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관절수술후 제사

궁금해요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6-02-04 11:50:01

시어머니께서 서울에서 무릎인공관절수술을 1월 20일에 하셨어요

이번주 토욜에 퇴원하시고 맏이인 저희가 사는 지방으로 시동생이 모시고 내려올껀데요...

둘 있는 시동생들이 수술하고 제사지내는거 아니라고 하면서 서울 시동생은 어머니 모셔다 드리고 처가집으로 간다고 하고

또다른 시동생은 아예 안온다고하네요

제가 명절에 제사도 제사지만 어머니 뵈러 안오냐고 카톡 보냈는데... 괜한 심술을 부리는것같아 마음이 편칠 않아요


보통 암수술이나 큰 수술을 하시곤 제사 안지낸다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인공관절수술을 하고도 제사를 안지내는게 맞는지... 정답은 없겠지만 그게 보편적인지 궁금해서 여기다 여쭈어봅니다


모두들 즐건 명절 보내시고 장거리 움직이시는 분들은 안전 운전하세요

IP : 175.208.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하자
    '16.2.4 11:54 AM (211.36.xxx.58)

    네.중병아니라도 감기가 심하시거나 몸이 많이 안좋으시면 명절 안 지내더시더군요.저희 시댁은.
    수술의 종류가 중요한건 아니것 같아요.

  • 2. ..
    '16.2.4 11:55 AM (112.140.xxx.220)

    제사 =====> 차례

    괜한 심술 맞네요
    안오면 더 편하고 좋지 뭘 또 카톡까지~

    글구 맞고 틀리고가 어디 있나요?
    큰 수술이든 가벼운 수술이든 가족이 정하기 나름이죠

  • 3. 욤뵹
    '16.2.4 11:57 AM (113.199.xxx.176) - 삭제된댓글

    제사 차례는안지내도 수술한 엄마 일부러라도 보러 올텐데
    안 온대요?

    그들은 제사 차례가 중요하고 살아있는 엄마는 안중에도 없나봐요 ㅉㅉㅉ

  • 4. ...
    '16.2.4 11:59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수술하시고 퇴원하실 때까지 두 시동생이 잘 챙겨드렸으면
    설에 안와도 되는거 아닌가요....

  • 5. ..
    '16.2.4 12:07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차례 신경쓰지 말고 어머니 병간호나 하라는거죠
    인공관절환자 꼼짝 못하니 돌보려면 힘들거에요
    시동생들 오고 손님 치르려면 니이 너무 힘들죠
    병문안이야 명절 끝니고 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길막힐때 꼭 와야 하는건 아니죠

  • 6. ...
    '16.2.4 2:19 PM (122.32.xxx.40)

    차례를 지낼지 말지는 어머니께 여쭈세요.
    저희 어머니는 당신 병중에도 꼭 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결혼후 첫 입원 하셨을때 차례 제사 받아왔고 어머니는 차례 지낼때 방에서 안나와 보셨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178 오늘 광명 코스트코 많이 복잡할까요? 감사 2016/02/06 629
526177 권은희 불쌍해서 어찌하나 22 권은희 불쌍.. 2016/02/06 7,279
526176 급질문)인터넷면세점 결제할때 카드명의 달라도 되나요? 1 dd 2016/02/06 2,921
526175 욱하는 사람 너무 힘들어요. 상처받고 ㅠㅠ 8 여동생 2016/02/06 3,299
526174 상처가 낫지를 않아요 4 상처 2016/02/06 1,226
526173 생리주기때 배가 임산부처럼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2016/02/06 2,408
526172 몇년전부터는 명절때 영화 개봉을 안하네요 ㅇㅇ 2016/02/06 653
526171 외국에 계셨던 분들은 제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 2016/02/06 1,607
526170 시댁가시면 청소도 하시나요..? 12 ㅜ ㅜ 2016/02/06 3,976
526169 밤은 누가 치나요..? 35 그냥 2016/02/06 4,374
526168 호칭 2 모름 2016/02/06 493
526167 팟타이와 미고랭의 차이점을 아시는분??? 4 동남아음식 2016/02/06 13,540
526166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6 싱글이 2016/02/06 1,685
526165 설날 '새누리삼촌' '일베조카' 만났을 때 대응법 1 빅보이 2016/02/06 1,234
526164 삼양라면 신통방통 효능 7 ........ 2016/02/06 3,155
526163 이제 가출청소년 무작정 집에 데려다주면 안될거 같아요 1 .... 2016/02/06 1,180
526162 32평 베란다 있는 작은방요 다들 추운가요 14 . 2016/02/06 2,734
526161 시댁은 가깝고 친정은 멀고... 5 ㅠㅠ 2016/02/06 1,522
526160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남편의 바람 24 허망 2016/02/06 8,396
526159 지금하는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을 보고 어이없음 10 허접여행프로.. 2016/02/06 6,639
526158 차례용 떡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알려주셔요^^ 3 날개 2016/02/06 1,713
526157 남편이 제가 옆자리 타는걸 안 좋아하네요. 43 남편이 2016/02/06 18,686
526156 롯데 라세느 가보신분.. 9 .. 2016/02/06 3,218
526155 친정엄마와의 카톡 12 . 2016/02/06 4,151
526154 손님 초대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6 머리 아프다.. 2016/02/06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