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렇게 소중한가요? 왜 그렇게 철저하게 보호해주죠

범죄자의 낮짝이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6-02-05 12:54:56

요즘 자식 때려죽이고 굶겨 죽이는 뉴스 보니 치가 떨리는데

더욱더 짜증나는건 그들의 인권(?)을 너무 철저하게 보호해 주는 것

왜 얼굴을 그렇게 꼭꼭 싸매주는 거죠?

인간같지도 않은 것들 낮짝이 정말 궁금하네요..


 피해자의 인권이나 좀 철저하게 보호해 줄 것이지

죽은 다음에나 수사하고 난리나치고

결국 국민법감정과는 형편없이 낮는 형량이나 때리면서

범죄자 쌍판은 왜 이렇게 철저하게 보호해주는건지...

다른 나라도 이런가요?


IP : 210.95.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5 12:58 PM (218.159.xxx.217)

    외국처럼 실명이랑 얼굴 공개했으면 좋겠어요.
    인권은 개뿔

  • 2. ....
    '16.2.5 12:59 PM (180.228.xxx.131)

    근데 또 남이 봐서 뭐하겠어요 그냥 상관도없는 사람들에게 호기심만 충족시켜주는거고,,,
    막상 피해자들한테 어떤 도움이 되겠어요
    그 쌍판떼기 공개한다고 범죄율이 줄어드는데 도움이 되는것도 아닐테구요

  • 3. 몇년전
    '16.2.5 1:05 PM (223.62.xxx.9)

    범죄자와 그 가족분께서
    자기신상얼굴노출되었다고 인권침해 받았다고
    경찰 고소해서
    수갑찬 손까지 이쁘게 가려 준다네요
    범죄율은 안줄어들어도
    부끄러움은 가르쳐 드려야할 필요는 있어야겠죠

  • 4. ..
    '16.2.5 1:08 PM (163.152.xxx.141) - 삭제된댓글

    무죄추정 원칙, 인권 측면 들먹일수도 있는데
    사실 외국같은 경우는 공개하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미국에서 살다왔는데 그냥 피의자 신분인 상태로 잡혀도 지역 일간지에 얼굴 공개되고 그런게
    좀 희한했어요.
    오히려 우리나라가 더 인권에 예민한 나라구나..싶었네요.

  • 5. ;;
    '16.2.5 2:04 PM (1.225.xxx.243)

    글쎄요..
    너무 감정적으로만 보시지 말고 장단점을 비교하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범죄자 신상 공개는 범죄율의 감소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유사한 맥락에서 사형 집행이 살인범죄를 감소시키는데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게 학계의 정설이죠. 또한 얼굴 공개로 얻을 수 있는 사회적 실익이 없다는 점, 피의자 가족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등 사실상의 연좌제로 기능할 수도 있다는 점도 고려하셔야죠. 신상공개는 초동수사에 실패를 덮으려는 수사기관의 행태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원글님께서 국민의 알 권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얼굴 공개를 지지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결국 이 문제는 국민의 알 권리와 피의자의 인권보호 중 어떠한 가치가 더 우선시 되어야하냐는 문제입니다. 위에 댓글 분들이 외국의 예를 드셨는데 그 나라들은 전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미국) 또는 후자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일본) 그렇습니다.

  • 6. 뉴스에 나옴
    '16.2.5 4:02 PM (115.136.xxx.93)

    자식 때려죽인 그 범인들 얼굴 안 나오는 이유 뉴스에서
    밝혔어요
    살아있는 다른 자식 보호 차원이라구요
    부천 초등생의 경우 여동생이 있는데 아이가 부모 얼굴 그런 이유로 뉴스에 나오게 되는 경우 큰 충격받을 수 있고 여튼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 자식이 있는 경우 그 자식의 인권을 위해 가린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104 치과 교정치료질문요 2 치과 2016/02/05 881
525103 윗집 행동에 대해 조언 부탁드려요 6 기막힘 2016/02/05 1,589
525102 결혼 준비하며 신랑에게 서운했던 점.. 제가 잘못생각한건가요? 58 2년차 2016/02/05 12,234
525101 집안에 우환이나 아픈 사람 있으면 제사나 차례를 안지내는거요 15 nn 2016/02/05 16,818
525100 인사고과 10 ㅡㅡ 2016/02/05 1,142
525099 강아지 잘 아시는 분들 봐주세요 17 초보 강아지.. 2016/02/05 2,605
525098 진짜 미인은 실외에서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오겠죠? 7 2016/02/05 2,982
525097 부모님과 감정대화는 안해야.. 4 ... 2016/02/05 1,563
525096 정청래 VS 주승용 - 누가 공갈을 했나? 2 정청래 2016/02/05 648
525095 티비앞에 앉아있다가 음식냄새난다고 타박하는거 너무 재수없지않나요.. 5 ........ 2016/02/05 1,214
525094 요즘 세탁기에 이불세탁 기능도 있다는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세탁기 2016/02/05 652
525093 마음이 헛헛 하네요 유치원친구 엄마 3 유치맘 2016/02/05 3,055
525092 안양백영고교복에대해궁금 1 딱순이 2016/02/05 634
525091 이번에 소하 고등학교 입시 실적이 어떻게 되나요? 2 궁금 2016/02/05 1,219
525090 결혼하고 명절에 주방일 안하시는 분 계세요?? 21 명절 2016/02/05 2,883
525089 아이가 내신따기 힘든 고등학교에 배정되서 힘들어하네요.. 3 고등학교 2016/02/05 2,068
525088 중학교남자아이 있는 집 식비 얼마정도 드나요? 38 깜짝이야 2016/02/05 5,204
525087 진짜가 나타났다! 5 먹방~ 2016/02/05 1,772
525086 인간관계의 어려움 7 속상해요 2016/02/05 2,854
525085 2월말 이사비용이 많이 차이가 나요~ 9 이사 2016/02/05 3,059
525084 졸업식 불참.. 4 졸업축하드려.. 2016/02/05 1,468
525083 독감이어도 타미플루 없이 이겨낸다면 안먹어도 될까요? 9 ㅠㅠ 2016/02/05 4,373
525082 이준석 토론 스타일 - 어떻케 생각하시나요? 7 이준석 2016/02/05 1,552
525081 물건 다이어트 - 화장품 5 zz 2016/02/05 4,304
525080 세뱃돈 1 초보시어머니.. 2016/02/05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