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변했어요.

갱년기 조회수 : 771
작성일 : 2016-02-05 10:21:34
아래 글을 읽다 보니 분위기 좋은 시집 자랑도 있던데 저도 나름 그런 때가 있었던 것 같아요. 
직장생활 하느라 힘들어도 삼식이 시집 분위기 정말 맞지 않알지만 하하하하 웃으며 분위기 메이커 하며
명절 보냈어요.
그런데 나이 50인데 정말 딱 지겨워요. 
제사 없는 집이라 명절이 더 힘들어요. 매 끼 나름 별식을 해야 할 것 같은 게 제사 없는 집의 명절이더라구요.
아이들은 다 자라 멀리 있어 집안 분위기도 가라 앉고 시모가 아프셔서 음식도 더욱 가리고 
막막해요. 
외 며느리라 나 아니면 밥 할 사람도 없는데 가슴이 콱 막혀 오면서 만사가 귀찮아요. 
남편은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자지만 아프고 연로하신 부모님 두고 어디 다녀오기도 민망하고
솔직히 어디 놀러 가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이거 갱년기 맞겠죠. 
IP : 61.84.xxx.2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녀오세요.
    '16.2.5 11:24 AM (112.153.xxx.100)

    시모가 중증 치매나 거동 불편하지 않으심요. 저도 이제 50 입니다. 시모는 안계시지만, 저도 아이들 다 멀리있어 허전해요. 맘 같음 애덜 있는데 가보고는 싶은데 멀고 애들은 쉬는 날도 아니고, 막상 만나면 제 몸과 맘과 통장잔고만 힘들 뿐이에요. 단촐하신데 백화점에서 맛난 반찬 사셔 어머니 챙겨들이고 남푠분과 여행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938 세월호663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2/07 448
526937 인생이 고난의 연속 3 2016/02/07 2,052
526936 이런증상 겪어보신분 있나요? ,,, 2016/02/07 673
526935 가슴을 남긴채 살을 빼고싶은데ㅡㅡ;;;;; 16 .. 2016/02/07 7,220
526934 외국주부들도 육아,밥세끼,명절 스트레스있어요 11 궁금 2016/02/07 4,400
526933 인생 최고로 슬펐던 영화 어떤게 있으세요? 저는 쉰들러리스트요~.. 53 눈물이 주룩.. 2016/02/07 6,164
526932 커피 타령 보기 싫어서요 26 진상 2016/02/07 17,546
526931 내일 오후만 자유시간을 좀 달라니까 15 -- 2016/02/07 4,215
526930 집에서 뒹굴 거리니까 너무 좋네요 7 ㄷㄷ 2016/02/07 2,787
526929 삼재 시작하는 해인데요 7 안믿고 싶지.. 2016/02/07 2,536
526928 나이드니 명절엔 각자 혼자서 5 연식 2016/02/07 3,448
526927 케이팝스타 이수정양 대단하네요... 14 케이팝스타 2016/02/07 5,724
526926 대구 시민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3 축하 2016/02/07 4,523
526925 여수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14 ... 2016/02/07 3,787
526924 경상도 말고 딴지역 남자들은 덜 보수적인가요..?? 7 ... 2016/02/07 2,406
526923 카톡 단톡방에서 남자가 이러는거 뭘까요? 5 ㅇㅇ 2016/02/07 1,842
526922 남편인간 시댁에서 지가 왕이네요. 5 뭐냐 2016/02/07 2,466
526921 창문에 붙이는 스티커. 시트지? 1 이름이.. 2016/02/07 1,083
526920 중국 직구 이 가격 맞아요? 7 첨알았어헉 2016/02/07 1,572
526919 운동해서 빼도 요요와요. ㅠㅠ 11 2016/02/07 4,132
526918 명절 전날 절대 못 오게 하는 형님이 이해가 안 가요 84 속 터진다 2016/02/07 19,673
526917 양가에 설 용돈 똑같이 드리시나요? 2 ㅎㅎ 2016/02/07 1,281
526916 한남동 싸이 건물 전쟁 말인데요. 17 카페 2016/02/07 8,582
526915 요새 한국 경기가 진짜 그렇게 안좋나요? 13 rr 2016/02/07 5,565
526914 실직의 고통 3 꿈속에서 2016/02/07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