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든다고 느낄 때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6-02-04 16:36:27
추위를 몹시 탈 때네요ㅠ

전 30중반까지 추위를 잘안탔어요.
남들 꽁꽁 싸매고 다닐때도 전 편하게 입고
다녔고
머플러도 안하고 다닐 정도였어요.
장갑도 마찬가지.

추위란걸 별로 느끼지를 못하고 살았어요.


아이 낳고 ㅠ
30대 후반.
어찌나 추위를 타는지.

젊었을 때 특별히 운동해 근육량이 많거나
하지 않았고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요즘 왜이리 추운지
벌벌거리며 살아요.






IP : 221.138.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2.4 4:38 PM (175.126.xxx.29)

    그나이 지나고
    50넘은 분들보니(갱년기 다 지난분들)
    더워서 근무중에 양말벗고 맨발로 다니더군요

    추위는..일단 내몸이 약하다고 봐야죠.
    운동이든 보약이든
    뭐든해서 추위 안타게 만들어야합니다.

  • 2.
    '16.2.4 4:57 PM (211.114.xxx.77)

    저는 젊었을떄부터 추위를 많이 탓어요. 여전히 추위를 많이 타구요.
    조금만 추웠다 하거나 찬바람 쐐거나 하면 감기 바로 걸리네요.

  • 3. .
    '16.2.4 5:16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51입니다.
    워낙 추위타는 체질입니다.
    여름빼곤 늘 추워요ㅠ

    더워서 맨발벗고 다닌다는댓글보니
    희망이ㅎㅎ
    갱년기가 기다려질 지경이네요. ㅎ

  • 4. 저도
    '16.2.4 6:01 PM (124.53.xxx.131)

    올핸 유난히 더 골골 거리네요.
    추워서 아예 밖에 나갈 생각조차 없고 겨울엔 누구든 절 잊어줬음 좋겠어요.
    쇼핑하는게 그리도 즐거웠는데
    쇼핑이 너무너무 귀찮아요.
    딸도 없는데 벌써 이러니 나중 일이 깝깝하네요.

  • 5. ..
    '16.2.4 7:00 PM (221.163.xxx.100)

    여행을 간다고 해도 설레임이 없어요.
    너무 재미있고 새롭고 그렇지 않아요.
    젊을 때 배낭을 메고 다니세요.

  • 6. 떽.아직 젊구만ㅎ
    '16.2.4 9:47 PM (123.215.xxx.208)

    저는50넘었는데요
    폐경도 2~3년전에

    근데도 갱년기 ?
    전혀 안더워요
    여름에도 에어컨 선풍기 모르고 살아요

    나이탓이 아니라 체질이라 말씀드릴래요

    저는 노화현상이
    지금도 눈이 침침해서 오타나도 안보이는거
    무릎은 완전히 나가서 병원가볼 생각이구요
    옷은 편한스탈이 젤 좋구요
    젊은 아가씨들 총각들이 자식처럼
    예뻐보이고 ᆢ

    무궁무진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092 마누카꿀 드셔보신 분 3 ... 2016/02/07 2,629
526091 친정가기 싫은 이유중 하나 20 명절 2016/02/07 6,848
526090 형님한테 귀싸대기 맞았네요.. 148 베리베베 2016/02/07 29,837
526089 다섯살배기가 능청스런 행동을 하는 걸 영어로 뭐라 할까요 4 .... 2016/02/07 1,136
526088 매일 아침 출근 & 아침 식사 도와주실 도우미 아주머니 .. 1 문의 2016/02/07 1,401
526087 남편이 도와줘서 일 금방 끝냈네요. 4 잘 해요 2016/02/07 1,155
526086 요리가 망하는 사람 1 남편요리 2016/02/07 716
526085 화목한 가족명절 부러워요 1 ... 2016/02/07 999
526084 김종인이 무슨수로 친노패권주의를 청산합니까?? 14 ..... 2016/02/07 930
526083 영화 드라마 보고 절대 안울어요.. 4 ..... 2016/02/07 1,375
526082 2016년 대한민국 패망 ㅠㅠ 11 패망 2016/02/07 3,992
526081 40중반 까르띠에 탱크솔로 너무 늦었을까요? 6 ... 2016/02/07 5,161
526080 잡채 볶지 않고 무치는거 8 ㅇㅇㅇㅇ 2016/02/07 3,018
526079 세월호663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2/07 323
526078 인생이 고난의 연속 3 2016/02/07 1,892
526077 이런증상 겪어보신분 있나요? ,,, 2016/02/07 551
526076 가슴을 남긴채 살을 빼고싶은데ㅡㅡ;;;;; 16 .. 2016/02/07 7,023
526075 외국주부들도 육아,밥세끼,명절 스트레스있어요 11 궁금 2016/02/07 4,271
526074 인생 최고로 슬펐던 영화 어떤게 있으세요? 저는 쉰들러리스트요~.. 53 눈물이 주룩.. 2016/02/07 6,003
526073 커피 타령 보기 싫어서요 26 진상 2016/02/07 17,416
526072 내일 오후만 자유시간을 좀 달라니까 15 -- 2016/02/07 4,096
526071 집에서 뒹굴 거리니까 너무 좋네요 7 ㄷㄷ 2016/02/07 2,646
526070 삼재 시작하는 해인데요 7 안믿고 싶지.. 2016/02/07 2,386
526069 나이드니 명절엔 각자 혼자서 5 연식 2016/02/07 3,303
526068 케이팝스타 이수정양 대단하네요... 14 케이팝스타 2016/02/07 5,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