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추채... 이걸 어디에 써야 할지요?

선물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6-02-04 23:12:31

음식 잘 못하는 아줌마입니다.

이번 설 선물로 대추채, 잣, 버섯 세트가 들어왔는데요.

버섯이야 볶아먹으면 되고, 잣은 죽을 끓이던 그냥 먹으면 될것 같은데...

대추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참고로 저 약식은 못해요. ㅠ ㅠ (해도 먹을 사람도 없고요)


그리고 선물 세트에 들어있는 대추 채 깨끗할까요? ㅠ ㅠ


보내주신 분한테는 너무 감사한데... 제가 솜씨가 없는지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되네요. ㅠ ㅠ



IP : 222.108.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6.2.4 11:14 PM (175.126.xxx.29)

    받는 사람들은 이리 고민인데....
    갑자기 계란 생각이 나네요

    계란 120알 ㅋㅋ

    저도 그런거 크게 신뢰하진 않아요.
    깨끗하다면 그냥 한꺼번에 넣고 오래 달여서..대추차 해 마실듯

  • 2. 제인에어
    '16.2.4 11:17 PM (119.207.xxx.14)

    저는 대추차도 안좋아하고 해서 냉동실에 뒀다가 여름에 삼계탕 끓일때 넣어 먹어요.

  • 3. 미미
    '16.2.4 11:24 PM (221.150.xxx.245)

    살짝 볶아서 (기름 없이) 바삭하게 김을 날리고 멸치랑 각종 견과류랑 같이 멸치 볶음 하는데 완전 럭셔리 멸치 볶음이 탄생하던데요

  • 4. 미미
    '16.2.4 11:25 PM (221.150.xxx.245)

    간식으로 견과류랑 같이 집어 먹어도 좋은데 마른 안주도 괜찮구요

  • 5. 차 고명
    '16.2.4 11:26 PM (221.138.xxx.184)

    저라면 유자자, 모과차에 잣이랑 띄워 마실텐데,
    없어서 그냥마실 뿐 ㅡㅡ

    사실 깨끗 물으시니
    말린 대추를 바로 채썰어 올리는게 맞긴 하지만요.

  • 6. 차.
    '16.2.4 11:30 PM (121.172.xxx.84)

    대추차 끓이면 맛있어요.
    많이 넣어야 달큰하고 향도 좋으니
    맘 놓고 잔뜩 넣어 끓이세요.

    깨끗?
    채 썰어 놓은 것이니 할 수 없이 그냥 넣어요.

  • 7. ...
    '16.2.4 11:34 PM (220.75.xxx.29)

    간장베이스 샐러드 소스에 넣으면 고급스러워져요.

  • 8. 대추 생강차
    '16.2.5 12:03 AM (110.70.xxx.186)

    생강채랑 꿀에 재면 될 것 같네요.
    보쌈김치에 잣이랑 대추채 밤채 배채 들어가요. 보쌈대신 간단하게 겉절이김치에 조금 넣어도 맛있겠지요.

  • 9. 우왕
    '16.2.5 1:03 AM (116.36.xxx.198)

    물에 헹궈서 끓여드세요~
    생강도 같이 넣어 끓이면 좋겠네요

  • 10.
    '16.2.5 9:13 AM (121.129.xxx.216)

    밥 다되면 그위에 뿌려서 휘저어서 밥과 함께 드세요

  • 11. ...
    '16.2.6 12:03 PM (73.252.xxx.22)

    꿀에 재워드세요. 인삼있으면 같이 재워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27 알뜰폰 쓰시는분 3 뱅아리 2016/02/05 1,118
525826 옆에 예민한가요..제가 저 글 읽고 화나는데 저 예민한거예요? 27 건강최고 2016/02/05 6,099
525825 시부모님 제사 합치려는데 어찌해야하나요? 10 이제는 2016/02/05 5,548
525824 지방대국립대 20 : 2016/02/05 3,850
525823 박보검도 남편이 정환인줄 알았다니 54 하이 2016/02/05 6,066
525822 길냥이에게 계란 노른자 줘도 되나요? 2 dma 2016/02/05 829
525821 반만년 거지로 살다가 박정희덕에 잠시 GDP 11위로 올라선뿐 15 일장춘몽 2016/02/05 1,765
525820 옷 잘 입고 싶어요 .. 29 .. 2016/02/05 5,846
525819 현대증권 주식 보유하고 있는분? 1 ㅇㅇ 2016/02/05 847
525818 좋은 세상입니다 1 독감주의 2016/02/05 465
525817 고급가구 추천 부탁드려요~(논현동이면 더 좋아요) 10 ... 2016/02/05 2,212
525816 역류성식도염에 커피 대용으로 마실만한 차가 뭐 있을까요? 11 흑흑 2016/02/05 5,248
525815 유아 항생제투여 관련입니다(혹시 약사이신분 계시면 봐주시면 감사.. 1 오복 2016/02/05 1,333
525814 맥심 잡지 살짝 돌았나봐요 5 호호맘 2016/02/05 3,548
525813 대학 입학식때 부모들 가나요? 10 .... 2016/02/05 2,267
525812 종아리 맛사지기 김수자 괜찮나요? 추천해주세요 1 종아리맛사지.. 2016/02/05 1,369
525811 시어머니의 달력 14 며느리 2016/02/05 4,095
525810 제가 많이 무식한 모양.. 누리집이 뭔지 오늘 알았네요.. 6 ㅗㅗ 2016/02/05 1,870
525809 생애 최악의 공연, 최고의 공연 어떤게 있으세요? 2 ^^ 2016/02/05 781
525808 2월 5일 오전 11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총 1331 명의 명.. 탱자 2016/02/05 365
525807 맨날 출퇴근하는 길도 내비 없으면 못가는 분 계신가요? 2 ... 2016/02/05 499
525806 그 목사, 딸 때려 죽인 후 첫 설교 내용이 무엇이었을까요? 8 ..... 2016/02/05 2,958
525805 요구르트 - 유통기한 지난 거 몇일까지 괜찮을까요? 1 먹거리 2016/02/05 1,348
525804 남편이 고생했다 선물 사준다네요. 3 영이사랑 2016/02/05 1,827
525803 고3 "난 여기 한국이 싫은데 북한으로 갈 수는 없냐 3 전교조 2016/02/05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