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져리다 이젠 어깨까지...

부탁합니다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6-02-04 09:46:43

갱년기를 지난는 50대 중반입니다

아침에 손이 져려서 깨곤 했는데 이젠 어깨까지 져리네요ㅠㅠ

혹시 경험하신 분들이 계실런지요?

혈액순환 개선제를 먹어야하나

아니면 병원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아야하나 염려가 됩니다.

운동이나 키넥신(?)같은 보조제가 되움이 될까요?

한방으로 침이나 부황 같은 치료는 어떨런지요?

부탁드립니다

IP : 122.44.xxx.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2.4 9:53 AM (61.102.xxx.238)

    병원가도 잘안나타나고 뭐 그래요
    운동 꾸준히하고 살도 좀 빼면 몸도가볍고 저림증상도 완화되고 그래요
    운동안하면 또 저리구요
    운동 꾸준히 하세요
    나이먹으면 운동이 최고더라구요

  • 2. 혹시
    '16.2.4 9:53 AM (116.36.xxx.108)

    혹시 몸무게가 어찌 되시나요
    저 5키로 빼고 나니 그증세가 없어졌어요

  • 3. 몸무게는
    '16.2.4 10:00 AM (122.44.xxx.36)

    57킬로 정도구요
    운동은 거의 안하고....ㅠㅠㅠ
    운동이 답인가요?

  • 4. ...
    '16.2.4 10:06 AM (220.93.xxx.103)

    목 디스크 확인해보세요

  • 5. ..
    '16.2.4 10:10 AM (1.231.xxx.106)

    요가 추천이요

  • 6. .....
    '16.2.4 10:17 AM (108.63.xxx.130)

    저도 목 디스크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7. 82먹은 울 엄마도
    '16.2.4 10:17 AM (1.224.xxx.99)

    허리 뻐근하면 수영다녀오세요. 그럼 훨씬 낫다고 하네요..ㅎㅎ
    원글님 저는 약간 큰 전기 찜질기 목부터 엉덩이 아래까지 지지고 잡니다. 그럼 훨씬 허리아픈것도 나아져요.
    하룻밤내내 그러고자고나면 땀이 쪼옥 나면서 훨신 몸이 개운해져요. 이런 방법도 있어요...

  • 8.
    '16.2.4 10:31 AM (14.47.xxx.73)

    최근에 3kg찌면서 잘때 팔이 저려요
    저도 운동부족이네요 ㅜ ㅜ

  • 9. ....
    '16.2.4 10:32 AM (119.197.xxx.61)

    원글님 목디스크예요
    신경이 눌려서 그래요
    제가 손목이 너무 저려서 정형외과 갔더니 뼈엔 이상이 없고 목이 일자다
    근육이 뭉친것 같다 하면서 손목에 파라핀 찜질해주고 소염제 처방해주더라구요
    치료 받아도 아프기만해서 한의원갔더니 목디스랍니다
    침맞고 물리치료 받고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자세교정하시구요 목디스크 체조들 많아요 찾아서 해보세요

  • 10. 목디스크라면
    '16.2.4 10:32 A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제가 목이 뻣뻣하고 아파서 목디스크인가 싶어 수건을 돌돌 말아 베면서 좀 좋아지는듯했는데 어느날부터 팔도 저리고 어깨도 아프고... 운동하면 좋아지고 안하면 나빠지고 해서 경침 베고 자니까 팔저림 증상은 없어졌어요.
    특별히 다른 증상이 없다면 경침&운동해보세요.

  • 11. ...
    '16.2.4 10:33 A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

    운동도하시고 전신마사지 받아보세요.
    혈액순환에 좋아요.

  • 12. ...
    '16.2.4 10:33 A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목디스크초기에는 특별히 치료방법도없어요
    병원사봐야 통증있을땐 약과 물리치료예요
    운동으로달래면서 사는방법이 최고예요
    족욕좀 꾸준히하구요

  • 13. ....
    '16.2.4 10:37 AM (119.197.xxx.61)

    아픈쪽 팔 손가락을 펴지말고 붙인 상태로 그대로 올려서 목 옆쪽을 감싸 쥐어보세요
    손바닥에 엄지쪽 볼록한 부분 있잖아요
    그 볼록한 부분을 이용해 그자리 목을 꼭 누르다보면 기절하게 아픈데가 있을꺼예요
    쇄골뼈 바로 윗라인
    거기 맛사지 하시면서 풀어보세요 그리고 병원가세요

  • 14. 일자목
    '16.2.4 10:42 AM (112.153.xxx.100)

    만 되어도 손 조금씩 저리고~ 어깨아파요. 병원에 가보세요.

  • 15. ....
    '16.2.4 10:49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옆으로 누워 주무시죠? 수건 둘둘 말아서 목에다 대고 똑바로 누워서 주무세요.

  • 16. ㅇㅇ
    '16.2.4 11:22 AM (211.108.xxx.216)

    목디스크 아닐까 싶어요.
    병원에서 도와줄 수 있는 건 많지 않지만 일단 가서 진단은 꼭 받아보시고
    목디스크 운동 검색해보시면 운동법 많으니 한두 가지만이라도 매일매일 따라해보세요.
    평소 자세 안 좋은 편이시면 거북목 예방 운동도 같이 검색해서 해보시고요.
    디스크든 디스크가 아니든 분명 도움됩니다.

