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와서 코를 들이미는것 싫어요

,,,,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6-02-04 09:00:12

저 개 그닥 싫어하는 스타일 아니지만...

한번씩 큰개든 작은개든 줄을 묶은 상태라해도 그냥 지나가면 좋으련만

이놈들이 급관심을 가지고 사람한테 와서 코를 들이미는데...

솔직히 줄을 당겨 제지안하고 그냥 흐뭇하게 바라보는 애견주인 정말 짜증납니다..

자식도 부모한테만 이쁘듯이 개도 주인한테만 이쁘다는거 아셨으면 좋겠어요

내바지에 침 묻히는것도 싫습니다..

우리아이는 개를 워낙 싫어하니 한번씩 개가 그냥 다가와도 엄청 공포감을 느껴 길도 못지나가는

성향이라...제가 앞에서 막고 가는데도 개가 다가오면 뒤에서 팔짝팔짝 뛰고 난리가 납니다..

그래도 개주인은 그냥 아무생각이 없는듯...그럴땐 개를 차고 싶은맘 굴뚝같아집니다..

제발 애견인들 사람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줄좀 짧게 잡아서 가시길...

IP : 115.22.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4 9:05 AM (218.55.xxx.132)

    82와서 백날 얘기해봤자 소용없어요.
    견주 면전에 대고 직접 얘기하세요.

  • 2. ㅇㅇ
    '16.2.4 9:05 AM (211.237.xxx.105)

    저는 정말정말 엄청난 애견인이지만..자기 개 관리 못하면 견주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개가 원글님이나 자녀에게 다가오는데도 제지하지 않는 견주만나면
    다가오기전에 소리 한번 쳐주세요. 전 강아지 싫어요. 닿지 않게 해주세욧 하고요.

  • 3. 맞아요 ㅋㅋ
    '16.2.4 9:08 AM (121.161.xxx.64)

    개가 코를 들이밀면 주인은 흐뭇하게 웃고 있음 ㅋㅋ
    개주인이 더 싫어요
    개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무개념 주인 만난 죄

  • 4. ㅇㅇ
    '16.2.4 9:35 AM (211.186.xxx.183)

    앞뒤 몇 발자국 밖으로 줄 좀 당겨주면 좋겠어요. 발에 채일까봐 신경 쓰입니다.

  • 5. ㄱㄱ
    '16.2.4 9:42 AM (223.62.xxx.120)

    애견인 비애견인 판좀 깔지 맙시다 그냥 무딘 사람예요 직접 말하시구요 조도 작은개 두마리지만 얼마전 사나운 큰개 두마리한테 우리개 테러당할뻔 했는데 우리 남편이 슬라이드로 막아내어 다치기까지했어요 견주왈 순한애들이랍디다 순한개가 그리 급속도로 달려와 컹컹짖으며 남의 개를 덥석 물려고 했을까
    그냥 무디고 무식한 사람들인거예요

  • 6. 저도
    '16.2.4 10:17 AM (116.123.xxx.37) - 삭제된댓글

    강쥐데리고 매일 산책나가지만 무개념 견주들 정말 많습니다
    아직도 목줄안하고 목줄을 해도 길게 늘여서
    저런 사태가 발생하는거죠 개는 냄새로 인사라고
    냄세에 의한, 의하여, 사는 동물이라
    개에 대해 잘 모르는 비애견인들이
    불평하는거 이해가 충분히 갑니다

  • 7. 저두~
    '16.2.4 11:40 AM (112.153.xxx.100)

    싫은데..대부분 개주인들은 무척 흐믓해하시더라구요.

  • 8. 저는
    '16.2.4 1:15 PM (124.50.xxx.55)

    손으로 시늉하면서 저리갓!! 하네요..저한테 오는 개 싫어요

  • 9. ...
    '16.2.4 8:34 PM (116.32.xxx.15)

    개주인인데 흐뭇하긴요 저는 안그래요 일반화하지마세요
    되게 무식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098 이성적이고 산뜻한 성격 2 정금 2016/03/16 2,526
538097 5분 면접,'비밀과외'... 청년포기한 더민주?-김광진의원페이스.. 6 고고 2016/03/16 907
538096 전라도 사람들 유독 가족애가 남다른거 같지 않나요? 51 느낀점 2016/03/16 13,778
538095 월세 미납금 이자수수료가 18% 4 월세 미납금.. 2016/03/16 1,907
538094 샤워가운때문에 샤워가 좋아요 26 2016/03/16 8,429
538093 원영이사건보고 느낀게 남자는 5 ㄴㄴ 2016/03/16 2,663
538092 흰머리가 많으면 머리카락이 덜 빠지나 봐요 8 .. 2016/03/16 2,287
538091 그만 두라고 해야 할까요? 3 현명한 선택.. 2016/03/16 1,148
538090 가죽소파에 구토냄새 제거법 아시나요? 2 반야 2016/03/16 6,143
538089 휘슬러 구르메 레지오 어떤가요? 살빼자^^ 2016/03/16 1,019
538088 연고 스물스물 기어나오는거 어떻게 해결하세요? 3 dd 2016/03/16 3,219
538087 지금 스타벅스인데 돌겠네요 52 돌고돌고 2016/03/16 21,833
538086 와인 좋아하는분들..올빈이 무슨뜻이예요? 5 와인에 대해.. 2016/03/16 3,700
538085 경총˝ 돈 타려 야근˝ vs. 직장인 ˝야근, 최악의 문화˝ 1 세우실 2016/03/16 667
538084 회사 드러워서 못 다니겠네요 1 .. 2016/03/16 1,354
538083 김종인 씨에 대한 평가 20 . 2016/03/16 1,932
538082 검은콩가루 검은깨 대체품?.. 가스가 ㅠㅠ 3 가스 2016/03/16 1,954
538081 119 2 선물 2016/03/16 554
538080 애들 정말 금방크죠‥? 5 금방이구나 2016/03/16 1,501
538079 락스 2리터에 젖은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네요. 30 .. 2016/03/16 7,572
538078 참 알 수 없는게 자식 친구 엄마 마음. 31 자식 2016/03/16 15,512
538077 여자는 폐경되면 욕구도 감퇴하나요? 5 53세 2016/03/16 3,423
538076 듣던 중 제일 반가운 소리 5 정의당 화이.. 2016/03/16 1,237
538075 제레미 아이언즈,줄리엣비노쉬 영화 '데미지'보신분께 질문 드려요.. 11 어렵다 2016/03/16 3,682
538074 저 오늘부터 공부시작해요 응원해주세요^^ 9 82죽순이 .. 2016/03/16 1,808