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소 분쟁관련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민트냥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6-02-04 23:29:21

세탁소에 보냈다온 패딩이 상해서 왔습니다ㅠㅠ

안감 등쪽에 은색 특수원단이 덧대져 있는데 그게 벗겨졌어요.
구입처에 물어보니(홈쇼핑) 수선비는 5만원정도 든다고 해서 세탁소에 비용을 청구했더니
자기는 절대 줄수가 없고 본인이 동대문에서 원단을 구해다 수선을 해준다고 하네요.
저는 본사에서 수선이가능한데 그쪽 실력을 어떻게 믿고 옷을 맡기냐고하고 있구요....


1. 본사에서 수선을 해야겠다는 제가 이상한가요?
2. 이 아줌마가 계속 돈 못주겠다 우기면 방법이 없는 건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IP : 14.38.xxx.1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4 11:35 PM (119.192.xxx.29)

    그 원단이 드라이클리닝하면 안되는 것 같은데요.
    인조가죽이나 특수 원단 드라이 용액에 녹는 것들 있던데요.
    원글님께서도 미리 확인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 2. 세탁소가
    '16.2.4 11:39 PM (121.139.xxx.146)

    모든옷을 드라이 하는것이 아닐텐데요
    옷라벨도 살펴보는거 아닌가요?
    세탁소는 맡긴옷을 깨끗하게 원상복구해줄
    의무가 있는거죠
    라벨 살펴보지않은 세탁소 잘못입니다
    그리고 죄송하다 우리쪽 불찰이다..라고
    절충안을 제시해야죠
    절대해줄수 없다니..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 3. 어휴....
    '16.2.4 11:47 PM (118.139.xxx.93)

    목소리를 높여야겠어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네요....

  • 4. 민트냥
    '16.2.4 11:49 PM (14.38.xxx.178)

    ..님 물세탁 이라고 라벨에 적혀있었고 물세탁했다고 하네요ㅜㅜ

    세탁소가님 무조건 본인이 수선해준다 라는게 넘 황당해서 글 올려봤어요...
    제가 이상한건가 싶어서요ㅜㅜ

  • 5. 민트냥
    '16.2.5 12:08 AM (14.38.xxx.178)

    어휴님 저희 엄마도 젊은애라 그런다고 본인이 가신다는거 말리긴했어요 ㅜㅜ

  • 6. 그런데~
    '16.2.5 12:27 AM (112.153.xxx.100)

    업체쪽 잘못 일수도 있어요. 두번인가 탈색이 된적이 있었어요. 세탁소측은 세탁라벨대로 세탁했다고 책임이 없다고 업체에 의뢰해보라고 했었구요. 퓨마랑 타미힐피거였는데 그쪽 보상과에서 다시 세탁 실험을 했는데..같은 물빠짐이 생겼다고 새옷으로 바꾸어 준적이 있답니다. 소비자보호원등에 문의해보세요.

  • 7. 사례1
    '16.2.5 12:31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경험있는데 소비자보호원 통해서 해결,보상 받았었어요.

  • 8.
    '16.2.5 12:45 AM (112.159.xxx.186)

    요즘 인조세무 덧데어 있는
    오리털 누빔 파카 중에도
    호주머니나 앞 지퍼 테두리 이런곳도 일년도 안되서 다헤어져서
    골덴으로 본사에서 무상으로 as받았어요 ㅂㅍ하고 ㅎㅈㅅ거였어요
    상품 결함도 있어요

  • 9. 민트어메
    '16.2.5 12:52 AM (14.38.xxx.178)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니 소보원 소극적이라고만 나오던데 더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0. 민트냥
    '16.2.5 12:52 AM (14.38.xxx.178)

    검색해보니 소보원 소극적이라고만 나오던데 더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1.
    '16.2.5 1:29 AM (219.255.xxx.213)

