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해야 화장실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날까요?ㅜㅜ

달콤한도시0 조회수 : 5,783
작성일 : 2016-02-04 21:56:00

저는 화장실에서 샴푸냄새, 바디클렌져 냄새, 향긋한 비누냄새가

옅게 배어있는 상큼한 화장실을 갖는게 정말 소망이에요. ㅜㅜ

왜 저희집 화장실은 물 비린내만 날까요. ㅜㅜ

 

부부 둘만 사느라 지저분하지도 않고

거의 저 혼자 쓰는거나 다름없고요..

디퓨저도 놓아보고 방향제도 달아보고 에어워시를 수시로 뿌려도 보고..

청소도 자주하고 물때끼지 않게 자주 바닥까지 솔로 빡빡 밀어도 보고,

청소할때는 하수구뚜껑 열어서 세제로 박박 닦고 하수구 구멍안쪽도

최대한 솔이 닿는 곳까지 빡빡밀고요..

습기차지 말라고 문도 살짝 열어두고 (바람이 잘 통해서 물기는 금방금방말라요)해도..

 

언제나 들어갈때마다 참으로 묘~~~한 물비린내?같은 냄새가 나면서

냄새가 별로네요. ㅜㅜ

어떻게 해야 화장실에서 향기로운 냄새가 날까요??????

ㅜㅜ

 

 

IP : 182.214.xxx.2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6.2.4 9:58 PM (121.164.xxx.155)

    안쓰는 샴푸로 화장실 청소해보세요
    때도잘지고 은은향 오래가요~~

  • 2. 물비린내가?
    '16.2.4 9:59 PM (175.126.xxx.29)

    진짜 물비린내인지...
    소변에서 나는 냄새인지부터 파악을 하셔야...

    소변이 지린내가 나는줄 알지만,
    지린내 이전에 살짝의 비린내?도 나더라구요.

    변기같은건 물로 닦기만 해서도 안되고
    전 샴푸로 닦습니다만(비누와 락스가 없어서..)

    그렇게 해야 그 비린내 잡을수 있더라구요.

    그리고...향기를 원한다면
    인공적인 향(백화점 같은데서 칙칙 하면서 나오는)을 달아야 할거 같아요

  • 3. ..
    '16.2.4 10:07 PM (211.209.xxx.198)

    티슈 섬유린스 있죠? 그거 두어장 두면 향이 오래가요.

  • 4. ,,,
    '16.2.4 10:13 PM (118.208.xxx.71)

    저는 건식으로 써요,, 물기도 바로 닦구요,, 그리고 남편도 앉아서 볼일보게 어릴때부터 가정교육을 받은것같더라구요,,
    그외에는 디퓨저하나두고 쓰니 항상 향긋하네요,,

  • 5. 화성행궁
    '16.2.4 10:14 PM (121.136.xxx.89)

    샤워후 물기제거를 잘 해야되요. 몸을 씻고나서 욕실에 남아있는 물기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비린내 나요. 자연건조 시키면 냄새가 은근히 배더라구요. 귀찮지만 샤워후 수건이나 마른걸레나 스퀴지(물제거용으로 창문닦기처럼 T자형으로 생긴것)를 사용해서 물기제거 하세요. 개인적으로 스퀴지 강추입니다.익숙해지면 힘도 안들고 30초면 쓱싹 할수 있어요. 가끔 묘한 냄새가 날때는 변기 올려서 소변자국 닦아주시면 되구요. 이렇게 냄새를 먼저 잡은후, 향기는 그 다음입니다.

  • 6. zzz
    '16.2.4 10:22 PM (119.70.xxx.163)

    남편이 소변을 앉아쏴 하시는지??

    서서쏴를 하신다면 앉아쏴로 바꾸게 하세여

    물 비린내가 아니라 소변 지린내가 아닐까요?

  • 7. 달콤한도시0
    '16.2.4 10:25 PM (182.214.xxx.232)

    오호~~ 저희 화장실은 디퓨저향을 먹어버리던데.. -_-

    하수구단속 변기단속은 잘하고있어요.ㅜㅜ
    물비린내같아요~
    샤워하거나 물쓰고 난뒤에 유독 심하게 나는걸 보면요..
    물기를 빠르게 없애야 하는군요.
    샴푸로 청소하는것도 꿀팁이네요.ㅎㅎ
    도움주신 님들 넘넘 감사드립니다.^^

  • 8. 샴푸
    '16.2.5 12:30 AM (218.54.xxx.98)

    미끄러지지않나요?

