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성격이 변덕스러운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기분이 저한테도 전달됨을 느껴요.
그래서 종종 어떤 사람이 나한테 대하는 거에 따라 기분이 좌지우지되요.
좋게 대하면 좋은데 지 기분 나쁘다고 막 하는 인간들요. 안 보고 싶지만 안 볼 수 없는 상태라면 어떻게 맘을 다잡아야 하나요?
어떻게 내 맘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죠?
잘해주면 또 혹하게 되고 쌀쌀맞으면 또 열받구요. 아아아~~~
혹시 경험있으신 분이 맘 좀 잘 다스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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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나한테 대하는 거에 따라 기분이 좌지우지되요.
...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6-02-04 19:14:34
IP : 86.130.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4 7:27 PM (125.177.xxx.53)거북해진 이웃이 절 그리 보더라구요. 웃다가 쌩하다 웃는다고...참아보려고 웃다가 못참겠어서 씩씩거렸더니 쌩하게 느끼고 다시 잘해봐야지싶어 웃었거든요. ㅎㅎ
첨부터 그리 대했다면 그건 그 성격이니 멀리 보내시고 잘 지내다 그리 대한다면 못참겠는 일이 있었나보다를 생각해보셔요2. 원글
'16.2.4 7:36 PM (86.130.xxx.51)저와는 별일이 없었어요. 그런데 저러는 사람이에요. 반복적으로. 꼭 마치 나한테 화풀이를 한다는 느낌이 들게 만드는 사람이죠. 그렇게 몇 일 쌩하면 그 담에는 저절로 풀어진건지 제가 암말도 안했는데 사근사근하게 굴어요. 도대체 왜 저러나 싶어요. 내가 만만해 보였나 싶어 요새는 눈화장도 좀 진하게 하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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