지? 무슨 산골에서 오셨어요?
    전 이런 할줌마들을 본 적이 없네요.
    외국 사시는 분들 한국 드라마좀 보세요.
    40대부터 50대 배우들도 머리 묶고 나와요.
    이 글을 읽고 드라마 보니까 묶은 머리가 정말 많네요.
    차화연, 김혜리, 김희애 기타등등..

  • 47.
    '16.2.6 10:41 AM (119.196.xxx.194) - 삭제된댓글

    남외모 지적질 좋아하는 사람치고
    인격 제대로된 사람 못봤어요

    여자 나이 40넘으면 등산복이나 부인복 입고
    다녀야 되나요
    요새 사람들이 얼마나 젊어졌는데
    50~60대 분들이 못견디고 더 난리치는거 같아요
    요즘 30~40대들은 아줌마티 안내고 다닌다고
    재섭다고

  • 48. ...............
    '16.2.6 10:45 AM (182.230.xxx.104)

    혹시 그런거 아닐까요?
    그분이 앞뒤 이야기 더 안풀어서 잘 모르겠지만.
    포니테일이라는게 여러가지잖아요.좀 자연스럽게 위로 묶는것도 있지만 우리동네에도 긴머리인데.머리가 직모거든요.머리를 다 까서 뒤로 다 모아서 바짝 위로 묶어서 다니거든요.중국사극같은데 보면 여자들 머리 다 뒤로 모아서 바짝 위로 묶는그거요.그건 근데 요즘 유행도 아니고 그 머리 소화하는 사람도 없잖아요.그게 지적한 사람은 나잇값 좀 하라고 말한거지만 좀 무섭게 느껴질수도 있는머리라서..
    아무튼 그분이 포니테일이라고 했지만 포니테일도 종류가 많아서...
    이런이야기를 왜하냐면 우리동네 그분이 머리를 그냥 풀어서 생머리로 단정하게 나온걸 봤거든요.그때가 훨 낫더라구요.그때 보고 왜 안어울리고 저렇게 머리를 뒤로 다 모아서 묶을까 그런생각을 했었거든요.
    뭐 그분취향이다 생각하고 지나갔지만요.
    아무튼 뭐 본인이 하겠다고 하면 굳이 그걸 말릴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 49. 원 참
    '16.2.6 10:51 AM (211.117.xxx.201)

    저도 사십대인데 미용실 갈 돈이 없어서 맨날 포니테일로 질끈 묶고 다니고, 내가 그러고 다닌다고
    내 면전에서 뭐라 말하는 사람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심지어 눈길조차 주는 사람도 없고요. 이상한 사람
    한두명 반응을 갖고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그리고 아래로 묶어야 조신해보인다는 ㄱ소리는 정말
    신박하네요.ㅋ

  • 50. 결국 단발 파마...
    '16.2.6 10:51 AM (218.234.xxx.133)

    20대 아가씨 때는 왜 우리나라 아줌마들은 전부 머리가 다 똑같을까(단발 파마) 궁금했는데
    82보니 알 거 같아요. 그 외 다른 머리 하면 전부 다 추하다, 나이값 못한다 등등..

  • 51. ..
    '16.2.6 11:04 AM (210.178.xxx.97)

    취향에 대해 오지랖 떨 수 있는 지인한테나 그런 소리 하지 제3자가 머리를 귀신 같이 기르고 다닌다고 해도 참견하면 안되죠. 컬 어울리는 분도 사실 별로 없거든요? 아줌마라는 표식 말고 아무 느낌이 없는 스타일이잖아요. 우리나라에 그렇게 이쁜 사람이 많았나요. 뽀글머리 하고 이쁜 분 별로 못봤네요 그냥 동네 아줌마지. 그 머리 하고도 이쁜 사람은 머리 신경 안써도 대놓고 미인인 거구요. 자기 얼굴이나 챙기고 삽시다. 미친년처럼 산발을 하든 염색 지랄발광을 하든 어떻게 늙든지 말든지 내 맘이지 말입니다

  • 52. ///
    '16.2.6 11:13 AM (1.241.xxx.219)

    아줌마니까 머리 뒤로 묶지 말고 그것도 아래로 묶어라 마라...참 나..ㅎㅎ

    그렇게 남의 외모가지고 지적질 하는 사람들 보면 보통 자기 외모도 잘 못꾸미지만
    그걸 자긴 조신하게 입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더군요.