  • 9. 봄여름
    '16.2.5 12:57 AM (182.224.xxx.179)

    뭔지 알것 같아요 그 냄새 ㅜ
    울집 새 아파트에 건식 물쓰고 스퀴지 사용에 남편 앉아서 보고 청소도 자주 하는데 그 냄새 날때가 많아요
    이유좀 알고 싶어요

  • 10. 환기?
    '16.2.5 2:39 AM (210.106.xxx.215)

    전 샤워 후 항상 환기장치 돌리고 문 열어 두고
    일보고 나면 초도 켜 두는데
    초 향만 좀 나고 다른 냄새는 안나네요

  • 11. 작은 바가지에..
    '16.2.5 8:40 AM (218.234.xxx.133)

    화장실 청소 다 하신 다음에 세숫대야나 바가지에 물 담아 샴푸 한방울 풀어넣으세요,
    샴푸푼 물 한 바가지를 그대로 두시는 거죠. (안보이는 쪽에 놓으세요)

    그럼 그 냄새가 계속 향긋하게 퍼져요.

  • 12. 참고로
    '16.2.5 9:57 AM (117.111.xxx.62)

    샤워나 청소후 찬물로 쫙 마무리하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140 외국주부들도 육아,밥세끼,명절 스트레스있어요 11 궁금 2016/02/07 4,309
526139 인생 최고로 슬펐던 영화 어떤게 있으세요? 저는 쉰들러리스트요~.. 53 눈물이 주룩.. 2016/02/07 6,049
526138 커피 타령 보기 싫어서요 26 진상 2016/02/07 17,460
526137 내일 오후만 자유시간을 좀 달라니까 15 -- 2016/02/07 4,129
526136 집에서 뒹굴 거리니까 너무 좋네요 7 ㄷㄷ 2016/02/07 2,672
526135 삼재 시작하는 해인데요 7 안믿고 싶지.. 2016/02/07 2,434
526134 나이드니 명절엔 각자 혼자서 5 연식 2016/02/07 3,350
526133 케이팝스타 이수정양 대단하네요... 14 케이팝스타 2016/02/07 5,613
526132 대구 시민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3 축하 2016/02/07 4,439
526131 여수분들 도와주세요.. ㅠㅠ 14 ... 2016/02/07 3,711
526130 경상도 말고 딴지역 남자들은 덜 보수적인가요..?? 7 ... 2016/02/07 2,315
526129 카톡 단톡방에서 남자가 이러는거 뭘까요? 5 ㅇㅇ 2016/02/07 1,723
526128 남편인간 시댁에서 지가 왕이네요. 5 뭐냐 2016/02/07 2,346
526127 창문에 붙이는 스티커. 시트지? 1 이름이.. 2016/02/07 972
526126 중국 직구 이 가격 맞아요? 7 첨알았어헉 2016/02/07 1,466
526125 운동해서 빼도 요요와요. ㅠㅠ 11 2016/02/07 4,031
526124 명절 전날 절대 못 오게 하는 형님이 이해가 안 가요 84 속 터진다 2016/02/07 19,584
526123 양가에 설 용돈 똑같이 드리시나요? 2 ㅎㅎ 2016/02/07 1,181
526122 한남동 싸이 건물 전쟁 말인데요. 17 카페 2016/02/07 8,493
526121 요새 한국 경기가 진짜 그렇게 안좋나요? 13 rr 2016/02/07 5,463
526120 실직의 고통 3 꿈속에서 2016/02/07 2,700
526119 이런 레시피로 떡국 끓여도 될까요? 4 떡국 2016/02/07 1,228
526118 하루종일 음식얘기만 하는 시어머니 14 -- 2016/02/07 5,523
526117 미역 초무침에 말린미역도 되나요? 2 질문 2016/02/07 1,284
526116 말했승니다 10 아들에게 2016/02/07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