  • 17. 우선
    '16.2.4 11:53 AM (122.44.xxx.167)

    제가 팔저린것 때문에 몇년 고생했었어요.
    우선 정형와과 가보셔서 진료받아보세요.
    목디스크일수도 있지만,저같은 경우는 아니였어요.
    정형외과에서 파라핀치료랑 물리치료 받고해도 안낫고,
    진통제를 먹으면 팅팅붓고 아파서 잠도 잘 못잤었네요.
    한의원가서 침도 맞고....몇군데 용하다는데 다니다가 소개로 갔던 곳에서 드디어 나았어요.
    집에서 마사지 하는 법을 알려주셨는데,몇번 하니 다 나았어요.
    팔목이 아프신거면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양옆을 일자로 누르시면서 안마해주세요.
    팔목이 아니라 전체 팔이 저리신거면 가슴과 겨드랑이 림프부분 풀어주시고,반대편 손가락을 벌리셔서 삼지창처럼 만드신후,목아래에서 겨드랑이까지 늑골아래 근육이 풀리게 쓱쓱 안마하세요.엄청 아프실텐데 몇번하면 금방 풀려요.
    한의사선생님이 이제 아프면 한의원도 오지말고 마사지하라고 하셨는데,정말 몇년간 아프던게 말끔해졌어요.
    병원가셔서 진료도 받아보시고,이마사지도 해보세요.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 18. 통증클리닉
    '16.2.4 11:57 AM (112.153.xxx.100)

    너무 아프시면, 들려보세요. . 보통 정형외과에선 일자목.거북목 정도로는 특별한 치료안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자세 바르게 며칠한다고 당장 좋아지지도 않고, 마사지로 풀리는건 어느 정도 근육 굳은 정도만 진전이 있더라구요.

    저도 노력하는데..바른 자세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요가.수영하심 더 아플 확률이 많대요. 안쓰던 근육을 써서 그 근육통까지 생기고..이게 적응되는건 수개월서 일년쯤 걸린다네요. 가벼운 스트레칭정도가 좋다하니 국민체조중 상반신 체조라도 해보세요

  • 19. 이것저것
    '16.2.4 12:47 PM (117.111.xxx.200)

    다같이해야되요 저린건 신경이눌린듯
    순환문제거든요
    건강식품 삼시세끼 운동 그외 한의원 다같이해야효과봐요

  • 20. 감사합니다
    '16.2.4 1:22 PM (210.222.xxx.79)

    조언해주시는 것마다
    다해볼게요

  • 21. 루루
    '16.3.27 1:49 PM (124.199.xxx.79)

    목 디스크 정보 공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818 롯데 라세느 가보신분.. 9 .. 2016/02/06 3,145
525817 친정엄마와의 카톡 12 . 2016/02/06 4,103
525816 손님 초대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6 머리 아프다.. 2016/02/06 1,352
525815 완장 찬 현기환, 뒤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샬랄라 2016/02/06 509
525814 스웨터 종류(뜨개실) 세탁 어떻게 해야 안줄면서,깨끗히 될까요 5 세탁 2016/02/06 1,341
525813 배란기에 원래 아랫배가 빵빵하고 묵직한 기분이 드나요? 4 질문이요 2016/02/06 13,641
525812 늦게 오는 형님 미우세요? 47 ... 2016/02/06 6,988
525811 치매 입원해야 하나요? 5 연서리 2016/02/06 1,849
525810 전, 나물 돈 주고 사가면 정성 없나요? 22 .. 2016/02/06 4,116
525809 구매대행 하려는데 바지싸이즈를 모르겠어요 2 구매대행 2016/02/06 360
525808 지금 코스트코 상황. 외동며느리 2016/02/06 2,408
525807 남편이 시댁과 저를 이간질시켰는데 시댁에 가야하나요? 15 답답 2016/02/06 5,103
525806 항공권예약하려는데 이런 메시지가 나오면.... 4 해외여행 2016/02/06 1,124
525805 더민주 김종인 아직도 국보위훈장 반납안했네...쩝.. 9 .... 2016/02/06 566
525804 울집애들은 7~8살때 제일 힘들게하네요 하나 2016/02/06 538
525803 마누라를 호구로 만드는남편 5 ㅠㅠ 2016/02/06 2,316
525802 서울인근서 40~50명 모임할 수 있는 곳 2 부모님 환갑.. 2016/02/06 552
525801 일복터진설입니다 ㅠㅠ 13 일복 2016/02/06 6,567
525800 저도 전교 1등.. 17 .. 2016/02/06 7,315
525799 아들이 치질이라는데.. 3 송도병원 2016/02/06 1,132
525798 황제를 위하여 읽어보신 분, 어떤가요? 3 이문열작가 2016/02/06 851
525797 심영순 요리연구가 "설 음식 힘들면 사다 드세요" 10 아마즈 2016/02/06 7,898
525796 4만원 주고 산 졸업식 꽃다발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가나요? 7 2016/02/06 2,295
525795 오늘 양재 코스트코 많이 막힐까요? 3 길냥이사료 2016/02/06 1,222
525794 모터그래프 김한용 기자의 sm6 시승기 유튜브 2016/02/06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