    어울리거나 이런것과는 별개로 열심히 본인을 꾸미고 자기가 좋아하는 상태로 자신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은 정말 한번이에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왜 남의 인생에 참견을 합니까.
    니 머리 올려묶지 말아라 내려묶어라
    머리 길지 말아라..
    옷은 어찌 입어라..
    그 사람이 내일죽을지 모레죽을지 사람인생을 어찌안다고 남의 인생에 하고 싶은거 한다는데 참견일까요?

    그런 사람들 특징이 보면 안구테러라고 합니다.
    지눈에 거슬리는건 하지 말라는건데요.
    자기 눈에 거슬리는걸 하지 말라면서
    그 상대방이 본인좋은걸 한다는걸 말리는격입니다.

    그러니까 자기중심적인 인생인거죠.
    내가 보기 안좋고 내가 싫으니 하지 말라고...
    그러면서 핑계는 나이가 들면.. 사회적으로..
    뭐 이런식으로 댑니다.

    그사람이 있는 사회에서 허용되니까 하고 다니는건데 그걸 생면부지의 남이 안 허용된다고 우기는거죠.

  • 53. ...
    '16.2.6 11:18 AM (211.58.xxx.173)

    그러게요.
    남이 머리를 올려묶든 내려묶든 풀어헤치든
    그게 자기랑 무슨 상관인가요.
    자기가 보기 싫으면 눈을 감고 다니던지요.

  • 54. ...
    '16.2.6 11:26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머리 위로 묶는게 이뻐 보이려고 묶는게 아니라 편해서 그런거에요. 취향같은게 아님.
    젊은애들은 한여름에 아무리 덥고 불편해고 모냥 빠지니까 포니테일 안함.
    아줌마들이나 하고 다니는 머린데, 이쁘려고 하는줄 아시는지.

  • 55. ...
    '16.2.6 11:26 AM (119.64.xxx.92)

    머리 위로 묶는게 이뻐 보이려고 묶는게 아니라 편해서 그런거에요. 취향같은게 아님.
    젊은애들은 한여름에 아무리 덥고 불편해도 모냥 빠지니까 포니테일 안함.
    아줌마들이나 하고 다니는 머린데, 이쁘려고 하는줄 아시는지.

  • 56.
    '16.2.6 11:32 AM (71.177.xxx.165) - 삭제된댓글

    40대가 들 수 있는 가방 어디서 살 수 있나요?
    50대가 입을 수 있는 패딩은요?
    35세 미혼이에요. 이 옷 어울릴까요?
    (주의: 기혼과 차별화 해야함)
    40대가 멜 수 있는 백팩 어디서
    40대 향수는?
    40대 어떤 팬티까지.

    이런 잣대는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끝없이 들이대는 사회 ㅠㅠㅠ

  • 57. ...
    '16.2.6 11:36 AM (210.178.xxx.97)

    포니테일이 아줌마나 하고 다닌다는 소리는 첨 듣네요. 모양 내는 젊은 애들은 포니테일도 이쁘게 합니다. 포니테일 하는 자신이 안 예쁜 걸 남한테 투영하지 마세요. 누가 집에서 아무렇게 머리 묶는 아줌마 얘기하나요. 지적당했다잖아요 밖에서.

  • 58. ...
    '16.2.6 11:48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포니테일이 어울리는 극소수 젊은애들은 이쁘게 하겠죠. 한국인 머리통이 포니테일해서 이쁘기 힘들어요.
    납작해서. 서양애들은 머리통이 둥글어서 대충 묶어도 이쁘지만,,
    집앞 공원이 관광지라 매일 수십, 수백명씩 젊은애들 봅니다. 한여름에도 다들 긴머리 치렁치렁..
    한여름에는 머리 좀 묶어주고 싶을 정도에요.
    저를 비롯한 아줌마들이야 모냥이고 뭐고 불편하면 묶고 다니죠.

  • 59. 솔직히 포니테일 이란게
    '16.2.6 11:51 AM (121.163.xxx.86) - 삭제된댓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귀여움의 아이콘인데
    풍파에 시들은 40넘은 여자에게 누가 귀엽다고 해줄꺼나..

    착각은 자유지만..

