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만 잘 돌보면 되는데..은근 심심하네용

지나감요 조회수 : 1,595
작성일 : 2016-02-04 17:17:02
오개월 아들 키우고 있고 현재 육아휴직 중입니다.

올해 5월에 복직이라 애기랑 같이 있을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하루종일 너무 심심하고 무료하네요. 유모차 끌고 집 앞 카페 잠깐 가는게 하루의 낙이예요.

다른 사람들이 제게 기대하는 것은 애기 돌보기 하나뿐이고 그 임무를 나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애기는 쑥쑥 크지만, 저는 하루하루 뭐하고 지나가는지 모르겠어요.

하루종일 애기랑 놀다가 잠깐씩 핸드폰 한눈 팔고..
진득이 앉아서 뭐 할 시간은 없으니 하루죙일 핸드폰만 보는 기분이에요.

핸드폰도 쓸데없는 연예기사, 블로그 눈팅, 지역카페 눈팅, 쇼핑 싸이트 구경 등등... 잠깐씩 보는데도 거의 중독 수준이 된 거 같아요
물론 핸드폰으로 영어공부하기, 이북읽기 등 건설적으로 보내도 될 것 같긴 한데 집중이 안되니 실천이 안되네요 ㅠ

애기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내 하루가 의미 없이 지나가는 것 같아 주절주절 해봅니다. 워킹맘이 되면 이런 시간을 그리워 하겠지요ㅠ
IP : 49.171.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4 5:19 PM (221.138.xxx.46)

    아가가 순한가 보네요.
    집안일 아기 이유식 이것저것 하다보면
    시간이 빨리 가던데요.
    놀이를 많이 찾아서 해줘보세요

  • 2. 원글이
    '16.2.4 5:25 PM (49.171.xxx.223)

    이유식은 엊그제 시작해서 아직 쌀미음이라 오분이면 하고... 나름 놀아준다고 하는데 제가 제대로 안놀아주나봐요 ㅠ
    집안일은 빨래랑 저녁준비만 해요..일주일에 한번 청소하시는 분 오거등요

  • 3. 원글이
    '16.2.4 5:27 PM (49.171.xxx.223)

    심지어 애기는 혼자 낮잠을 안자서..제가 침대가 되어 배 위에서 재웁니당..근데도 시간이 남다니 제가 애기를 제대로 못돌보나봐요..열심히 놀아줘야겠어용. 이제 머하고 놀아주지 ㅠㅜ

  • 4. ...
    '16.2.4 5:48 PM (211.172.xxx.248)

    팟캐스트 틀어놓고 들으면서 아기 보세요.

  • 5. ..
    '16.2.4 6:01 PM (114.199.xxx.50) - 삭제된댓글

    조금만 더 있으면 기어다니고 잡고 걸으면서 심심할 틈이 없어요. 뒤돌아서면 집안 난장판에, 다칠까봐 눈도 못떼고 슬슬 문화센터 같은데도 한번씩 데리고가고. 이유식 3번씩 먹기 시작하면 사나흘에 한번씩 이유식 만드는 날은 앉아있을 틈도 없이 하루가 가요.

  • 6. 돌돌엄마
    '16.2.4 6:09 PM (222.101.xxx.26)

    즐기세요~ 그때 아니면 언제 빈둥거리고 핸폰 들여다보며 지내나요~ 곧 복직하고 애 걷고 놀아달라고 징징대고... 님에게 헬게이트는 아직 열리지 않았습니다...
    핸드폰 보며 시간 보낼 때 연애기사 같은 거 보지 마시고 엄마표 영어라든가 선배맘, 직장맘 육아 얘기 같은 거 보면 그나마 도움이 될 거고요. 맘스홀릭 가지 말고요..
    복직 후 애는 누가 봐주나요? 그런 것도 미리 다 대비를 해놓고 집에 씨씨티비를 달든가 해야하고.....

  • 7. ..
    '16.2.4 6:55 PM (221.163.xxx.100)

    원래 아기 키울때는 겨울이 제일 시간이 안가요.
    겨울이 이렇게 길었나~ 하는 생각을 새삼 하게 되더라구요.

  • 8.
    '16.2.4 7:48 PM (183.98.xxx.95)

    시간 안가는거 맞아요
    하루하루 무럭무럭 자라기만 기다라다
    또하루가 가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146 자동차세 연납 6 궁금이 2016/02/01 2,236
525145 더치커피를 한 병 얻었는데 그냥 물타서 먹나요? 4 .. 2016/02/01 2,508
525144 강용석이 새누리당에 복당되면 좋겠어요. 불쌍하네요. 14 .. 2016/02/01 2,459
525143 효모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효모균 2016/02/01 791
525142 카레 만들 때 감자 대신 토란 넣으면 어떨까요? 3 요리 2016/02/01 1,062
525141 젊음이 좋긴 한가 봅니다 1 ... 2016/02/01 1,323
525140 욕실 타일사이 묵은때 어텋게 벗기세요? 11 욕실 2016/02/01 5,975
525139 강아지 해피팡팡.도그밥 등 오래 먹이신 분~ 수제사료 2016/02/01 715
525138 지금 파뿌리 보시나요? 7 2016/02/01 2,585
525137 악명높은상사가 직속상사로 왔는데... 4 해결방법? 2016/02/01 1,280
525136 뭘하면 행복할까요? 5 해외여행? 2016/02/01 2,169
525135 심심하고 외롭고 ..재미있는 사이트 소개해주실래요 ? 심심해 2016/02/01 794
525134 오늘 딱 죽고 싶네요 9 ... 2016/02/01 3,965
525133 유명사이트에서 붙박이장을 어제 결재했는데 내일 취소가능할까요? 4 급질문 2016/02/01 1,628
525132 중랑구청주변에 괜찮은 음식점 없나요??? 2 11 2016/02/01 830
525131 새내기들 스쿨라이프에 도움되는 곳이 있어요~~ 보세요~~ 2016/02/01 596
525130 우리 집은 여름에만 난방을 하네요. 3 물통이 2016/02/01 2,122
525129 이재명 성남시장 논문표절건에 대하여 찾아봤습니다. 4 .... 2016/02/01 1,053
525128 세월호65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2/01 520
525127 승마운동기구 사용해보신분들 2 .. 2016/02/01 1,768
525126 선물받은 운동화 교환문의 티티 2016/02/01 688
525125 어떤 선택?(자퇴문제) 4 여학생 2016/02/01 1,244
525124 경유차쓰시는 분~ 연납? 2016/02/01 692
525123 PC로 영화 많이 보세요? 8 쿠킹퀸 2016/02/01 2,550
525122 예비 초4백팩 3. 집에서 하고 있는데요 2 000 2016/02/01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