    댁 관활 구청에 위생과 인가? 기억이 가물한데 여튼 구청에 전화해서 민원 넣으시면 그곳에서 직접 세탁소로 연락을 하고 세탁소가 계속 우기면 분쟁 위원회로 연결해 줍니다
    저는 버버리 코트를 얼룩 덜룩하게 해 놨어요
    넘 기막혀서 배상 요구했더니 처음부터 그런 상태로 맡겼다고 우겼고 증거 제시했고 분쟁 위원회로 넘겨져서 세탁물만 심사하는 심사위원들 오셔서 심사한 후 그 당시 30만원(10년 전)배상받았지만 내 버버리 코트는 사망했죠ㅜ

  • 12. 어떤 방식으로
    '16.2.5 1:31 AM (219.255.xxx.213)

    드라이를 했는지 겉 감이 부분 부분 코트 전체가 녹아버렸어요
    백 오십만원 코트 사망 시키고 배상액 30만원ㅜㅜ

  • 13. 민트냥
    '16.2.5 1:43 AM (14.38.xxx.178)

    어머나 150 짜리를ㅜㅜ

    구청쪽도 소보원도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4. ..
    '16.2.5 7:50 PM (211.202.xxx.48)

    안감수선이면 세탁소주인분께 맡기셔도 되지않나요?
    큰기업도 아니고 기름냄새 맡아가며 세탁해서 몇천원씩 버는분들이라 5만원은 큰돈이죠.. 세탁소 잘못도 있겠지만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이고하니 원글님께서 너그럽게 처리하시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643 시모가 저보고 이제부터 제사 모시래요 11 제사제사 2016/02/09 6,055
526642 남자 공무원 나이가 40대라도 골라갈수있나요? 17 viewer.. 2016/02/09 4,874
526641 요새 입시치뤄보신분.. 3 ... 2016/02/09 1,230
526640 열차안의 코레일 잡지에..... 2 미친 2016/02/09 1,752
526639 CNN 등 외신 보도 북한 인공위성 발사 성공 궤도 진입 안착 3 ... 2016/02/09 1,153
526638 입시 치뤄본 분들께 질문 할께요 4 공부 2016/02/09 1,392
526637 돌체구스토 어떤 캡슐이 맛있나요? 12 돌체 2016/02/09 2,821
526636 친가는 8촌까지 외가는 4촌까지? 7 뭐이런 2016/02/09 1,825
526635 편의점은 주로 뭘로 돈을 벌어요..?? 8 .. 2016/02/09 3,919
526634 그저그런 일반고 반 1,2등 고3들은 11 궁금 2016/02/09 3,834
526633 나이차이 글 보고 궁금한게 생겼는데 몇살정도가 29 나이차이 2016/02/09 6,945
526632 반영구 눈썹 하는곳에서 그라데이션 55555 2016/02/08 822
526631 그냥 다 필요없고, 아들, 친정엄마, 돈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8 .... 2016/02/08 3,833
526630 시댁와서 접시깼어요ㅜ 10 어흐흑 2016/02/08 3,809
526629 새배돈을 50만원받은 아들이 테블릿피씨인지 서겠다는데요 7 예비중3아들.. 2016/02/08 2,884
526628 매달 생리 즈음에 오는 감기 몸살 증세 극복하는 방법 없나요? 5 2016/02/08 3,806
526627 어린시절에 부모님이 계셨는데도 상실감이 있으면요 2 .. 2016/02/08 1,015
526626 가구 질문 소나기 2016/02/08 433
526625 시부모님들은 무조건 돈안쓰는 며늘이 예쁜가요? 5 궁금한데요 2016/02/08 3,550
526624 받은돈 반 돌려주는거 무경우 인가요? 2 .. 2016/02/08 1,240
526623 강남 전교1등과 비강남( 경기도 지방 포함) 전교1등은 분명 차.. 13 ????? 2016/02/08 4,982
526622 9급 공무원 합격한 친구 돌변했는데요 31 ... 2016/02/08 25,099
526621 스타벅스에서 맛있는거 추천해주세요 11 별다방 2016/02/08 5,039
526620 옛날 예의? 귀한 자식 천덕꾸러기 안 되게 하는 법 7 천덕꾸러기 2016/02/08 2,407
526619 안 오는 동서 41 원글 2016/02/08 16,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