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든다고 느낄 때
전 30중반까지 추위를 잘안탔어요.
남들 꽁꽁 싸매고 다닐때도 전 편하게 입고
다녔고
머플러도 안하고 다닐 정도였어요.
장갑도 마찬가지.
추위란걸 별로 느끼지를 못하고 살았어요.
아이 낳고 ㅠ
30대 후반.
어찌나 추위를 타는지.
젊었을 때 특별히 운동해 근육량이 많거나
하지 않았고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요즘 왜이리 추운지
벌벌거리며 살아요.
1. ㅋㅋ
'16.2.4 4:38 PM (175.126.xxx.29)그나이 지나고
50넘은 분들보니(갱년기 다 지난분들)
더워서 근무중에 양말벗고 맨발로 다니더군요
추위는..일단 내몸이 약하다고 봐야죠.
운동이든 보약이든
뭐든해서 추위 안타게 만들어야합니다.2. 음
'16.2.4 4:57 PM (211.114.xxx.77)저는 젊었을떄부터 추위를 많이 탓어요. 여전히 추위를 많이 타구요.
조금만 추웠다 하거나 찬바람 쐐거나 하면 감기 바로 걸리네요.3. .
'16.2.4 5:16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51입니다.
워낙 추위타는 체질입니다.
여름빼곤 늘 추워요ㅠ
더워서 맨발벗고 다닌다는댓글보니
희망이ㅎㅎ
갱년기가 기다려질 지경이네요. ㅎ4. 저도
'16.2.4 6:01 PM (124.53.xxx.131)올핸 유난히 더 골골 거리네요.
추워서 아예 밖에 나갈 생각조차 없고 겨울엔 누구든 절 잊어줬음 좋겠어요.
쇼핑하는게 그리도 즐거웠는데
쇼핑이 너무너무 귀찮아요.
딸도 없는데 벌써 이러니 나중 일이 깝깝하네요.5. ..
'16.2.4 7:00 PM (221.163.xxx.100)여행을 간다고 해도 설레임이 없어요.
너무 재미있고 새롭고 그렇지 않아요.
젊을 때 배낭을 메고 다니세요.6. 떽.아직 젊구만ㅎ
'16.2.4 9:47 PM (123.215.xxx.208)저는50넘었는데요
폐경도 2~3년전에
근데도 갱년기 ?
전혀 안더워요
여름에도 에어컨 선풍기 모르고 살아요
나이탓이 아니라 체질이라 말씀드릴래요
저는 노화현상이
지금도 눈이 침침해서 오타나도 안보이는거
무릎은 완전히 나가서 병원가볼 생각이구요
옷은 편한스탈이 젤 좋구요
젊은 아가씨들 총각들이 자식처럼
예뻐보이고 ᆢ
무궁무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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