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실력이 항상 초급이에요

답답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6-02-04 16:33:47
빡세지는 않아도 꾸준히 영어라는 끈을 놓지 않고 10년 넘게 공부하는데 아직도 초급... 영어 프로그램 시청하고, 원서도 필사하고(해석 안되는 부분은 번역된 책 봐가면서), 지금 토익책 공부하는데 토익 스타트 보고 있고 ㅎ 외국인 만나도 긴 대화는 안돼요... 답답하네요 ㅠ
IP : 117.111.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고
    '16.2.4 4:34 PM (117.111.xxx.237)

    마음이 급해서 계속 전진만 하고 복습이 잘 안돼요 너무 배울 게 많아 자꾸 앞으로 정신 없이 가야할 것만 같은 느낌

  • 2. 사랑이여
    '16.2.4 4:36 PM (183.98.xxx.115)

    로마는 하루에 이뤄지지 않았죠~?^^

  • 3. ///
    '16.2.4 4:46 PM (222.110.xxx.76)

    초급이라고 수준내린건 누가 어떤 기관이 내린건가요?
    본인 스스로 생각하신건 아닌지.

  • 4. 뭔느낌인지
    '16.2.4 4:52 PM (202.30.xxx.226)

    알 것 같아요.

    저는 초급은 일단 넘었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외국인 만났을때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되니까요.

    그런데 중급단계에서 뭔가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참 힘들더라고요.

    그게 한단계 한단계 차근 차근이 아니라...임계점에 다다르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아요.

    갑자기 확 수준이 올라가는 느낌이 올 날이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원글님.

  • 5. 그리고 혹시
    '16.2.4 4:55 PM (202.30.xxx.226)

    외국인 만나서 긴 대화....

    혹시 우리말로 토론같은거 해보셨나요?

    사실..외국어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주제에 대해서 오래 얘기하는 방법? 공부?가,
    우리나라 제도권 교육에서는 턱없이 부족해요.

    그 이유도 있을거에요.

    쉬운 주제로, 영화라고 하면, 영화에 대해 배우, 감독, 장르, OST 할 얘기 많으신가요?

    여행이라고 하면..가봤으면 가본대로 안가봤으면 안가본대로..여행에 대한 할 얘기...

    음식이면 음식,, 아니면 그냥 일상적인 하루 하루 얘기를 우리말로 그야말로 수다스럽게 잘 얘기하는 사람이
    결국 영어도 잘합니다.

  • 6. 다른거
    '16.2.4 5:18 PM (112.158.xxx.36) - 삭제된댓글

    듣기 독해 되는데 말하기가 안되시는거 아닌가요?
    전형적인 한국스타일 공부하신 것 같은데요..
    말이 안되는 것보니..

    읽기랑 말하기 연습 빡세게 안하신 거지요..
    결국은.. 읽기 말하기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살아있는 언어가 되려면.

  • 7. 다른거
    '16.2.4 5:19 PM (112.158.xxx.36)

    듣기 독해 되는데 말하기가 안되시는거 아닌가요?
    전형적인 한국스타일 공부하신 것 같은데요..
    말이 안되는 것보니..

    읽기랑 말하기 연습 빡세게 안하신 거지요..결국은..
    읽기 말하기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살아있는 언어가 되려면.

  • 8. ...
    '16.2.4 5:25 PM (119.18.xxx.21) - 삭제된댓글

    임계점..
    제가 오늘 십여년전 제 다이어리를 보았는데..
    영어가 잘하고싶어서 계획세우고 학원다니고..
    애쓴흔적들을 보는데.. 그냥 왠지 씁쓸...
    저 지금도 영어 못해요 ㅡㅡ
    듣기는 좀 되는데.. 그마저도 제 착각일지도 모르고요.
    임계점에 다다르려다가 만것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윗분 댓글에서 보네요.
    아이 어린이집 보내면. 제대로 공부래서 진짜 한풀고 싶어요

  • 9. 여기
    '16.2.4 8:47 PM (1.232.xxx.217)

    영어 잘하시는 분들 많던데
    나오세요 비법좀 풀어보세요~
    전 semi fluent?쯤 되는데 미드보고 스크립트 따라하고 자주쓰는 문장 외워보기도하고 그랬어요
    그러다 말아서 저도 늘 거기서 거기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275 네이버 창립 멤버가 회사를 그만두고 한 일 4 링크 2016/02/05 3,376
525274 얼큰이라 너무 슬퍼요 10 ㅠㅠ 2016/02/05 3,001
525273 한부모 가정 교복비요 3 2016/02/05 1,041
525272 딸 남친 군대 면회 7 ㅠㅠ 2016/02/05 3,006
525271 락스나 세제, 유연제 남은 건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2 ... 2016/02/05 2,536
525270 대문글 보는데 진심으로 무섭습니다 49 미네랄 2016/02/05 20,433
525269 남편이 물건을 잘 잃어버려요 아이고야 2016/02/05 516
525268 설마그래도 안철수가 이준석한테 밀릴랴구요. 14 ㅅㅈㅅ 2016/02/05 1,947
525267 프린터기 설치좀 도와 주세요.. 5 ... 2016/02/05 760
525266 돼지가 되니 좋은점 22 뚱띵이 2016/02/05 5,258
525265 애를 낳아 왜 이 고생을 하는지..... 16 왜 ...... 2016/02/05 4,886
525264 배우학교 대박이네요 6 애기야 2016/02/05 6,238
525263 야생동물도 먹는거 가려먹나요? 1 바닐라 2016/02/05 603
525262 경찰 동서 이야기 지워졌나요? 3 .. 2016/02/05 1,880
525261 가슴크기가 달라요 8 2016/02/04 2,313
525260 오메가3 옥션에서 구입해도 되나요? 모모 2016/02/04 427
525259 요실금수술 많이 아픈가요? 3 아이궁 2016/02/04 4,249
525258 어릴 때 엄마가 해준 것 중에 최고 좋았던 것 46 ㅋㅋ 2016/02/04 12,942
525257 세탁소 분쟁관련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12 민트냥 2016/02/04 1,844
525256 김구라 같이 생긴 얼굴.... 어떤 안경이 어울릴까요? .. 2016/02/04 478
525255 집안일 후에 발이 너무 아파요. 14 주부 2016/02/04 2,374
525254 대추채... 이걸 어디에 써야 할지요? 11 선물 2016/02/04 1,410
525253 아파트 사야할지.... 11 제주도 2016/02/04 3,346
525252 왜 갑자기 빌라들을 우후죽순 지어대는 걸까요? 9 여기저기 2016/02/04 4,096
525251 삼청동, 북촌 근처 식사 장소 추천해주세요 5 jj 2016/02/04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