  • 60. ...
    '16.2.6 11:51 AM (119.64.xxx.92)

    포니테일이 어울리는 극소수 젊은애들은 이쁘게 하겠죠. 한국인 머리통이 포니테일해서 이쁘기 힘들어요.
    납작해서. 서양애들은 머리통이 둥글어서 대충 묶어도 이쁘지만,,
    집앞 공원이 관광지라 매일 수십, 수백명씩 젊은애들 봅니다. 한여름에도 다들 긴머리 치렁치렁..
    한여름에는 머리 좀 묶어주고 싶을 정도에요.
    저를 비롯한 아줌마들이야 모냥이고 뭐고 불편하면 묶고 다니죠.
    결론은 포니테일 안이쁘지만 나이로 지적당할 머리모양은 아니다..그겁니다.
    그 원글분은 안이쁘다 지적당한게 아니잖아요.

  • 61. ㄴㄴㄴ
    '16.2.6 12:26 PM (1.236.xxx.38)

    전 나이들어도 다양하게 하고 다니는게 좋던데요
    초미니스컷은 개인적으로 부담스럽지만...
    중년 여성들의 헤어스타일들이 다 그렇게 본인들에게 훌륭하게 어울리게 스타일리쉬하던가요
    남이 잘 안해서 관심받을뿐이지
    그냥그런 촌스럽고 무신경한 아줌마 머리는 괜찮고 포니테일은 보기싫은건 뭐에요
    그냥 자기 머리나 신경쓰고 살지

  • 62. ㅎㅎㅎ
    '16.2.6 12:26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121.163.xxx.86
    40대 포니테일이 귀여워 보일 목적인 것같으세요?
    편협도 가지가지

  • 63. ㅎㅎ
    '16.2.6 12:52 PM (14.32.xxx.160)

    '여기서 뭐라하는 포니테일은 젊은 애들처럼 깡총 올려 묶은포니테일 말하는거'->
    요즘 젊은애들이 누가 깡총 올려 묶는 포니테일을해요

  • 64. ..
    '16.2.6 1:08 PM (222.106.xxx.156) - 삭제된댓글

    진짜 안 어울려보여서 안 어울린다고 표현하는 것도 자유죠.

    남들 뭐라든 포니테일 하고싶으면 하는 거구요.

  • 65. 행복한사람
    '16.2.6 1:16 PM (49.1.xxx.60)

    차홍씨가누구지?

  • 66. 그러게요
    '16.2.6 1:18 PM (112.140.xxx.220)

    조민희도 40대 후반으로 알고있는데

    잘만 그 머리 하던데요

  • 67. 포니테일 머리 하지 않지만
    '16.2.6 1:39 PM (121.132.xxx.241)

    댓글중에서 40대에 긴머리 어울리는 사람 못봤다는 분과 기타...자기자신은 대체 어떤 헤어스턀 하기에 저런말을?
    전 헤어스타일이 꼭 나이에 따라 어울리고 말고하는게 아니라고 보거든요?
    예를 들어, 유럽의 어느 박람회에 한국 20대 직원 여성들이 20명 가량 떼지어 온걸 봤는데 미용을 다루는 여성관련 박람회라 그런지 다들 키 크고 멸치처럼 삐쩍 마르고 한결같이 긴머리 치렁 치렁...하이힐 신고 뒤뚱 뒤뚱 걷는거 보고 아우 ! 내가 보기에도 참 추한데 거기 유럽 남자 직원들 다 들 뒷전에서 한마디씩. 괴물들 같다고. 이건 헤어스턀만의 문제가 아니라 볼품없이 삐쩍 마른 체격에 숱없니 풀어놓은 긴머리의 조합이 무슨 납량특집의 귀신같기도하고...근데 또 이런애들이 지가 예뻐서 다 들 쳐다보는줄 알아요.
    얘기가 좀 멀리 갔는데 헤어스턀은 나이보다는 전체적인 룩이나 얼굴형과 맞춰야 하는게 맞고 지가 좋으면 대략 조화롭게 맞추면 돼요. 나이에 너무 가두지 마세요. 고정관념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구요. 뻔하디 뻔한 아줌마 스턀 지겹습니다. 더 늙어 보이구요.

  • 68.
    '16.2.6 2:15 PM (58.229.xxx.152)

    원글님. 보셨죠? 이렇게 많은 한국여자들이
    남 머리모양 참견하는 것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한국인들이 훨씬 더 많고
    나이먹어도 머리 묶고 다니는 사람도 많고
    남 머리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도 많으니
    한국가기 싫다고 생오바하면서 분노할 필요 없으세요.
    그리고 이상한 글 읽고 분노하기 전에 한국 방송이라도 좀 보세요.
    드라마를 보나 토크쇼를 보나 머리 묶고 나오는 40-50대 아주머니들..60가까운 사람들 많아요.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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