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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보고 괜찮은 남자라는 생각은드는데

...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6-02-04 19:21:21
만나기 귀찮고 만남을 생각하기도 너무 싫은건 뭘까요?
선자리에 예상보다 더 괜찮은분이 나왔어요.
성격도 직장도 안정적이고 집한채 있다고하시고
가정적이고 종교도 같고 외모도 크게 흠이 있는것도 아니고..

근데 가벼운 안부문자 오는것도 반갑지않고
만나자고 하니까 너무 싫은데 인연이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남자도 만나기싫고 결혼도 너무 어렵네요


IP : 125.180.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건은 좋은데
    '16.2.4 7:22 PM (1.176.xxx.65)

    끌어당기는 매력은 없는거 아닐까요?

  • 2. 음..
    '16.2.4 7:24 PM (175.126.xxx.29)

    이해해요...
    그래도 그거 극복하셔야해요...
    안좋은 남자 나왔으면...더더더 싫었을겁니다.
    나가도 머리만 아프고...


    너무 부담갖지말고
    친구 만나듯이 만나세요

    님 입장에서 괜찮은 남자라는 생각이 든다면
    괜찮은거예요..

  • 3. ...
    '16.2.4 7:25 PM (218.236.xxx.94)

    저도 그래요.... 나이도 과년한데...다 귀찮아요
    연애도 다 때가 있나봐요
    머리로는 좋은 사람인걸 알겠는데.. 어릴때처럼 막 끌려서움직이는것도 없고....
    큰일이네요

  • 4. ...
    '16.2.4 7:38 PM (110.35.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어요....나이가 많아 그런건지...
    30후반에 결혼했거든요.
    결혼한게 기적이라 생각해요

  • 5. ㅡㅡ
    '16.2.4 8:51 PM (223.62.xxx.37)

    그러다가 결혼못하는거에요.
    나쁘지않으면 만나세요.
    인연이 따로 있는게 아님.
    십년을 연애해도 이혼하는 사람 많아요

  • 6. ..
    '16.2.5 12:03 AM (180.65.xxx.174)

    전 선봐서 4개월만에 결혼..
    결혼 15년..
    신랑이 너무 좋아요..ㅎㅎ
    그런데...

    저 선 첨보고 ...딱 원글님 느낌..
    그런데 세번째보고..그때부터 정말 좋아져서..
    둘이 죽고 못사는..
    굵고 찐한 연애 몇개월..
    그리고 결혼

    신랑은 연애때보다 더 더 인성이 좋으네요..
    전 갈수록 아니고 ㅠㅠ
    신랑이 똥 밟은 케이스.. ㅠㅠ

    그러니 원글님.~~~

    그래도 몇번은 만나보세요..
    그래도 아니면...어쩔 수 없지만요..

  • 7. 원글
    '16.2.5 9:02 AM (125.180.xxx.181)

    따뜻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친언니에게 상담하는것같네요 고마운 82분들ㅠ 한번 더 만나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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